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기분이 가라앉을때 있지 않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5-05-24 19:53:43

전 지금 그래요

갑자기 푹 가라앉아요

날씨 탓인건지

지하 100미터쯤 내려가는 기분...인데

뭘해야 나아질까요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저만 정지 되어 있는 이 기분

IP : 116.42.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5.5.24 7: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병적으로 너무 오랜기간 자주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오늘은 '우울한 날'로 정하고 그냥 차분하게 있으세요
    그 감정을 충분하게 감당하는것도 내 마음을 키워줘요
    나아져야 한다 생각치 마세요. 심각한게 아니라면 내일이나 모레쯤 곧 나아집니다.
    며칠 정지되어도 됩니다.

  • 2. --;
    '25.5.24 7:57 PM (222.103.xxx.243)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불안증이랑 같이 오더라구요,
    그냥 무작정 걷거나 미친듯이 웃긴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몰두할수 있는 뭔가를 해요.넷플시리즈를 연달아 막 보거나
    친구는 멸치내장까기나 마늘을 깐대요 엄청 많이

  • 3. 인생사
    '25.5.24 7:59 PM (211.52.xxx.84)

    저도 가끔 지하 땅굴로가지만 즐겁게 살려고 일부로 방방뜨려고 합니다.
    계속 지하로 들어가기 싫으니까요

  • 4. 단 거
    '25.5.24 8:01 PM (221.147.xxx.127)

    드세요.
    좋아하는 단 음식 뭐 있으세요?
    전 소금 초콜릿 먹음 좀 낫던데...
    물론 명확한 우울의 이유가 없을 때만 그렇죠.
    우울의 이유가 있는데 밀어뒀을 때는
    그에 대한 생각을 한번은 직면해야 넘어가지더라구요.

  • 5. oo
    '25.5.24 8:02 PM (118.220.xxx.220)

    저는 알고보면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족관계 인간관계 또는 미래에대한 불안 .....

  • 6. 나가서
    '25.5.24 8:03 PM (58.29.xxx.96)

    빠르게 걷다오세요

  • 7. 그럴때가
    '25.5.24 8:06 PM (118.235.xxx.61)

    있었는데..가만 생각하니 요샌 그런적이 거의 없어요..넘나 바쁜 쳇바퀴속에 살고 대부분을 포기하고 사니 그런가보네요 그냥 이런저런 하루하루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겠다는 마음을 먹으시기를..

  • 8. 원인
    '25.5.24 8:15 PM (112.167.xxx.92)

    분명히 있어 우울하고 침체되죠 난 이유없이는 없음 주로 그원인이 돈과 건강
    가난한데 여기저기 몸까지 쑤시고 아프니 병원 못가고 아프니 정신도 같이 꺼지던데요

  • 9. Rt
    '25.5.24 8:26 PM (118.220.xxx.61)

    운동하고 땀쫘악 빼면 왠만한 스트레스.우울감
    다 날아가요
    운동하세요
    아님 청소.정리정돈등 몸쓰는일 해보세요

  • 10. ㅇㅇ
    '25.5.24 8:44 PM (116.42.xxx.47)

    출장 간 남편이 예정보다 일찍 오늘밤 온다는
    전화를 받고 그런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한 공간에 있는게 참 힘드네요
    남편이 욱하는 성질이 있어 항상 긴장모드 였다가
    잠시 해방되어 좋았는데
    그게 벌써 끝이라니 우울해진것 같아요

  • 11.
    '25.5.24 9:03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저 오늘 그런날이예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좀전에 예능보고 깔깔했더니 나아졌어요
    일찍 자야겠어요

  • 12. ..
    '25.5.24 11:19 PM (112.149.xxx.113)

    유투브 랄랄 보세요
    기분전환에 도움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712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집 부모직업 자랑하고, 자식 공부잘한다고 하.. 5 ..... 2025/05/27 1,797
1717711 카이스트 입틀막 분노, 과학계 청년들 이재명 지지 기자회견 1 지지합니다 .. 2025/05/27 1,399
1717710 선거유세는 이렇게~ 2 감동입니다... 2025/05/27 368
1717709 장아찌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 안 좋을까요? 4 ... 2025/05/27 966
1717708 또다른 더레프트님 신작(feat. MBC) 17 ... 2025/05/27 1,138
1717707 내란수괴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 해야지, 당연히 3 하아 2025/05/27 392
1717706 김문수, 여의도서 이명박(MB)과 점심...박근혜 이어 지지 호.. 14 하늘에 2025/05/27 2,102
1717705 주식하시는 분들~ 챗지피티의 이 의견 좀 봐주세요 4 123123.. 2025/05/27 1,110
1717704 영화 '신명' 예매율 7위 껑충 8 ㅇㅇㅇ 2025/05/27 1,328
1717703 망막박리인데 수술없이 레이저시술만 받으신분 경험담 듣고 싶어요... 6 망막 2025/05/27 914
1717702 준석열ㅋㅋㅋㅋㅋ 6 ... 2025/05/27 1,529
1717701 윤석열이 퇴장했으면 이재명도 사라져야지 42 럭키 2025/05/27 2,337
1717700 내란은 용서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에요 2 ㅗㅎㅎㄹ 2025/05/27 271
1717699 계엄,독재,테러,폭력 좋아하는 자유민주주의자? 5 .. 2025/05/27 185
1717698 병원에서 개업수건을 주는데.. 정신과면 16 .. 2025/05/27 2,675
1717697 역시 이낙연!! 30 거인 2025/05/27 2,213
1717696 윤석열 캠프'여론공작팀장' 이영수, 캠프에서 '중책'맡음 3 그냥 2025/05/27 746
1717695 청국장 끓인거 냉동 3 요리 2025/05/27 497
1717694 이준석, 오후 2시20분 긴급 회견…김문수에 사퇴 요구할 듯 35 2025/05/27 17,937
1717693 이낙연아. 이재명 지지를 하든지 15 개답답 2025/05/27 869
1717692 김문수 "문 前대통령은 北 김일성주의자···총살형 보다.. 8 김문수 - .. 2025/05/27 894
1717691 저는 결혼했더니 시아버님이 농부이신데 77 연두 2025/05/27 20,906
171769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12.3 내란을 기억해야 하는 이.. 1 ../.. 2025/05/27 344
1717689 이준석만 까방권이 있나요? 4 .. 2025/05/27 654
1717688 허은아는 왜 국힘을 나가서 이준석 따라간거에요? 15 ..... 2025/05/27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