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자꾸 엄마 대학 어디 나왔냐 물어요.
저더러 왜 이렇게 똑똑하냐면서요. (이게 장난이 아니고 진심 존경스럽다는 눈빛으로 우와 우와 엄마는 모르는게 없다 우러러보는 그런 느낌 ㅜ)
실례인 줄 알지만 대학 어디 나왔냐면서...
순간 어질어질 하더군요.
뭘 그런걸 묻냐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그냥 조용히 사실대로 살짝 엄마 공부 안하고 못했어 전문대 나왔어 더 이상은 묻지마 이렇게 말해줄까요? ㅜ
애가 자꾸 엄마 대학 어디 나왔냐 물어요.
저더러 왜 이렇게 똑똑하냐면서요. (이게 장난이 아니고 진심 존경스럽다는 눈빛으로 우와 우와 엄마는 모르는게 없다 우러러보는 그런 느낌 ㅜ)
실례인 줄 알지만 대학 어디 나왔냐면서...
순간 어질어질 하더군요.
뭘 그런걸 묻냐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그냥 조용히 사실대로 살짝 엄마 공부 안하고 못했어 전문대 나왔어 더 이상은 묻지마 이렇게 말해줄까요? ㅜ
요즘 대학 안나온 사람찾기가 더 어려운거 아냐? 하고 말아요
그분의 유도심문에 넘어가지 마시길
엄마 공부 못했어
그래서 후회되서 더열심히 사는거야
넌 더좋은데 갈거야
ㅡㅡㅡㅡ
이 정도 ?
전 10대때 사고로 대학을 못다녔어요
근데 아이가 천재이고 좋은학벌인데
매번 엄마닮아 본인이 똑똑하다고 하면서도
단 한번도 엄마 대학 얘기를 안하는것 보면
눈치챈듯 해요
그래 엄마 똑똑한데 공부 안 해서 ㅇㅇ전문대 나왔어
우리 땡땡이한테 자랑스러울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할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
그 대신 엄마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살고 있어 (이건 말씀하시거든 이제부터 지키시고요^^)
우리 땡땡이 머리 좋으니까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가
엄마가 할 수 있는 뒷바라지는 다 해 줄게
하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나온 학교를 듣보잡 전문대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크면 정확히 대학 이름 물어보죠. 그리고 자식이 부모가 어느 대학 나왔는지 모르면 더 이상하고요.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너가 보기에도 엄마가 똑똑하지?
근데 엄마가 머리는 좋고 똑똑한데 고등학교때 할 열심히 안해서 좋은 대학은 못 갔다, 너는 주어진 때에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처럼 후회하지 마.
너도 엄마 닮아서 똑똑할 거야 이 정도로 얘기하면 되죠.
실은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ㅋㅋ
여기에 관련해 제가 82쿡에 쓴 글이 있는데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제 경험담이예요
보통 나때는 수도권 전문대 들어가는것도 지금과 비교되지 않게 힘들었어 라고 하지 않나요 실제로 8090때 전문대는 지금과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쉽진 않았던건 사실이잖아요
지금이야 왠만해선 다 가는데 그땐 그래도 전문대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글 소개 해 주세요.
그걸 어떻게 말을 안해요??
결국 아이가 커서 알게되는데
뭐 어때요
저도 엄마 똑똑했는데 고 2고3때 못했어 수학 말아먹고
ㅇㅇ 전문대 나왔다 말했네요 ㅡㅡㅋㅋ
숨기면 애 입장에서 별로에요. 윗 댓글처럼 솔직하게 얘기하고 엄마가 그때 열심히 못한게 많이 후회돼서 때땡이는 엄마가 하는 후회 안했으면 좋겠는게 엄마 바램이야 하는게 더 멋있는거죠. 이게 진짜 인생 선배의 조언이죠.
아이가 어리니 기쁨 안겨 주고싶은 마음 너무 이해 해요
이야기안하는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다만 애가 어려 동네방네 다 이야기할거 같으면
중학교되면알려준다하세요
엄만 공브못했어 하하하
진즉 말햐줬는디
보통 이렇게 하지않나요 조금마커도 금방 아는거
하시고 더 이상 묻지마
는 하지 마세요
그때 좋은 성적이 아니였다고 지금 엄마로 나쁜 성적이신가요?
두번째 댓글님처럼 말씀 좋네요
엄만 공부 별로 못했어 중학교때만 잘했어 하하하
진즉 말해줬는디
보통 이렇게 하지않나요 조금만 커도 금방 아는거
똑똑한거랑 대학나온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답답하시네요 어디나왔다 말하면 되는거지..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크면 다 알아요..
고졸인거같은데 대졸로 거짓말한 우리엄마
너무 없어보였네요
엄마가 자식에게 거짓말 하는 순간
평생 죽을 때까지 자식 앞에서 부끄러운 부모되죠.
전문대 나왔다 당당히 말하시고
비롯 전문대지만, 학업 못지 않게 사회에서 그리고
평시에도 책 많이 읽고 배운다고하세요
대체 애가 몇 살 이길래 그런 질문을 해요?
그게 뭐가 또 그리 부끄러울 일이죠?
사실대로 알려줘요
대체 애가 몇 살 이길래 그런 질문을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고학년만 돼도 대학서열있는거 다 알아요 애들이.
애 입장에서는 우리 엄마아빠는 그럼 어디 다녔나 궁금해할 수 있죠
지방에 이름없는 안좋은 대학 나왔다고 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93286 |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이유.. 3 | ........ | 2026/02/09 | 2,752 |
| 1793285 | 저만 유난인가요? 18 | 침튀어 | 2026/02/09 | 5,447 |
| 1793284 | 저는 올림픽에 관심 1도 없어요 10 | 개취 | 2026/02/09 | 2,868 |
| 1793283 | AI발 대규모 실직, 아마존 다음주 3만명 감원 21 | ........ | 2026/02/09 | 5,131 |
| 1793282 | 서울에 집 매수했어요 31 | 모르겠다 | 2026/02/09 | 13,004 |
| 1793281 | 당근으로 챗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이 고장났어요 ㅠㅠ 3 | ..... | 2026/02/09 | 779 |
| 1793280 | 삼겹살 1키로 18000원이 저렴한가요 6 | ㅇㅇ | 2026/02/09 | 1,674 |
| 1793279 | 떨 신혼여행후 51 | 딸 신행후 | 2026/02/09 | 12,517 |
| 1793278 |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23 | .. | 2026/02/09 | 3,545 |
| 1793277 |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4 | 궁금 | 2026/02/09 | 868 |
| 1793276 |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7 | 아자123 | 2026/02/09 | 1,607 |
| 1793275 |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31 | 45세남자 | 2026/02/09 | 3,691 |
| 1793274 | 휴대폰비요 9 | ..... | 2026/02/09 | 1,325 |
| 1793273 |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 해학의민족 | 2026/02/09 | 1,795 |
| 1793272 |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4 | 나모 | 2026/02/09 | 2,459 |
| 1793271 | 민희진 보이그룹 만드네요 22 | ........ | 2026/02/09 | 4,463 |
| 1793270 | 잼트윗 “임사자라고 수백채 사도 되나?” 10 | 아휴 속시원.. | 2026/02/09 | 1,917 |
| 1793269 |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사람일까요? 9 | 혼자 | 2026/02/08 | 2,757 |
| 1793268 |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보방 2 | 진주 | 2026/02/08 | 948 |
| 1793267 | 성경 구약에 타락의 모습으로 7 | ㅓㅗㅎ | 2026/02/08 | 1,942 |
| 1793266 | 부산분들 초읍 금정봉 산불 타는 냄새 나네요 6 | 산불 | 2026/02/08 | 2,585 |
| 1793265 | 배우 전혜빈 인스타에서 아부지? 4 | 베리 | 2026/02/08 | 11,071 |
| 1793264 | 친구?에게 들은 잊혀지지않는 말 2 | Fd | 2026/02/08 | 3,611 |
| 1793263 | 설명절에 조카들 세벳돈 얼마주실 건가요? 11 | ㅇ | 2026/02/08 | 3,152 |
| 1793262 | 감동적인 사연 보셨어요? 1 | 소나무 | 2026/02/08 | 2,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