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길 가다가 진돗개 성견 크기 정도 되는 개를 데리고 가는 부부를 봤어요.
사거리 횡단보도 앞 약국 모퉁이에 소변을 보게 하는데 소변 양이 정말 어마무시했어요.
눈으로 보기엔 2리터 생수병 가득 채워도 넘칠 정도였어요.
느낌상 3~4리터는 되지 않나 싶던데 그 정도면 배변패드 들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 한 마디 할 걸 그랬다 싶어요.
ㅠㅠ
얼마 전에 길 가다가 진돗개 성견 크기 정도 되는 개를 데리고 가는 부부를 봤어요.
사거리 횡단보도 앞 약국 모퉁이에 소변을 보게 하는데 소변 양이 정말 어마무시했어요.
눈으로 보기엔 2리터 생수병 가득 채워도 넘칠 정도였어요.
느낌상 3~4리터는 되지 않나 싶던데 그 정도면 배변패드 들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 한 마디 할 걸 그랬다 싶어요.
ㅠㅠ
1500만명 시대
직접 얘기 하지 그러셨어요
그럼 견주가 생수병을 이고 지고 다녀야할텐데요
키우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행동이 정당화되지 않아요
아파트 단지에 개오줌 자국에 치우지 않은 개똥도 간간히 보이고
사람이 쾌적하게 사는 게 우선이지 개가 많다고 해서
개오줌 개똥 개짖는 소리가 괜찮은 게 아니죠
아무리 소변을 많이 봐도 2리터라니요 소변은 둘째치고 똥이라도 제대로 치웠으면 좋겠어요 어제도 길 한복판에서 개똥 밟을 뻔 했는데 어떻게 인도 한복판에 개가 똥을 눴는데 그걸 안 치우죠
ㅋㅋ 개가 생수병 대 주면 거기다 소변을 볼까요?
궁금궁금...
꼭 얘기해요
여러사람한테 지적 받으면 생수병이라도 들고 댕기겠죠
할매들이 손주 돌보다 놀이터에서 쉬 마렵다하면 근처에서 바지 내리고 그냥 뉘게 하던데 손녀라면 집에 데리고 갔겠죠?
손주도 집에 데리고 갈수 있었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근데 다수가 유리한 세상이죠
쓰레기 버리고 집 오는데
엘레베어터 안에
개오줌이 한가득
냄새에
ㅜㅜ
최소한 엘레베이터 안이면
치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건물 내 파바 옆 편의점 입구 쪽에서 큰 개가 소변 보는 거 봤는데 흙땅도 아닌 데니 철퍽철퍽 흥건한데 그냥 가더라구요
정말 패드 가지고 나와서 대주거나,
물 가지고 다니면서 희석했으면 좋겠어요.
인도에 하는 경우에요
세계 다른나라는 어떤지궁금.
외국에서 개를 더많이키우니
저희동네 작은 산책길, 어르신들이 맨발로 걸으시는 소나무 길에 산책나온 강아지들 다 거기에서 쉬하던데요.
산책할때 기저귀 채워요
강아지랑 산책할때 기저귀 채워요
아무리 소변이라도 길거리에서 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아파트 단지도 지린내가 진동해요. 똥도 너무 많고.
어느 식당 앞에 개오줌 금지라고 적은 짤 돌던데 왜 개는 아스팙트나 벽돌 대리석등에 소변이 왜 가능한지 의문 흙위에서는 어렵나요
어느 식당 앞에 개오줌 금지라고 적은 짤 돌던데 왜 개는 아스팙트나 벽돌 대리석등에 소변이 가능한지 의문 흙 위에서는 어렵나요
다른나라 궁금해 하시니
보고느낀대로 .
일단 유럽의 개는 작은 미니가 거의없더라고요
중형개 .대형개 많고
개들이 너무 점잖아요
실내에 신발신는 문화여서 그런지
한국같이목욕하고 그런관리는 안하는듯
실제로 테라스에 식사때
옆 애견보니 털에 먼지 꽤 있음
마트에 강아지 넣을 공간있는 카트있고
큰개는 줄만잡고 가기도
ㅡ이부분이 놀라웠어요
오줌 당연히 싸죠
오줌싸는걸로 뭐라하는사람 못본듯
주인도 가게앞이라던지 그런곳 못싸게 하고
똥은 치우고 다니고요
저도 애견인이라 자세히 봤거든요
다음에 강쥐데리고 와야겟다 싶어서요
한국보다는 확실히 애견문화는 앞서는듯
개도 점잖고 줄도짧게 잡고 짖는개는 아주작은 개
극소수 그래도 다들맘마미아 하는 분위기
기다려 훈련이 잘되있고
사람들도 실수해도 .괜찮다 강쥐아니냐 이런분위기
적발되는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애견 똥 오줌 처리안하고 가면 벌금 물려요.
그래서 사람들이 열심히 치우는…500ml 생수통 들고다니면서 오줌 누고나면 휘휘 위에 뿌려줘요.
강아지 산책을 주로 헬퍼가 시키는데, 이웃헬퍼가 식초를 조금 타면 오줌냄새가 희석된다고 했다며 저도 알려주더라구요.
강아지 오줌 그냥 방치하고 그자리 뜨면 온동네 사람들이 뭐라고 해요. 그러니 이래저래 뒷처리 하게 되네요.
벌금이든 감시든 전사회 분위기가 좀 바뀌어야 달라질거예요.
한국의 애견유튜브건, 애견 인플루언서들도 비애견인들 눈치 많이 보시던데, 그런 영향력있는 분들이 나서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똥은 치우면서 왜 오줌은 그냥 눠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 안돼요.
눈에만 안보이면 그 더러운게 없어지나요?
그 찌린내는 어쩔건지
개가 한 두마리도 아니고 그 많은 개가 매일 공원 나와서 싸는거 합하면 어마어마한데
왜 모른척인지.. 장마철에 찌린내 진짜 더러워서..
2리터는 확실히 됐을 것 같아요. 제가 횡단보도 건너다가 그 부부와 개를 봤는데, 다 건너고 약국 앞 지나쳐 갈 때까지도 계속 소변을 보더라고요. 약국 앞에선 제가 놀라서 좀 주춤하며 천천히 걸었고, 그 사람들도 민망한지 개가 볼 일 다보고 나니 서둘러 가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뒤통수에 대고 혼잣말로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 라고 중얼거렸는데, 그 말을 더 크게 할 걸 하고 후회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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