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네 산지직송은 진짜

:: 조회수 : 15,300
작성일 : 2025-05-26 20:39:09

배우들 먹는 장면 나오면 더 이상 못 참고 돌리게 되네요.

 

저기... 방송국 관계자 있으시면 제발, 날 잡고 교양 교육 좀 시켜 주세요!

이젠 진짜 필요한 시대가 됐어요...

어쩜 저렇게, 잘생긴 남배우나 예쁜 여배우나 젊은 배우나 나이든 배우나 죄다 입에 음식이 들어가면 그 후엔 입 다물고 씹는다는 기본 중의 생기본 예절을 모른단 말입니까.

죄다 입 벌리고 다물고를 반복하며 쩝쩝쩝쩝

쩝~ 쩝~ 짭짭 꿀꺽

대체 왜 그러세요... 숟가락으로 그릇 닥닥 긁는 거 아니다, 먹을 때 앞니나 이에 숟가락 닿게 긁어 가며 따그닥 하지 않는다, 짭짭 쩝쩝대지 않는다, 먹던 숟가락 젓가락으로 음식 뒤적대지 말고 먹을 것만 한번에 집는다

이런 거 안 배웠어요?

 

그럼 이제라도 제발 배우고 티비 나오면 안 되는 건가요...? 그런 것도 안 하면서 왜 먹방을 찍는 거예요.ㅠ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고 하겠지만 그건 그냥 덮어두는 거죠. 덮어두는 사이에 쩝쩝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어요.

(예전에는 드라마에 식사 장면이 나와도 대개 다들 얌전히 잘 먹었음)

이젠 이정재처럼 깔끔히 먹는 사람들이 정말 드물어져 버렸네요.

그러니 더 늘어나지 않게 이제 지적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쩝쩝대며 먹는 건 창피한 거예요.

그러지 맙시다, 누가 말 좀 해 주고 가르쳐 주세요!

IP : 223.38.xxx.2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5.26 8:43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아직도 면치기 하거나 시키는 무식쟁이들도 있더라구..
    님글을 언니네 산지직송 게시판에 올려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2. 맞아요
    '25.5.26 8:44 PM (211.196.xxx.10)

    임지연도 그렇고,
    자기 젓가락으로 음식집어 남에게 주기 금지!!!
    더불어 곽튜브는 제발 먹는 장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새상 더럽게 쳐묵,,

  • 3. 박박 긁어먹고
    '25.5.26 8:46 PM (118.218.xxx.85)

    싸대는건 또 오죽할까,살찐다고 징징대면서
    그런 방송을 왜 보는지...

  • 4. ㅇㅇ
    '25.5.26 8:58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동감요..
    애들 식탁교육 잘 시켜야지 하는생각 들게 하네요

  • 5. 맞아요
    '25.5.26 9:01 PM (218.54.xxx.75)

    털털하다고 소탈하다고..,,.그래서
    안보여준 매력 표출이란 의도라도 혹여 있는건지..?
    여전히 면치기는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소리 내니
    티비보고 어린 애들이 배울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그릇 긁는 소리 냈나요?
    지볶행 출연한 의사라는 영수 흉볼것도 없네요.

  • 6. 진짜
    '25.5.26 9:53 PM (39.7.xxx.203)

    더불어 곽튜브는 제발 먹는 장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222222222
    내 기준 제일 더럽게 먹는 방송인이에요

  • 7. 점점
    '25.5.26 9:56 PM (218.39.xxx.130)

    먹는 방송이 싫어진다.

  • 8.
    '25.5.26 10:42 PM (112.151.xxx.19)

    제일 싫은게 집게로 먹는거요
    방송하는 방송국들도 미친거 같아요

  • 9. 갈망
    '25.5.26 10:49 PM (122.203.xxx.185)

    염정아랑 박준면의 뚝딱 음식 만들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앙서 1시즌 다 봤어요 2시즌도 막내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했는데.. 임지연 배우 연기 잘해서 좋아하는데..
    혀마중을 못보겠어요 ㅜㅜ
    연기할때도 그랬나 싶네요. 그때 먹방이 아니어서 몰랐나? 싶기도 한데...
    아쉽네요.

  • 10.
    '25.5.26 11:43 PM (218.49.xxx.99)

    국수먹을때
    면치기 보기 괴롭네요
    추접스러워요

  • 11. ........
    '25.5.27 1:20 PM (121.179.xxx.68)

    임지연이 젤 보기 흉해요
    입주위에 다 묻히고
    먹는 모습 그렇게 안이쁜 여배우는 첨봐요

  • 12. ㅇㅇ
    '25.5.27 1:46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면치기
    혀마중
    입에 우적우적 가득 넣지 말았으면.

  • 13. 보헤미안
    '25.5.27 1:57 PM (112.148.xxx.213)

    좀 다른 얘기지만 전 그래서 배우가 예능에 나오는 건 제 살 깎아먹기라고 생각해요. 이미지 소모되고 예능에 나온 배우는 그 후로 예능 이미지를 완벽히 삭제할 만한 연기를 해야하는데 어디 그게 쉽나요. 진짜 어리석어요.

  • 14. ....
    '25.5.27 2:13 PM (149.167.xxx.123)

    다들 자라면서 가정에서 식탁예절을 못 배웠나봐요.

  • 15. 특히
    '25.5.27 3:09 PM (175.123.xxx.145)

    젓가락질 제대로 하는 사람 드물어요
    임씨는 특히 먹는게 너무 보기싫어서 안봅니다

    젓가락질 못한다고 밥못먹나요? ??.노래
    기본은 배우면 되는데
    그 기본도 거부하는 삶이 평안 할수가 있을까 싶어요

  • 16. 어느 방송사에서
    '25.5.27 3:22 PM (112.186.xxx.243)

    한국의 식사예절 밥상머리교육로 음식탐방하면 역으로 대박날듯요. 국뽕 양념 살짝 쳐서

  • 17. 그러니까요
    '25.5.27 4:06 PM (223.38.xxx.246)

    저 위의 어느 댓글님 같은 생각을 저도 했어요.
    다들 이 정도도 안, 못 배우고 자랐단 말이야…?
    나는 그냥 당연한 듯이 배웠는데?
    (저는 임지연 씨 쪽에 가까운 세대. 우리 부모님 그렇게 옛날 사람 아님)

    예능에 나오는 게 제 살 깎아먹기인 것도 맞는 게, TV 나오는 사람들을 보는 건 그 사람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환상을 가지고 보는 거잖아요. 환상의 내용은 각각 다를 수 있어도 어쨌든 다들 어느 정도는 그 세계가 나와 다른 세계라는 환상이 필요하다는 걸 알 거예요.
    그런데 저런 행동을 보면… 아 사실은 기본 교육도 못 받은, 그냥 본데없고 막 살던 사람들이 겉모습만 예쁘게 꾸민 거구나 싶은 현실 자각이 팍 될 때가 있어요. 이건 너무 단적인 면만 보고 하는 말이니 그게 꼭 맞다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이 마치 위에서 팍 떨어지듯이 확! 들면서 홀딱 깨는 순간이 있다는 얘깁니다.
    어떻게 저런 걸 몰라? 싶은.

    배우들은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밥상머리 예절이 생각보다 중요하고요, 자신의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한다는 걸요. (아 저 배우는 집에서 저러고 자랐겠구나, 부모 형제가 다 저러겠지 생각 들어요) 쩝쩝 쫩쫩 짭짭짭짭 이런 식습관은 마치 카메라 앞에서 코 파고 트림하고 그러는 것처럼 보기 흉한 거예요.
    감추는 게 맞는 거니까, 보여 주지 마세요. 제발요.

  • 18. ....
    '25.5.27 8:29 PM (58.29.xxx.135)

    임지연 먹을때마다 젓가락질부터 입 커지고 혀마중에 쩝쩝쩝 쌍놈이 먹는거같아요 박진영이 연습생들 가수들 교육중에 식사예절있다던데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73 '압수수색:내란의 시작' 오늘 자정까지 무료공개합니다. 3 뉴스타파 2025/06/03 892
1720772 친윤이랑 준석이는 단일화 하고 싶었대요 7 하늘에 2025/06/03 4,933
1720771 저도 6시에 나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2 이얍 2025/06/03 586
1720770 네이버 댓글이 ... 5 여러분 2025/06/03 1,601
1720769 김문수 민주노총 기쁨조 발언 사과 거부 1 만다꼬 2025/06/03 1,266
1720768 투표하고 왔어요 11 사랑해둥이 2025/06/03 1,515
1720767 설레서 자꾸만 깬다는것이예요 4 ㅇㅇ 2025/06/03 1,126
1720766 투표사무원으로 나와 있어요 23 눈을크게 2025/06/03 17,364
1720765 투표하러왔는데 7 미스진 2025/06/03 3,101
1720764 드디어 6월3일인가요 9 싱숭생숭 2025/06/03 736
1720763 잠이 안와서 밖으로 나왔어요 5 2025/06/03 2,290
1720762 하루종일 새파란 옷 입고 다닐 생각하니 신나는군요 5 후후 2025/06/03 1,615
1720761 애국가 얘기 나와서 한번 불러봤는데 2025/06/03 676
1720760 예언할께요) 국힘당은 부정선거, 대선불복한다며 난장판칠께 뻔하죠.. 12 ... 2025/06/03 3,745
1720759 결혼지옥요. 조카가 자기애랑 꼭 놀아줘야하나요 5 .. 2025/06/03 3,973
1720758 서초구 아파트 PIR 4 ..... 2025/06/03 3,246
1720757 왜 오르는지 모르겠네… ‘계란값 미스터리’ 10 달걀비싸ㅜ 2025/06/03 4,455
172075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예단글 쓰신 분 ㅠ 7 ... 2025/06/03 4,657
1720755 성씨 중에 제일 예쁜게 뭔가요? 39 ㅇㅇ 2025/06/03 7,359
1720754 화장품 남는거 어디다 버리나요? 3 2025/06/03 1,814
1720753 요즘 달리기 하는데 신기하네요 5 ㅇㅇ 2025/06/03 4,077
1720752 내일 투표 마감시간이 언제인가요 7 .. 2025/06/03 1,970
1720751 누군가 대통이 될텐데 거주는 어디서 하나요? 16 누군가 2025/06/03 4,362
1720750 맘카페에 올라온 비방글 신고하고 기분이 좋네요 ㅎ 1 .. 2025/06/03 1,243
1720749 [드론영상] 하늘에서 본 이재명 '여의도' 마지막 유세 10 ㅇㅇㅇ 2025/06/03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