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일 아끼는 옷이 있으세요?

한가한 세시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25-05-26 15:30:26

한 5년된 폴로랄프로렌꺼 도톰한 니트 반팔이에요

초록바탕에 불규칙한 가로줄무늬가 조화롭게 있어서 입으면 입을 수록 좋은데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색이 바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낱 옷에 이런 미련이 남는 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어울리는 색도, 

이애만큼 맘에 드는 옷도 없는 거 같아요...

작년같이 더웠던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못입고

올해는 좀 아껴 입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아끼는 옷이 있으세요?

 

 

IP : 106.24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6 3:48 PM (222.108.xxx.61)

    저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년전 자라에서 구입한 무늬가 좀 화려한 블라우스..이건 오래입었어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비싸지도 않고 그냥 그런 옷이지만 제게 너무나 잘 어울리고 편하기도하고 그래서요 ...

  • 2.
    '25.5.26 3:59 PM (211.234.xxx.193)

    아낀다기보다 맘에 드는 옷은 품목별로있어요
    그런 옷은 손빨래하면 더 오래 입어요
    니트세제에 푹 담궈놓다 헹구고 약하게 탈수하고 말리기

  • 3. ...
    '25.5.26 4:02 PM (1.237.xxx.240)

    보세 바지인데 시원하고 날씬해 보여서 아껴 입어요
    하나 더 사고 싶은데 더이상 안나오네요

  • 4. ....
    '25.5.26 4:09 PM (61.83.xxx.56)

    자라 하늘색 스트라이프 린넨셔츠 봄가을용인데 너무 자주 빨아서 후줄근해져가네요.ㅠ
    랄프로렌 후드 점퍼도 애정템이구요.
    유행없이 5~6년째 입고 다녀요.

  • 5. 원글
    '25.5.26 4:26 PM (106.246.xxx.38)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입고온 제옷을 내가 참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공감받고 싶어 글올렸어요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
    그렇다고 초록색 옷이 많지는 않고
    보면 감색 옷과 하늘색이 많네요 ㅎㅎㅎ

  • 6. wii
    '25.5.26 5:14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검정니트 도톰한 실로 (울 아니고 면도 아님)마음에 들어 한벌 더 사놨었는데 몇키로 찌니 느끼해보이는듯해서 버렸어요. 갱년기라 앞으로 살이 찌면 찌지 빠지진 않겠지 했는데 중성지방 관리하다 보니다시 살이 빠졌어요. 상태좋은 니트 괜히 버렸다 후회중이에요. 품질 스타일 핏 다 좋았었는데요

  • 7. ㅇㅇ
    '25.5.26 7:19 PM (1.235.xxx.70)

    20대에 산 조지오 알마니 검정 원피스요. 지금 50인데 아직 맞아요. 그냥 민소매 기본 원피스인데 입으면 희한하게 늘씬하고 키가 커보여요. 그 옷만 입으면 사람들이 "원래 키가 이렇게 컸었나?" 하고 물어봐요.

  • 8. 엄마
    '25.5.26 11:43 PM (58.232.xxx.112)

    여러 벌 있는데 몇 년 전 캐나다 룰루레몬 매장에서 친정 엄마가 샂 신 약간 연그레이 한 방울 들어간 하얀 면티요 ..

    몇 년 입었는데 변형도 없고 역시 룰루레몬 이구나 싶었던 옷이에요. 목선도 적당히 파져서 예쁘고 핏도 예쁘고, 정장 자켓 안에도 어울리고 단품으로 착용해도 넘 맘에 드는데 더 이상 안 나오네요 ㅠㅠ 이렇게 잘 입을 줄 알았다면 그 때 한 벌 더 살 걸 싶어요

    근데 무엇보다도 그 때 저희랑 같이 여행 다니셨던 엄마가 초기 치매로 되신 거 … 그게 가장 슬프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645 애 학원비 대줘야 할까요 16 ... 2025/05/26 2,809
1711644 코 모공 조이는 팩같은 거 있나요 3 모공 2025/05/26 1,198
1711643 서울대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어요 38 ㅇㅇ 2025/05/26 5,144
1711642 사회적 약자를 공격해서 반대층 지지율을 얻으려는 이준.. 6 2025/05/26 628
1711641 열무김치가 국물은 괜찮은데 잎이 싱거워서 아무 맛이 안나요 4 왜... 2025/05/26 708
1711640 재외투표소 마감투표율. 7 정말고마워요.. 2025/05/26 1,011
1711639 저 이혼했습니다. 드뎌!!!!! 54 여러분 2025/05/26 25,266
1711638 저 2월에 53.8키로였어요. 23 이대로 계.. 2025/05/26 5,474
1711637 일제 치하에서의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하는 자. 12 .. 2025/05/26 1,100
1711636 북유럽 배경 넷플 영화 보느 중인데 거기 자유연애가 생각보다 후.. 5 넷플 2025/05/26 2,143
1711635 토요일은 투표없다...얼레리꼴레리♪♬ 10 웃겨 2025/05/26 1,531
1711634 제주대학교 근처요 13 수국 2025/05/26 1,215
1711633 요즘 내비 주로 뭐 쓰세요? 4 ... 2025/05/26 735
1711632 이제 빨래건조기 살때가 되었나봐요 ㅠㅠ 20 남들다있다는.. 2025/05/26 3,474
1711631 대문글에 성형글이 있어서 14 성형 2025/05/26 1,497
1711630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는 국찜 28 ㅇㅇ 2025/05/26 800
1711629 목 모공각화증 어떻게 없애나요 얼라 2025/05/26 586
1711628 한준호 의원님 차분한 호소 듣기 좋아요 3 대한민국 2025/05/26 620
1711627 계엄 잊었나요? 내란 세력 후보 지지 글을 82에서 보게 되다니.. 50 ㅇㅇ 2025/05/26 1,838
1711626 남편 빚 상담 좀 부탁드려요 17 .... 2025/05/26 3,395
1711625 울산에서도 스벅카드 유용할까요? 7 나나 2025/05/26 1,342
1711624 잠옷을 입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3 0011 2025/05/26 1,619
1711623 둘째가 고1인데요 7 ㅡㅡ 2025/05/26 1,384
1711622 양송이버섯이 왜 짜요? 간안함 2025/05/26 538
1711621 바쁜게 좋은거야 ~ 동의하시나요? 16 송아지 2025/05/26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