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둥이만 마흔

아이고 준석아 조회수 : 982
작성일 : 2025-05-31 08:22:22

토론회를 안봤는데..

주말이라 이제 시간이 좀 남아서 

이제 토론회 보고 있는데..

젓가락이 문제가 아니네요

 

과일 2800만원어치 산거 집에 코끼리 키우냐는 비아냥

기가막히네요

무슨 하버드에서 토론을 저딴식으로 하나요

저정도가 하버드 수준이라면 울 아들 안보낼..

하버드에게 미안할 정도네

 

몸뚱이만 40이고

말하는 수준 비아냥 거리는 태도

생각의 깊이가 초등 잼민이보다 못하네요

 

애도 안키워봐 돈도 안벌어봐

어른들 사이에서 껍데기 정치인 술수만 배운 아가야

엄마품에 가서

배우고 와라 쫌..기자회견 그만하고

 

IP : 211.235.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울수 없어요
    '25.5.31 9:00 AM (115.23.xxx.134)

    공부 잘해서
    늘 니가 젤 잘한다,최고다 소리만 어릴때부터
    듣고 자란 것들은
    남의말 안듣습니다.
    저만 젤 잘났다 생각하고,
    부모 형제조차도 조언이라도 할라치면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다 못해
    불쾌해 합니다.

    결혼이라도 하면

    그래도 마누라가 무섭거나 여럿 자식들 키우면서
    모두가 나만큼의 성취가 안되거나
    자식이 내 기대에 못미치면
    여러가지로 성찰도 하고 깨닫기도 하며
    모가 좀 깎이고 겸손해지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애는..
    절대 남의 말 들을 상황 안됩니다.

    매번 시험 좀 잘본다고 평생 칭찬만 듣고 우쭐대며 성인이 된
    애는 이것들이 인생에 독입니다.

    부모도 공부가 전부라 생각하고 자기들 앞에선 네,네 하니
    착한아이라 생각해서 기본적인 인성교육조차도 할 생각도 못하고,

    또 부모 본인들이 잘키워서 잘 컸다고 착각하고 잘난애가 뭐든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고 입을 안대고 키웁니다.

    특히 형제 없이 큰 얘들은
    갈등 상황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다 본인위주로 맞춤 받고
    성장해서 자신과 환경이 다른 사람들과는 어우러져 살아가기
    매우 힘들어요.

    켱험담이구요,
    특정 주어는 없으나,
    쟤는 사람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912 탈출에 실패한 이창수 3 투표합시다 2025/06/03 2,259
1720911 김건희 투표했네요 22 ㅇㅇ 2025/06/03 4,567
1720910 투표했어요 2 한반도평화!.. 2025/06/03 324
1720909 앞집 아줌마 왜 그러세요.. 25 ㅇㅇ 2025/06/03 5,881
1720908 사전투표하니 세상 편해요 2 ㅇㅇ 2025/06/03 672
1720907 계엄에 리박까지 터졌는데도 또 거기 뽑으면 13 ㆍㅇㆍㅇ 2025/06/03 1,124
1720906 오후에 1번찍으러 갑니다 2 사랑123 2025/06/03 392
1720905 윤석열도 투표할 수 있나요? 1 ㅇㅇ 2025/06/03 1,014
1720904 서초와 TK 높은투표율 긴장 안해도되나요? 4 ---- 2025/06/03 1,399
1720903 검정 강낭콩 물에 불릴 때 검은물? 7 길손 2025/06/03 861
1720902 목사들도 전광훈을 지지하나요? 6 진짜궁금 2025/06/03 864
1720901 ‘댓글조작’ 리박스쿨 손효숙, 극우 넘어 정치권과도 ‘연결고리’.. 3 리박스쿨 2025/06/03 1,044
1720900 용산 인같으면 해요 5 ㅎㄹㅇㄴㅁ 2025/06/03 1,011
1720899 압도적으로 이겨야 부정선거 못들먹거려요 4 ㅇㅇ 2025/06/03 547
1720898 대단지 아파트라서 2 투표 2025/06/03 1,382
1720897 분당갑) 대기 없습니다 12 분당특파원 .. 2025/06/03 1,386
1720896 마포, 바를정 쓰면서 투표인수 세는 사람 있네요 8 ㅇㅇ 2025/06/03 1,304
1720895 제가 더 촉 좋은 사람입니다 8 예언자 2025/06/03 2,189
1720894 조용할때 고구마줄기 옮겨와봅니다 3 리박스쿨 2025/06/03 1,067
1720893 월요일 출퇴근길 한산했어요 1 월요일 2025/06/03 831
1720892 커피 맛 1 커피 2025/06/03 707
1720891 내란수괴부부 3 2025/06/03 1,173
1720890 일상)김치냉장고 궁금해요 4 .. 2025/06/03 543
1720889 태극기와 색동지갑 트라우마 2025/06/03 301
1720888 대구, 대선 당일 투표율 최고! 조금만 더 힘내자! 8 ㅇㅇ 2025/06/0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