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행평가 엄마도 신경 쓰세요?

하이스쿨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5-05-25 20:48:25

신경 쓰이는 게 맞는 건가요?

수행준비용 책도 미리 빌려놨는데 갑자기 오늘 그 책으로 못하겠다고 다른책을 구해야 한다는데 다 늦게 그러니 도서관은 문 닫았고 내일은 휴무고. 부랴부랴 인터넷 서점 구매를 해놓긴 했는데 경험상 하루만에 오긴 했지만 화요일까지 안 오면 안된다고 난리치는 고딩. 진짜 미리 준비라는 것도 모르고 속 터져요. 애 때메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구요.

무*사에 골라놓은 옷 주문해달라 어찌고 저찌고 오늘따라 왜 이리 힘들게 하는지 기가 빨려 가지고요.

뭐 다 들어주지 마라 하시겠지만 옷은 어차피 여름옷 하나 사주려고 했던거라 지가 골랐다니 사준거고 

책도 수행이라는데 못하겠다 어쩐다 하면 진짜 별 도리가 없어요. 어떻게든 다른책 원하는걸로 지가 할수 있겠다는 걸로 하는 수 밖에 요.

여러번 얘기 하지만. 진짜. 고등학생 엄마 극한직업 맞아요.

IP : 223.3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5 8:56 PM (106.101.xxx.155)

    알라딘에서 e북 대여되요
    무료에요

  • 2. 고딩맘
    '25.5.25 9:25 PM (58.78.xxx.168)

    엄마가 관여하면 그게 의미가 있나요? 애들수행평가에 초딩도 아니고 왜 부모가 그걸 신경써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3. 아들
    '25.5.25 9:31 PM (222.99.xxx.183)

    엄마가 관여하늗걸 극구 싫어하니 관여 전혀 안하고 있어요
    근데 딸 가진 친구들 보니 수행때 반은 엄마가 하는듯.
    이러니 남자애들이 수행에서 다 밀리나 싶어요 ㅠㅠ

  • 4. ㅡㅡ
    '25.5.25 10:06 PM (39.124.xxx.217)

    최대한 학교에서 해결해서 제출까지 하도록 강요하던데
    요즘도 부모가 수행을? 수시 폐지하고 정시로만 뽑자!

  • 5. 최대
    '25.5.25 10:09 PM (218.53.xxx.110)

    최대한 학교에서 하는 게 맞지만 추가로 보고서 낼 사람 내라는 과목의 경우에는 욕심있는 애들은 추가로 더 합니다. 여자애들만 하는 게 아니라 남자애들도 수시로 가려는 애들은 남자애들도 열심히 하고요 자사고나 특목고는 교사가 지도하고 조언하면서도 보고서 써서 수시에 도움 받는 게 현실이죠

  • 6.
    '25.5.26 12:56 AM (39.117.xxx.233)

    동네마다 다른지 학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도 부모가 자료찾는거라도 도와주고 상의할때 도와준다기에
    저도 최소한 어떻게하는지는 신경씁니다.
    애가 의존적인성격이 아니라서 혼자하려고하는편인데
    대충 생각해놓고있다가 한마디라도 해주게돼요.
    학원에서 12시에오는데 수행하다가 새벽에 자곤 하거든요 ㅠㅜ

  • 7.
    '25.5.26 12:57 AM (39.117.xxx.233)

    작년엔 일임했더니 상대평가라 그런지.. 쉽지않더라고요.
    엄마들얘기들어보니 많이들 도와준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538 옷에 관한 이상한일 6 111 2025/06/14 3,199
1725537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12 누리야 2025/06/14 2,577
1725536 2040년에 아파트 70%가 30년차 6 노후화 2025/06/14 1,927
1725535 피검사 당뇨수치106이나오면 2 당뇨 2025/06/14 1,563
1725534 피부마사지기 추천해 주세요 3 .... 2025/06/14 834
1725533 빨리 좀 감빵ㅇ으로 보내요 4 내란범 2025/06/14 665
1725532 60대의 마지막 차, 뭐 살까요? 11 골라골라 2025/06/14 2,883
1725531 나는 내가 얼마나 머리가 나쁜지 알겠는 게 6 아이큐2자리.. 2025/06/14 2,270
1725530 친구아들 축의금요.. 9 ㅇㅇ 2025/06/14 2,004
1725529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고분고분(?)한 편인가요? 31 ... 2025/06/14 3,707
1725528 형광등이 깜빡이는 줄 알았는데.. 안과 가야할까요? 4 2025/06/14 1,871
1725527 이스라엘이 멸망을 앞두었을 때 실행시키는 전략 4 악의축 2025/06/14 2,116
1725526 펨코 개혁신당 가입시 포인트 지급.jpg 4 선거법위반 2025/06/14 894
1725525 22기 영수 보면서 저를 보아요. 10 2025/06/14 2,840
1725524 어른들은 어쩌다 병원 들어간게 끝으로 치닫네요 ㅠ 19 노년 2025/06/14 5,477
1725523 70년 전후 출생이신 분들, 우유과자 기억하세요? 15 우유과자 2025/06/14 2,213
1725522 노후준비는 정말실전이네요 59 노후 2025/06/14 17,336
1725521 세상 사람의 기준 4 2025/06/14 1,053
1725520 김혜경여사의 한마디"참지말어" 36 이뻐 2025/06/14 13,838
1725519 마약사건이 사실이라면 4 ... 2025/06/14 1,471
1725518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2025/06/14 1,357
1725517 대통령부부가 국민 상대로 마약사업 하는 나라도 있나요? 13 .. 2025/06/14 3,141
1725516 가세연 유튜브 없어질 일은 없나봐요 2 2025/06/14 1,355
1725515 최고형.... 국민앞에 심판하자 3 내란은 사형.. 2025/06/14 623
1725514 성년후견인 아시는분 있으세요? 2 ... 2025/06/14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