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막박리인데 수술없이 레이저시술만 받으신분 경험담 듣고 싶어요.

망막 조회수 : 953
작성일 : 2025-05-27 12:10:29

 

처음에 망막 열공과 출혈로 레이저 시술을 받음.
2주일 뒤 망막 박리 진단을 받고 레이저 시술을 보강함.


레이저 시술 너머로 박리가 진행되면 수술을 해야 하고,
현 상태를 유지하면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함.


병원 두 군데에 갔었는데, 두 군데 모두 동일한 소견이었음.

 

증상은 우측 하단에 검은 커튼이 느껴지고 
밤에는 거기서 불빛이 보이고
출혈로 인한 부유물로 시야가 흐림. 

 

언제 박리가 진행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수술하고 싶은데 다른 병원 한군데 더 가볼까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IP : 124.111.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7 12:20 PM (222.111.xxx.77)

    작년 여름에 망막열공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았어요
    아직도 부유물은 떠 다니지만 그 때 처럼 큰 건 아니에요
    저는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고 그게 아니면 6개월에 한 번씩 진료를 받으러 오라고 하셨어요

  • 2. 대학병원
    '25.5.27 12:21 PM (220.122.xxx.137)

    망막질환, 망막박리 보는 교수 진료 받으세요.
    지금 2개 병원은 안과전문병원이세요?
    눈마다 상태가 다 다를텐데요.
    원글님은 실력자에게 진료보셔야 돼요.

  • 3. ㅇㅇ
    '25.5.27 9:05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커튼느껴지면 박리 진행중인거고 수술해야하는데 왜 시간만 끌고 있는거죠?
    응급으로 가셔야죠
    어느 병원 가셨길래 그상태에서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하는건가요?
    시간지나면 그부분으로는 영원히 못보게 되는건데요

  • 4. 원글
    '25.5.28 2:02 AM (124.111.xxx.117)

    중심부까지 진입하지 않은 외곽쪽 박리이기 때문에
    레이저시술 후 박리가 더 진행되지 않는다면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하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응급상황 올까봐 불안해요

  • 5. ㅇㅇ
    '25.5.28 3:09 A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아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중심부까지 진행되지 않은거라 그렇게 하기로 했나보네요
    저도 여기저기 땜빵중인 눈이라 남얘기 같지 않아서요 ㅠ
    아 그리고 아시겠지만 레이저만 했어도 푹 쉬는게 좋대요
    영양제랑 식사 잘 챙겨드시면서 푹 쉬세요
    계속 더 좋아지실거예요

  • 6. ㅇㅇ
    '25.5.28 4:10 AM (211.210.xxx.96)

    아 외곽 국소부위군요
    병원에서 치료는잘했을거예요
    저도 여기저기 레이저로 땜빵한 눈이라 좀 예민해져있어서..
    식사 잘하시고 영양제도 좀 챙겨드세요
    확실히 안먹는것보다 좋은것 같아요

  • 7. 원글
    '25.5.28 5:58 AM (124.111.xxx.117)

    ㅇㅇ님도 국소박리세요?
    영양제는 뭐 드세요?
    원래 영양제 챙겨먹는 타입이 아닌데
    갑자기 눈이 이렇게 되니 뭐든 먹어야 할 것 같아요.

  • 8. 루테인
    '25.5.30 5:04 PM (220.122.xxx.137)

    루테인 아스타잔틴 같이 든거요.
    대학병원 망막박리 진료보는 겨수에게 꼭 진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374 윤석열이 전화한 이유 11 윌리 2025/06/11 3,858
1724373 언제부터 원내대표 선출이 2 그런데 2025/06/11 1,068
1724372 입주 아파트 1억넘게 들여서 옵션했으나 좋아보이지 않음 16 번쩍번쩍돈티.. 2025/06/11 5,998
1724371 TV 없애야하나 고민이에요 6 ..... 2025/06/11 1,561
1724370 벌써 아침 드신분 계세요? 8 오늘부터 2025/06/11 1,294
1724369 한국일보 기자 수준 보세요. 10 유리지 2025/06/11 2,049
1724368 박보검의 칸타빌레 섭외력 대단하네요 7 유키 2025/06/11 5,237
1724367 난생첨 집 계약하는데 남편이 기쁘지않데요 44 첫집 2025/06/11 16,777
1724366 건강영상 강추해요!! - 요약본 있슴 22 복습 2025/06/11 2,558
1724365 생명체의 진화가 세상에서 젤 신기해요 5 ㅇㅇㅇ 2025/06/11 1,350
1724364 창문형 에어컨 단점이 있어요? 6 뭐냥 2025/06/11 4,560
1724363 마를린먼로는 당시에 압도적인 스타였던건가요 17 ,,,.. 2025/06/11 2,703
1724362 박선원 페북 김병기 의원 관련하여 11 믿어요 2025/06/11 3,580
1724361 일체형 침대 써 보신 분 좀 알려 주세요 2 111 2025/06/11 907
1724360 경축! 김경수 행안부 장관 유력 검토 21 흡족하도다 2025/06/11 6,510
1724359 스마트워치가 생겼는데요 6 ... 2025/06/11 1,450
1724358 나이많다고 시키지 마세요 11 나이탓인가 2025/06/11 6,043
1724357 이 시기가 대략 언제 쯤 인가요? 5 .. 2025/06/11 1,404
1724356 아이허브 출고준비중인데 주문취소가 안되네요 왜? 2025/06/11 443
1724355 김건희 비공개 아니면 조사 불응한대요 42 ㅇㅇㅇ 2025/06/11 12,312
1724354 창문형에어컨 여름 지나면 떼서 보관해두시나요? 11 ..... 2025/06/11 1,647
1724353 이수정 아줌마 또 시작했네요 32 에혀 2025/06/11 11,467
1724352 이 과자 생각나시는 분 계실까요 18 답답 2025/06/11 4,690
1724351 영화 교섭의 주인공, 외교부 차관 임명!!! 17 감동의물결 2025/06/11 5,744
1724350 챗 gpt.. 의존하게 돼요 9 2025/06/10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