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에스터고등학교 어떤가요?

고등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25-05-29 16:46:44

좋은 마에스터교는 분위기가 다를까요?

부모 직업이 다 좋은 편인데 

마에스터교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중3아이가 거기를 가보겠다는 말을 해서 

그냥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머리는 꽤 좋은 아이인데 

게임시간이 많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지가 않고

사춘기를 몇 년째 보내고 있어서 

대화도 참 힘들고 넋두리 합니다. 

IP : 117.16.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조아
    '25.5.29 5:11 PM (103.141.xxx.227)

    애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얘기했을수도 있습니다.
    좀 더 얘기를 많이 해보세요. 정보의 부족일 수도 있구.. 대학에도 애가 원하는 과가 많이 있다고도 얘기해 보시구요

  • 2. ..
    '25.5.29 5:12 PM (211.234.xxx.188)

    서울 경기권 마이스터고
    공부 손 놓았어도 중학교 성적이
    200점 만점 기준 180이상은 되어야 해요.
    아이들 착하고 열심히 합니다.

  • 3. 서울 경기권은
    '25.5.29 5:35 PM (117.16.xxx.80)

    그것도 꽤 높네요.
    내신은 190은 아마 넘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과외 선생님, 학원 선생님들이
    이야기하고 진로 선생님과도 상의를 하고
    했다긴 해요.

    너무 반대만 하면 엄마는 꼭 공부 잘 하라고만
    한다고 할 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 4. 조카
    '25.5.29 5:36 PM (106.101.xxx.230)

    조카가 마이스터고 가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동생도 마고 갔습니다
    일단 본인이 원하고 과와 맞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특히 기숙사 생활하면서 엄격한 규율 때문에
    핸드폰 사용을 거의 못한다는게 제일 좋아보아더군요
    조카 친구들중 공부 열심히 한 친구들은 공기업도 가고 하던데
    대학에 진학하려면 바로는 안되고 몇 년 있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 5. ..
    '25.5.29 5:37 PM (211.234.xxx.188)

    ㄴ 그럼 진지하게 알아 보세요.
    아이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다녀요. 게임기획자 되고 싶어해서
    중학교때 게임에 미쳐 살았어요.
    너무 재밌게 잘 다니고 있어요. 주말에만 만나니 사이도 좋고요.
    재직자전형 나중에 인서울 대학도 갈수 있고요.
    게임업계는 학력 크게 보지 않고 실력을 보니

  • 6. ....
    '25.5.29 6:17 PM (218.236.xxx.62)

    저희아이도 공부는 더이상 하기싫다고 마이스터고 갔는데
    공부 더 열심히 합니다.. 물론 인문계고 보다는 아니겠지만...
    자격증시험.. 학과시험..
    1학년때 장학생으로 뽑혀 대기업 입사? 여튼 방학마다 연수가고 때되면 회사에서 장학금 받고.. 연수가면 연수비 받고..
    우리애는 현재는 매우만족하지만..
    입사하고 대학가고싶음 마음이 생기면 대학 갈거라고 하네요..
    저희도 직업 나쁘지 않아요...
    요즘 부모가 능력없다고 마이스트고 보내는집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723 학생이라니 ㅋ 4 Guhi 2025/05/31 998
1719722 펌) 리박스쿨에서 제시한 댓글예시 8 댓글예시 2025/05/31 1,230
1719721 내란범과 방화범은 무조건 사형시켜야 됨 11 2025/05/31 593
1719720 리박스쿨 충격이네요. 한국교회가 어디까지 얽혀있는건가요 12 2025/05/31 2,573
1719719 슈카월드 "늘봄학교" 열띤 홍보, 전교조 언급.. 15 2025/05/31 3,704
1719718 댓글공작 뉴스 받아쓰는 다른 언론이 없네요 6 oo 2025/05/31 491
1719717 건축탐구집 건축가 연단에 서섰네요? 7 2025/05/31 1,809
1719716 부산 찾은 이주호 부총리 "늘봄학교 전국 모범사례&qu.. 13 이주호김문수.. 2025/05/31 2,478
1719715 리박스쿨..이름도 기괴하네요.ㅜㅜ 9 .. 2025/05/31 1,665
1719714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전격 무료 공개 5 뉴스타파 2025/05/31 444
1719713 북한 빨갱이 타도 외치던 것들이 10 이뻐 2025/05/31 520
1719712 마성의 이준석 (특히 언론 대상) 6 **** 2025/05/31 1,021
1719711 펌 리박스쿨 우크렐레 강사 블로그 12 하늘에 2025/05/31 3,089
1719710 이승만박정희스쿨? 5 리박 2025/05/31 516
1719709 서부지법 폭동이 리박스쿨 성과네요 6 oo 2025/05/31 1,350
1719708 민주 ‘허위조작정보 방지법’에… 국힘 “李가족 험담금지법” 9 .. 2025/05/31 607
1719707 늘봄학교, 리박스쿨 이거 제대로 조사해야겠네요. 3 .. 2025/05/31 634
1719706 영화 '신명' 예매율 10.1% 계속 상승 6 ㅇㅇㅇ 2025/05/31 1,102
1719705 중도분들 진심 동조자 아닌가요? 24 직시 2025/05/31 1,022
1719704 9기옥순은 남자3호와 12 2025/05/31 2,146
1719703 지금 게시판 클린 12 ㅇㅇ 2025/05/31 931
1719702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6.3 본선.. 1 ../.. 2025/05/31 580
1719701 리박스쿨 잠입취재한 용감한 최혜정 인턴기자 7 뉴스타파 2025/05/31 1,835
1719700 늘봄학교의 진짜 상황 4 실상 2025/05/31 1,980
1719699 제대로키운 어린애들까지 왤케 일베에 물드나했더니 1 ㅇㅇ 2025/05/31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