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루즈핏 바지와 운동화의 시대 너무 좋아요

ㅇㅇ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25-05-27 10:05:10

저는 상체가 짧고 허리가 없고, 대신 다리가 길고 예쁜편이예요.

그래서 스키니진에 루즈핏 티셔츠 입으면 꽤 몸매가 좋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스키니진만 입고 다녔었고, 사이즈가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제 뭔가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예요.

 

나이가 들수록 와이드팬츠, 특히 고무줄팬츠가 너무 좋네요

베프가 구두 디자이너여서 7cm 이상의 화려한 샘플 하이힐도 많이 신고 다녔는데,

지금은 3cm 키튼힐도 못견디겠어요

 

계속해서 루즈핏 바지, 운동화가 그냥 지속되기를 바래요, 간절히요

IP : 1.225.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7 10:08 AM (124.62.xxx.147)

    저 진짜 7센치 어떻게 신고다녔나 몰라요. 인체의 신비정도로까지 느껴져요 이제. 요즘은 결혼식갈때도 로퍼 정도나 신어요.

    루즈핏 입어본 자 돌아갈 수 없죠ㅋㅋㅋ

  • 2. ㄹㄹ
    '25.5.27 10:0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스키니 미니 스커트가 유행을 해도

    루즈핏 바지 운동화를 신을 용기가 저에게는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 3. ㅎㅎ
    '25.5.27 10:21 AM (124.216.xxx.79)

    저도 극 공감합니다만,
    왜그런지 아세요?
    나이들었단 뜻이에요 ㅠ ㅠ
    ㅎㅎ

  • 4. 요즘
    '25.5.27 10:26 AM (220.78.xxx.213)

    운동화도 기본 3센티 넘죠

  • 5. ...
    '25.5.27 10:30 AM (1.237.xxx.240)

    루즈핏 바지 어울려서 부러워요
    전 주문했다가 뚱뚱해 보여서 반품 했어요

  • 6. ....
    '25.5.27 10:33 AM (211.198.xxx.104)

    나이들어서 몸이 편한 것만 찾으니까요

  • 7. ㅋㅋ
    '25.5.27 12:05 PM (218.148.xxx.168)

    그러게요. 예전에 하루종일 7-8cm 힐 신고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고문같네요.
    그때도 생각하면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거 신고 쇼핑하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체력 좋았네요.

  • 8. ㅇㅇ
    '25.5.27 1:14 PM (1.225.xxx.133)

    저 얼마전에 5cm 부츠 신고 갔더니 무릎이 다 아프더라구요
    역시 운동화가 최고

    모두들 스키니에 하이힐을 신더라도 고무줄바지와 운동화를 착장할 용기!
    저에게도 있습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974 저희 엄마는 휴 9 아니왜 2025/06/03 2,153
1720973 한반도 평화에 투표하고 영화 봤습니다 ㆍㆍㆍ 2025/06/03 221
1720972 중고등학교 수학선생님들 답지 외워서 가르치는 1 ㅇㅇ 2025/06/03 1,352
1720971 임플란트 크라운후 치실이 안들어감 5 ㅇㅇ 2025/06/03 1,457
1720970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민 간다는 사람 많다네요 25 111 2025/06/03 5,110
1720969 열무김치 초보에요 4 .. 2025/06/03 1,018
1720968 목욕재계하고 투표하러 이제 갑니다 1 ..... 2025/06/03 404
1720967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지지자인데 아들은 다른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26 .. 2025/06/03 3,390
1720966 신명보러가려구요 3 예약 2025/06/03 514
1720965 울아빠 투표 안하시네요 ㅎㅎ 11 .. 2025/06/03 3,580
1720964 시흥 시화나래휴게소 왔어요 4 역전 2025/06/03 1,561
1720963 투표장에 강아지도 왔더라고요.ㅎㅎㅎ 7 ... 2025/06/03 1,828
1720962 홍진경이 왜 서양미술사 강의하는 교수가 되었었죠? 7 2025/06/03 5,388
1720961 파묘도 보고 후회하고 기분나빴었는데 10 ㅡㅡ 2025/06/03 2,152
1720960 허은아 대표 이미지 전 왜 골드미스느낌이 날까요.ㅎㅎ 19 ... 2025/06/03 3,720
1720959 명품 반달크로스백 1 블루커피 2025/06/03 1,314
1720958 영화나 볼까하고 예매 앱을 보니까 1 ... 2025/06/03 906
1720957 인터넷 도박을 하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18 ........ 2025/06/03 2,394
1720956 비냉 국물 뭘로 곁들이세요? 7 다시다국 2025/06/03 831
1720955 82는 지극히 정상이다가 25 원글이 2025/06/03 1,350
1720954 희한한 투표소 광경 - 여기는 서초동 14 서초주민 2025/06/03 5,028
1720953 멍청한도둑놈 피해서 1 심란 2025/06/03 331
1720952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날 이라구요? 3 2025/06/03 515
1720951 데이트하다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면.. 9 2025/06/03 2,731
1720950 순창군 투표율 현재 82% 11 ㅇㅇ 2025/06/03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