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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지역분들 인생김밥집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5-05-25 16:15:59

저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요새 김밥집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ㅜㅜ 멀어도 맛만 있다면 가려고요. 

서울 각 동네마다 김밥찐맛집 알려주세요~~

 

 

 

 

IP : 222.236.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5.25 4:16 PM (58.29.xxx.133)

    김밥은 어디든 집에서 싼 거만 못해요.

  • 2. 없음
    '25.5.25 4:16 PM (118.235.xxx.236)

    그나마 있던 집들 다 없어짐, 맛 변함 ㅜㅜ

  • 3. 분당
    '25.5.25 4:28 PM (180.71.xxx.15)

    백나예 김밥 강추합니다.

  • 4. ㅇㅇ
    '25.5.25 4:31 PM (59.10.xxx.58)

    참기름 대신 식용유를 넘 많이 써요

  • 5. 점점
    '25.5.25 4:42 PM (175.121.xxx.114)

    밥이별로없고 속내용만 많아요 ㅠ

  • 6. 김밥 전문가
    '25.5.25 4:46 PM (223.38.xxx.62)

    김밥 관련 책 쓰신분있어요. 제가 그책보고 따라 다녔는데
    결론은 집에 내가 만든 김밥이 제일 맛있어요.
    식당은 기본적으로 이윤이 남아야하고 재료 아끼기 때문에 집 김밥 만큼 맛난게 없어요.

  • 7. ooo
    '25.5.25 4:55 PM (182.228.xxx.177)

    강남역 장원김밥 20년 넘게 다닌것 같아요.
    라제비와 장원김밥 영혼의 콜라보 ㅜㅜ

  • 8. 남대문시장
    '25.5.25 5:10 PM (222.111.xxx.11)

    통통김밥

  • 9. 감사감사
    '25.5.25 5:19 PM (222.236.xxx.238)

    장원김밥, 통통김밥 가볼게요.
    분당 들를 일 있음 백나예 김밥도 가봐야겠어요.

  • 10. ...
    '25.5.25 5:26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홍베동 오렌지김밥. 강추해요.
    저렴하고 맛있어요.
    홍제동에 3개가 있는데 주인은 같아요.

  • 11. ...
    '25.5.25 5:29 PM (125.138.xxx.42)

    장원김밥 찾아갈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강남치고 가성비 있어서 사람 많은거죠

  • 12. ...
    '25.5.25 5:49 PM (106.101.xxx.193)

    어머나 장원김밥이 지금도 있나요??
    수십년전에 참 맛있었는데
    안간지 오래도었어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인지 현대아파트 상가에있는
    프렌드(?)김밥 전 이집 참 맛있어요

    방배동 서호김밥도 맛있었는데 안간지 몇년되어서 모르겠네요

  • 13.
    '25.5.25 5:58 PM (121.167.xxx.7)

    최근 장원 김밥 다녀왔어요. 분위기 여전하고요.
    근데 전 김밥 맛이 예전같지 않다 느꼈어요. 제 입맛이 변했는지.
    오이채 잔뜩 넣어 시원한 맛이 있었는데. 그 날 오이채가 적게 들어갔어요.

  • 14. ..
    '25.5.25 6:08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두 번 먹어봤지만 영미화 김밥 맛있었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요.

  • 15.
    '25.5.25 6:16 PM (49.1.xxx.217)

    예전에 이수 방배김밥도 맛있었는데..

  • 16. 양천구민
    '25.5.25 6:48 PM (119.149.xxx.28)

    목동14단지 왔다 김밥

  • 17. 낙성대역
    '25.5.25 7:23 PM (121.183.xxx.241)

    오월의 김밥 샐러드김밥
    테이크아웃 온리
    좀 비싸요

  • 18. 티니
    '25.5.25 9:01 PM (116.39.xxx.170)

    상수역 연우김밥이요

  • 19. 싸고 맛있는 건
    '25.5.25 9:55 PM (106.101.xxx.166)

    싸고 맛있는 건 없음.
    김밥 만들기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어깨 아픈데
    싸게 먹으려 드니 김밥이 맛이 없지.
    싸게 팔아야 하니 점점 그런 힘든 일하던
    손맛 있던 여사님이 고령화 되면서
    더 이상 그거 하는 사람이 없어지니까
    맛있는 김밥집도 없어짐.
    거기다 입만 살은 여자들이 위생타령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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