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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뵌적없는 시아버지

나비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5-05-30 14:35:43

시아버지가 남편과 결혼 3년전에 둘아가셨고 당연히 저는 얼굴도 뵌적이 없어요.

몇주전에 어머니댁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밥를 먹다가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칠순은 자식들이 챙기는거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미 지난 상태구요.

얼굴은 절 보면서 말씀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챙겼어야 하나요? 남편 얼굴을 보니 말 없이 밥만 먹길래 그냥 저도 밥만 먹었는데 뭔가 잘못한걸 혼내는 분위기 였어요

 

또 가끔은 시부가 먼저 돌어가셔서 본인을 무시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이 없어요

남편은 진짜 효자고 주중에 어머니댁에 고기나 필요한거 사가고 어머니가 해외 여행 가시면 집도 청소해둘 정도에요.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은데 남편이 잘하는데 저까지 그래야하나요? 사실 탓만 하시니 할 마음도 없어요.

저런 말은 왜 하는걸까요? 어머니댁 가기 싫네요

IP : 175.214.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0 2:41 PM (117.110.xxx.75)

    안죽고 칠십까지 살았다고 축하하는게 칠순잔치인데 죽은 사람 칠순 팔순 챙기는게 말이 되나요?근데 그 말 안되는거 챙기는 자들이 있더라구요. 죽은사람 생신도 챙기고요. 챙기고 싶음 미리 말을 하던가

  • 2. 그러시구나
    '25.5.30 2: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고... 그냥 그러시구나. 하고 넘기세요.
    어머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면 남편을 보고 바로 얘기하세요. 자기야...왜 안챙겼어. 자기는 아버지 칠순도 몰랐어?바로 남편에게 토스하세요.
    잘하면 할수록 더 바라시는것 같아요.
    남편만 보내기도 하시고 연락도 안하고 좀 벽을 치고 있는 느낌을 드려야 더 조심하시는것 같아요.

  • 3. .....
    '25.5.30 2:47 PM (220.118.xxx.37)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 4. ㅌㅂㄹ
    '25.5.30 2:57 PM (121.136.xxx.229)

    돌아가신 분 칠순 챙긴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 5. ㅌㅂㄹ
    '25.5.30 2:58 PM (121.136.xxx.229)

    본인을 무시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멀리해야 돼요 자존감이 너무 낮은 피곤한 사람들이라서

  • 6. ,,
    '25.5.30 2:5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너무 잘 하셔서 그래요
    여행 갔다고 청소까지 해놓다니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어느정도 어려워하는 관계가 좋아요
    어떻게 할까요 물어볼 필요도 없고 그냥 무시하세요

  • 7. .....
    '25.5.30 3:00 PM (115.21.xxx.164)

    진짜 남의 딸에게 못할 소리를 하는 분이시네요. 친딸에게 했으면 엄마 뭔소리야? 했을거예요. 돌아가신분 칠순은 못들어봤지만 추모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는 거지 왜 며느리에게 화살이 갑니까...

  • 8. 산사람
    '25.5.30 3:02 PM (163.152.xxx.57)

    산 사람 챙기기도 바쁜데 무슨 죽은 사람 생일까지 챙기나요.

  • 9.
    '25.5.30 3:02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분 70, 80, 88, 90, 100..... 100000000000세 생신을 며느리가 다 챙겨야 하는 거예요?
    와 이거 좀 신박한 발상인데요.
    근데 시아버지 50, 60세 생신상도 누군가 차렸던 거죠?

  • 10. 말같지도
    '25.5.30 3:03 PM (210.100.xxx.74)

    않은 말을 하시네요.
    돌아가신 분들 모두 안지난 칠순,팔순,구순,백수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 11.
    '25.5.30 3:06 PM (58.140.xxx.20)

    듣도보도 못한 돌아가신분 칠순이라니.
    치매신듯.

  • 12. ...
    '25.5.30 3:31 PM (114.206.xxx.69)

    옛날 생각나네요. 남편 어릴때 돌아가신 시어머니 환갑 생일상을 평일 아침에 와서 차리라던 시부..참고로 2시간 거리에 살았습니다. 평일 아침은 도저히 안 되니 그 전주 주말에 와서 하면 안 되냐 했더니 돈없어 시부네 얹혀살던 시누가 그날짜 아니면 왜하냐고..결론은 시누하고 한바탕 시부하고 한바탕. 저희는 환갑날 안감..환갑날 시부랑 시누랑 시동생이랑 산소갔다함..지금은 제사 없어짐..제사 없어지니 집안에 평화가 옴

  • 13. 옛말에
    '25.5.30 3:49 PM (59.6.xxx.143)

    잘하면 잘할수록 앵앵이가 난다고 더 잘하길 바래요
    살아있는 사람 칠순도 간소히 하는 시대에 죽은 사람 칠순이라니ㅜ 시어머니 남편인데 자기가 남편생일 챙길것이지 별일이네요

  • 14. 아이고
    '25.5.30 3:52 PM (118.45.xxx.172)

    그때 안챙겼다 하실때
    남편을 비난했어야죠. 당신 왜 안챙겼나고
    어머니가 자식이 챙겨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가식적인 발언에 발맞춰서.. ㅎㅎ

  • 15. 웃겨요
    '25.5.30 3:53 PM (211.58.xxx.161)

    환갑잔치 칠순잔치 그런걸 왜하는데요
    예전엔 그나이까지 살기어려웠는데 살았으니 축하한다는 의미잖아요
    죽었는데 그게 무슨의미에요
    그리고 아들이 있는데 왜 며느리한테 난린지

  • 16.
    '25.5.30 4:42 PM (211.213.xxx.82)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죠...

    자격지심이 심하신 분인가봐요...

  • 17. ㅇㅇ
    '25.5.30 4:52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무슨 죽은사람 생일을 챙기는 게 당연하단듯이 시어머니 완전 억지네요.
    죽은사람 생일 챙기는 건 완전 개인적인 의미인데.(의미없는데 자신이 하고싶어서 하는것).

    저 전에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게 됐는데 그 연예인은 이미 고인이었어요.
    빠져있던 터라 생전 생일파티 사진 올려놓고 (비공개) sns에 생일축하한다고 올렸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군요. 죽은사람의 빈자리만 더 느껴져서 소름끼쳤어요.
    기일에는 안 그렇던데.. 팬심에 고인의 생일까지 따져본 게 내겐 너무 생소해서 그랬는지..

    여튼..... 생일 챙기고 싶으면 챙겨도 되고 당연히 챙기는 사람한텐 의미 있겠죠
    '어쨌든 네가 이 세상에 와서 우리가 추억을 나누었잖니' 하면서 떠올릴 수 있고.
    그만큼 아주 사적인 감정에서 이뤄지는 일이라 봅니다. 당연시 할 게 아니구요.

    나이 드셔서 그런건지? 뭔가 뒤틀려서 그런건지 억지부르고 트집 잡아서 화내는 걸로 밖에
    안 보임. 그런 사람들 어려서부터 싫었지만 살면서 상처가 쌓이다보니 이젠 피하고 싶은 유형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남편도 묵묵히 밥만 먹는 이유가 그런 거엔 질려서일듯.

  • 18. ㅇㅇ
    '25.5.30 4:55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 무능력한 아빠가 당연히 해야할 일은 하나도 안하면서
    되레 자식들한테
    너 이거 왜 안했어, 라는 식으로 트집잡길 참 잘했는데
    니 시어머니 말에서 그런 기억 떠오르네요.

  • 19. ㅇㅇ
    '25.5.30 4:56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 무능력한 아빠가 당연히 해야할 일은 하나도 안하면서
    되레 자식들한테
    너 이거 왜 안했어, 라는 식으로 트집잡길 참 잘했는데
    님 시어머니 말에서 그런 기억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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