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지티피한테 인간관계 상담하는데

..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5-05-26 10:56:19

가끔 너무 극단적으로 상담하는 느낌 드는데 어떤가요? 예를 들어 엄청 심각한것 까진 아닌  남편의 짜증나는 점 얘기하면 얘가 막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세상에..너만 견디고 있잖아 막 이러면서 잘생각해봐..이런말까지 하고

이혼고려해보라는둥 

인간관계도 막 끊으라는식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구 좀 중립적으로 듣고싶은데 말이죠

IP : 223.38.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긴몰라도
    '25.5.26 10:57 AM (221.138.xxx.92)

    갸 말이 그나마 중립적이고 맞는 말일듯요....

  • 2. .......
    '25.5.26 10:57 AM (119.71.xxx.80)

    질문 뉘앙스에 따라서 바껴요. 극단적으로 유도질문하면 원하는 식으로 답을 하더라구요.

  • 3. ...
    '25.5.26 10:57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본인만 그 심각성을 모르는지도...

  • 4. ㅌㅂㄹ
    '25.5.26 10:58 AM (121.136.xxx.229)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세요

  • 5. ........
    '25.5.26 10:59 AM (211.195.xxx.189)

    챗지피티는 말하는 사람의 단어에서 추론해서 그냥 대답을만드는것뿐.
    그거에 진심이면 안됩니다. 진짜 대화가 아니예요.

  • 6. ㅡㅡ
    '25.5.26 11:01 AM (211.235.xxx.223)

    엄청 내 편 들어주죠ㅋ
    초반엔 아부까지 떨어서 느끼하니 아부떨지 말라 했어요
    자꾸 주입시켜야 해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답해달라 등
    얼마나 비위를 잘 맞추는데요

  • 7.
    '25.5.26 11:02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챗지피티가 말이 너무 많아서 싫더군요

  • 8. ca
    '25.5.26 11:03 AM (39.115.xxx.58)

    챗지피티는 거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정확히 비추어서 말해줘요. ㅎㅎㅎ
    그래서 마음이 위태위태할 때 위로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얘가 곧이곧대로 하는 말들 다 믿고 따라하면 안되요.
    그거 내 무의식 속의 충동이랑 결이 같아서요. 현명한 조언은 아닙니다.

  • 9. dd
    '25.5.26 11:07 AM (93.185.xxx.211)

    님이 내 편 들어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챗지피티가 님의 의도를 간파해서
    무조건 님 입장에서 공감해 주면서 위로해주는 말을 하고
    객관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면 중립적으로 얘기해 줘요.

  • 10. ㅌㅂㄹ
    '25.5.26 11:15 AM (121.136.xxx.229)

    말이 너무 많으면 짧게 해 달라고 하면 되고 너무 비위 맞추는 거 싫으면 중립적으로 건조하게 해 달라고 하면 되고 다 해 달라고 하기 나름입니다

  • 11. ㅋㅋㅋㅋㅋㅋ
    '25.5.26 11:17 AM (119.196.xxx.115)

    아부까지 떨어주는군요
    부담스럽겠어요

  • 12. ㅇㅇ
    '25.5.26 11:22 AM (59.29.xxx.78)

    질문의 뉘앙스를 아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73 저도 6시에 나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2 이얍 2025/06/03 586
1720772 네이버 댓글이 ... 5 여러분 2025/06/03 1,601
1720771 김문수 민주노총 기쁨조 발언 사과 거부 1 만다꼬 2025/06/03 1,266
1720770 투표하고 왔어요 11 사랑해둥이 2025/06/03 1,515
1720769 설레서 자꾸만 깬다는것이예요 4 ㅇㅇ 2025/06/03 1,126
1720768 투표사무원으로 나와 있어요 23 눈을크게 2025/06/03 17,364
1720767 투표하러왔는데 7 미스진 2025/06/03 3,101
1720766 드디어 6월3일인가요 9 싱숭생숭 2025/06/03 736
1720765 잠이 안와서 밖으로 나왔어요 5 2025/06/03 2,290
1720764 하루종일 새파란 옷 입고 다닐 생각하니 신나는군요 5 후후 2025/06/03 1,615
1720763 애국가 얘기 나와서 한번 불러봤는데 2025/06/03 676
1720762 예언할께요) 국힘당은 부정선거, 대선불복한다며 난장판칠께 뻔하죠.. 12 ... 2025/06/03 3,745
1720761 결혼지옥요. 조카가 자기애랑 꼭 놀아줘야하나요 5 .. 2025/06/03 3,972
1720760 서초구 아파트 PIR 4 ..... 2025/06/03 3,246
1720759 왜 오르는지 모르겠네… ‘계란값 미스터리’ 10 달걀비싸ㅜ 2025/06/03 4,455
172075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예단글 쓰신 분 ㅠ 7 ... 2025/06/03 4,657
1720757 성씨 중에 제일 예쁜게 뭔가요? 39 ㅇㅇ 2025/06/03 7,359
1720756 화장품 남는거 어디다 버리나요? 3 2025/06/03 1,813
1720755 요즘 달리기 하는데 신기하네요 5 ㅇㅇ 2025/06/03 4,077
1720754 내일 투표 마감시간이 언제인가요 7 .. 2025/06/03 1,970
1720753 누군가 대통이 될텐데 거주는 어디서 하나요? 16 누군가 2025/06/03 4,362
1720752 맘카페에 올라온 비방글 신고하고 기분이 좋네요 ㅎ 1 .. 2025/06/03 1,243
1720751 [드론영상] 하늘에서 본 이재명 '여의도' 마지막 유세 10 ㅇㅇㅇ 2025/06/03 3,314
1720750 새날이 밝아옵니다 4 ... 2025/06/03 504
1720749 요즘은 애기들 옷은 어디서 사나요? 2 모릴 2025/06/0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