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모임인데 근래들어 고민돼요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5-05-26 16:06:48

특별히 모난애들도 아니긴한데 유독 제가 겉도는마음이 들고 모임있는 날은 긴장되고 스트레스받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는형편도 갈라지고 그중에 저는 형편이 풀리는편이 아니라 더 주눅들고요. 제일 고민스러운건 모임인원중에 따로 연락하는 이가 없어요. 나이만 동갑내기일뿐이지 다들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이고 지금처한 상황도 그닥 겹치지 않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받는 관계를 왜 유지하냐싶지만 이거라도없으면 급격하게 대인관계가 쪼그라들것같아서요.

근데도 그냥 모임 관두고 조용히 살고싶어요.

저에대한 소리가 남들한테 흘러다니는것도 싫고 저도 그친구들이 불편하지만 그들이 저를 불편해하고 무시하는느낌도 많이 받는 이유가 큽니다. 

이런모임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나싶어요

오래되기만 한 불편한모임이 의미가 있을까요?

 

IP : 112.148.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5.5.26 4:08 PM (221.138.xxx.92)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낫죠.

  • 2. 나가고
    '25.5.26 4:09 PM (1.236.xxx.114)

    싶을때만 나가세요
    그래도 한번씩 안부가 궁금하고 바람쐬고 싶을때요
    그것도 부담스러워지면 안나가는게 맞죠

  • 3.
    '25.5.26 4:12 PM (14.55.xxx.141)

    원글같은 이유로 50년 친구가 속해있는 모임에서 빠졌어요
    맘 편한쪽으로 결정하세요

  • 4. ..
    '25.5.26 4: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모임도 애들 다 키우고 나서 50대 중반 되니 다시 시작되더군요. 그 나이 쯤 되면 도토리 키재기(사실 도토리 아닌 애들도 많지만) 부질없는 거 알만큼 아는 나이이고, 재산경쟁, 자식경쟁 이런 거 화제에 안 올리고 웃기는 얘기, 여행 얘기, 남편 일상 흉보는 얘기 이런 거 위주로 하면서 서로 선도 지킬 줄 알고 그래야 유지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젊어서 누가 어떻게 사나가 주요 관심사이고 대화 소재라면 굳이 그 모임 나갈 필요 없죠. 적당히 톡방에만 있다가 좀 더 나이들면 만나셔요

  • 5. 굳이
    '25.5.26 4:38 PM (61.105.xxx.88)

    스트레스 받으면서 나갈 이유가
    있을까요

  • 6. 유쾌
    '25.5.26 4:39 PM (118.220.xxx.61)

    하지 않은 모임 굳이 나갈필요있을까요?
    근데 몇명이 모이나요?
    보통 4명까지는 괜찮던데요.

  • 7. .....
    '25.5.26 4:46 PM (118.235.xxx.62)

    핑계대고 일단 빠져요. 인생이 짧은데 뭐 하루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임을 나가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걱정되시면 언제라도 다시 발 걸칠 수 있게 납득할만한 핑계를 대시면 되죠. 요새 몸이 안 좋아졌다라던지.
    잠깐 해외에 나가 있을 거다 등등

  • 8. ㅜㅜ
    '25.5.26 5:17 PM (106.101.xxx.149)

    오래됐다고 다 좋은관계가 되는건 아니에요

  • 9. 내키지
    '25.5.26 5:32 PM (211.234.xxx.133)

    않으면 과감하게 끊고 취미모임이나 다른데서 대인관계
    찾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578 손학규 안철수는 어떻게 그런 말실수를 하죠? 8 Aaa 2025/05/30 1,315
1714577 감옥서도 투표하나요, 5 다무 2025/05/30 1,680
1714576 김문수 후보의 답변 수준 4 경기도민 2025/05/30 940
1714575 사전투표 했어요, 그리고 내 앞의 20대 남성 8 ㅇㅇ 2025/05/30 2,565
1714574 민주당 Tv광고 대한민국이 뛴다 1 이뻐 2025/05/30 495
1714573 필리핀 계엄령 사태에서 보니 윤석열이 영현백 만개를 준비한게 그.. 6 ㅇㅇ 2025/05/30 1,762
1714572 당근라페용 채칼 어떤 거 쓰세요? 9 당근! 2025/05/30 1,983
1714571 유럽 여행중인데 시차요 5 여행 2025/05/30 1,300
1714570 유방암 수술후 레나라정 드시는분?? 5 ㄱㄴ 2025/05/30 1,226
1714569 매불쇼 채팅창 열리나요 7 .. 2025/05/30 1,231
1714568 박소현 저렇게 먹고 가능한가요? 18 2025/05/30 5,856
1714567 준썩이 오늘 기사회견 내용 예상 18 투표 2025/05/30 3,305
1714566 폐경 여성이 콩 많이 먹음 안되나요? 9 에스트로겐 2025/05/30 3,310
1714565 투표하는데 눈물나신분 16 00 2025/05/30 1,465
1714564 대통령 당선되면 플랜 B로 독살 12 .,.,.... 2025/05/30 3,561
1714563 지하철 떠드는 중국아가씨들 18 지하철 2025/05/30 2,567
1714562 정치 냉담자 밭갈이 성공했어요 9 ㅁㅁ 2025/05/30 852
1714561 어떻게 막은 계엄인데 돌려줄순 없어요. 5 햇살처럼 2025/05/30 464
1714560 펌) 충격이네요 필리핀이 강국에서 빈국이 된 이유 17 ㅇㅇ 2025/05/30 4,226
1714559 대학생 자녀의 연애대상이 9 ... 2025/05/30 2,182
1714558 임플란트 궁금증 2 .. 2025/05/30 934
1714557 식기세척기 랙 껍질이 벗겨졌다면 어떻게 할까요? 2 ... 2025/05/30 631
1714556 김건희 특검이나 해라, 우리 세금 처먹고 샤넬백이나 받는데. 7 ㄷㄷㄷㄷ 2025/05/30 591
1714555 천하람이 mbc 나오네요 4 2025/05/30 2,151
1714554 조국 대표님 잘 계시답니다. 11 이뻐 2025/05/30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