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모차가 아니고 유아차?

이슬이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5-05-28 17:45:30

대화를 하는 중에 유모차라는 말을 했거든요

대학생 딸이 유아차라고 하라고 정정해주네요

왜그러냐고 하니까 유모차라고 하면 안된대요

내가 피곤하게 왜그러냐고 하니까 따지던데

유모차라고 말하면 안된다고요..

이거 좀 민감한건가요?

IP : 49.1.xxx.1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5:49 PM (125.185.xxx.26)

    아기태우는거 유모차라고 1년 365일말해요
    유아차 첨들어요 자동차 미니 말하는건가요

  • 2.
    '25.5.28 5:50 PM (223.38.xxx.164)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 민감한 거 아니에요
    육아는 무조건/고스란히 엄마 몫이라는 편견을 바꾸자는 의도니까요.
    생각이 말을 만들기도 하지망 언어가 사고를 규정하는 면도 무시할 수 없는데 까다롭네 유난하네 하고 말 일은 아니죠 유아차라는
    말 많이 씁니다.

  • 3. 따님이
    '25.5.28 5:50 PM (49.170.xxx.188)

    새로운 것을 알려주잖아요.
    유모차 라고 부르면 육아는 엄마만 한다는 고정관념.
    그래서 유아차라고 부르고 엄마. 아빠 또는 다른 보호자가
    아이를 보살필 수 있다는 것.
    따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 4.
    '25.5.28 5:52 PM (222.108.xxx.8)

    엄마만 유모차 밀고 다니는 어감이라 그런걸까요?
    그러면 유아차가 맞겠네요.

  • 5. ㅇㅇ
    '25.5.28 5:54 PM (211.234.xxx.244)

    유아차 라고 하자고 나온지 좀 되었지만.. '

    언어라는것이 통용되어야 언어지 정착이 안되는 말이긴 합니다

  • 6. ㅇㅇ
    '25.5.28 5:56 PM (125.142.xxx.148)

    이런것부터 고쳐나가야죠~~ 성차별적인 단어가 너무 많아요. 말이 사고를 바꾸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잖아요.

  • 7. 그러네요
    '25.5.28 5:56 PM (210.100.xxx.86)

    유아차가 맞네요

  • 8.
    '25.5.28 5:58 PM (118.235.xxx.85)

    유아차가 맞네요 유부차라고는 안하잖아요 유모차 요즘 젊은애들이 참 똑똑해요

  • 9. ㅇㅇ
    '25.5.28 5:59 PM (211.234.xxx.244)

    성 차별적 언어라고 ,
    유모차 ㅡ 유아차
    학부형 ㅡ학부모
    맘스스테이션 ㅡ 어린이 승하차장 등등
    대체어 쓰자는 말이 있어요..

    국립국어원에서는,
    모든 같은 뜻으로 사용 인정은 하지만
    어느 쪽이 더 정확한 표기라고 할 수없다고 밝혔어요

  • 10. 유아차
    '25.5.28 5:59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맞네요.

  • 11. 영어로는
    '25.5.28 6:00 PM (59.7.xxx.113)

    엄마라는 단어가 안들어가네요. 유아차가 맞는 말이네요

  • 12. ...
    '25.5.28 6:02 PM (220.117.xxx.2)

    따님과 대화하며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적응하는거죠.

    자연스럽게요.

    저도 유아차 배워갑니다.

  • 13. ..
    '25.5.28 6:03 PM (175.114.xxx.123)

    그러네요
    유아차가 맞아요

  • 14. ooo
    '25.5.28 6:11 PM (182.228.xxx.177)

    덴마크 갔을때 가장 인상깊었던 기억이
    수트 쫙 차려입고 한 손에 커피 든 아빠들이
    유모차 밀고 다니거나 자전거에 유모차 같은거 달아서
    끌고 다니는거였어요.
    키도 엄청 크고 늘씬한 모델 같은 아빠들이
    애까지 그렇게 적극적으로 육아한다니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 아빠 비율이 반반은 되어보이니
    유아차라고 하는게 맞겠더라구요.

  • 15. 젊은이들
    '25.5.28 6:18 PM (116.41.xxx.174)

    젊은이들이 바꿔나가면, 나이든 우리들도 서서히 따라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 키울 때 남편이 더 많이 끌고 다녔어요.

  • 16. ㅇㅇ
    '25.5.28 6:18 PM (14.5.xxx.216)

    저출산 아니고 저출생으로 바뀌었죠

  • 17. 유모차가
    '25.5.28 6:23 PM (59.8.xxx.85)

    예전에 있는 집에서 쓰던거고 우리는 등에 포대기로 업고 다녔죠. 그당시 유모차를 밀던 여자들은 그 집의 유모였고요. 그렇게 유모가 밀던 유모차가 유모도 사라졌으니 이름 바뀌는 것도 세월따라 가야겠죠.
    단지... 이름을 바꾸는 것은 좋은데 그 이전의 불편함없던 추억 있는 단어조차 사용자 배려없이 폭력적인 감정으로 단절시키는 방식은 아닌지 생각해봤음 해요.

  • 18. 피곤하다
    '25.5.28 6:24 PM (49.164.xxx.115)

    똑같은 저런 딸 있어서 앎.

  • 19.
    '25.5.28 6:41 PM (58.140.xxx.20)

    그렇다면
    짤순이도 이름 바꾸고
    삼숙이도 이름 바꿔야죠

  • 20. ㅋㅋㅋㅋ
    '25.5.28 6:44 PM (39.123.xxx.83)

    짤순이 삼숙잌ㅋㅋㅋㅋ

  • 21. 아이고
    '25.5.28 6:44 PM (218.154.xxx.161)

    바뀐지 꽤 됐어요.
    학교에서도 그리 가르쳐요. 첨엔 어색했지만 유아차가 맞는 표기.

  • 22.
    '25.5.28 6:45 PM (220.82.xxx.39)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도 여성의학과로 바꾼다는 논의 있잖아요.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중고딩들도 가는데 무슨 산과며 부인과에요. 시대 따라서 적절하게 바꿔가는게 옳죠.

  • 23. ㅇㅇㅇ
    '25.5.28 7:39 PM (122.36.xxx.234)

    옛날에 간호원,청소부이던 직업이 간호사, 미화원/미화노동자로 바뀌고, 학생의 법적 보호자가 학부형(아버지와 손위 남자형제)에서 학부모(아버지,어머니)로 바뀌었듯이
    사회적 인권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유모차에서 유아차로 바뀌는 거잖아요.
    성차별적인 의미가 있으니 바꿔 쓰자고 하면 예민하니 어쩌니 반응할 게 아니라 그렇구나 깨닫고 동참하는 게 좋지 않나요?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제가 장애인 인권수업을 오래 했는데 예전엔 장애자,정상인,벙어리장깁 말고 장애인,비장애인,손모아장갑으로 표현하자면 내가 차별하는 의미로 쓴 것도 아닌데 피곤하다, 뭘 그런 것까지 따지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사회적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하니까 지금은 누가 잠깐이나마 앞의 표현을 실수로라도 쓰면 바로 지적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사회현상을 인권(또는 차별)문제와 연관지어 민감하게 느끼는 건 나쁜 게 아니라 바람직한 겁니다. 그걸 인권감수성이라고 하죠. 젊은 따님의 인권감수성이 앞선 세대인 엄마보다 높고, 그걸 가족에게도 알려주면서 같이 바꿔가자고 권유하는 건 칭찬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 24. 유모
    '25.5.28 8:1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유아와 엄마여서 유모차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 기르는 유모의 유모차인거예요?
    어차피 한문은 같지만.. ㅎㅎ

    위에 영어 이야기가 나와서 영어로는 pushchair 미는의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506 동탄 2신도시 노후에 살기 어떤가요? 11 동탄 2025/06/02 2,925
1705505 대통령 보다 이준석 몇프로 나올지 궁금 32 ,,, 2025/06/02 2,828
1705504 변절자가 괜히 5 ㄴㄷ 2025/06/02 999
1705503 거짓말 부부 2 경기도민 2025/06/02 1,875
1705502 브리타 재활용 필터 수거 신청해보신 분 2 ㅂㅂㅂ 2025/06/02 1,316
1705501 헐 이 자술서 뭔가요? 10 .. 2025/06/02 1,770
1705500 투표율 less 2025/06/02 503
1705499 로맨스이런 장르 급 너무 오글거리고 싫어요 4 .. 2025/06/02 1,462
1705498 양산 사러 남대문시장 갔다가 짝퉁 산 후기 29 ㄴㄴ 2025/06/02 7,055
1705497 70년생 자격증을 따고싶은데요 4 ufg 2025/06/02 1,939
1705496 시아버님 제사 13 .. 2025/06/02 2,783
1705495 전광훈 며느리 양메리 초등생에 동성애/낙태 교육 2 참혹 2025/06/02 1,903
1705494 pass앱에서 신분증등록하라는 공지 글이 왔어요 1 pass 2025/06/02 1,790
1705493 리박스쿨 폭로후 이스라엘 편들던 인간들도 사라졌네요 2 ㅎㄷㄷ 2025/06/02 1,186
1705492 국힘은 참 구시대적으로 정치하는거 같아요 9 2025/06/02 888
1705491 대통후보자 막말은 모르는 체 5 아직도 유시.. 2025/06/02 895
1705490 보수진보 선거가 아니라 민주주의vs 독재의 선거 26 . 2025/06/02 882
1705489 제평가면 온라인 쇼핑몰보다 많이 싸나요? 8 궁금 2025/06/02 1,944
1705488 분당정자동 7억전세 가능안하겠죠? 6 hos 2025/06/02 1,994
1705487 정착한 샴푸 있으세요? 30 샴푸 2025/06/02 4,804
1705486 펌] 한 서점 사장님이 차기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1 ... 2025/06/02 1,394
1705485 요즘 파마값 얼마할까요?? 10 ..... 2025/06/02 2,424
1705484 아침 겸공 이재명보다 눈물을 흘렸어요 16 ㄴㄱ 2025/06/02 2,539
1705483 죽은 인터넷 이론 들어보신 분 2 …… 2025/06/02 805
1705482 베이킹 도구들 버려야 할까요? 14 50대 2025/06/02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