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볶행에서 영수는 김치찌개를 왜 먹은 거예요?

이해 안감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5-05-23 23:39:20

식당에서 영숙만 많이 못먹었지, 영수는 본인도 많이 먹어 배부르다고 했어요

집에 돌아와 영숙이는 배가 고파 남은 거로 엄청 맵게 김치찌개를 해서 먹어요.

그런데 영수는, 영숙이가 먹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어요 왜?

본인도 매운거 먹으면 땀 엄청 흘리는거 잘 알면서도 먹네요

나중엔 그것땜에 혈변까지 봐요

영숙이가 식사 매너에 예민한거 알면, 식사 때 땀 흘리는거

일부로라도 피할텐데...

배고프지도 않고, 영숙이가 먹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맛있지도 않고(맵다고 했음), 먹으면 땀까지 날텐데 왜 먹은거죠? 혈변까지 보면서요

 

글구 영숙이도 챙챙챙까지는 아니지만 저번 회에서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그릇 부딪치는 소리를 내네요

IP : 223.131.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4 12:03 AM (182.227.xxx.251)

    먹으라고 권하지는 않아도 누군가가 음식을 준비 했는데
    나 배불러! 하고 안먹으면 그것도 좀 그렇긴 하죠.
    그리고 한동안 한식 못먹었으니 그 맛이 좀 그리울수도 있을거 같고요.

    그래서인지 햇반 반 덜어서 영숙이 줬는지 영숙이는 햇반에 밥이 수북하고 영수는 밥이 조금 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끓일때 고춧가루를 그렇게 퍼 넣을지 어떻게 알겠어요.
    먹기전에야 매운지 안먹은지 모르죠.
    먹다가 맵다가 안먹겠다 하기도 그렇죠.

    그리고 먹자마자 혈변 보는거면 병원 가봐야 할거 같은데요.
    아무리 치질이 있던 뭐하던 먹자마자 혈변 보는건 좀 이상하던데

  • 2. 00
    '25.5.24 1:25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한식이 땡겨서 먹었나봐요
    한두입 먹어보고 매우면 그만 먹으면 되는데
    자발적 영숙 눈치도 보이고,
    자기가 김치,스팸,참치 거기 까지 공수 해간게 아까워 다 먹은거 같아요

    그릇 덜그닥 소리는 영숙이가 예민하다고 생각하고
    진짜 심각성은 저 당시에는 못느꼈다가
    방송보고, 또 시청자들 반응 보고 심각하게 느낀거 갔구요

    갑갑 답답 캐릭터긴 해요

  • 3. 플랜
    '25.5.24 6:20 AM (125.191.xxx.49)

    식당 선정 자신이 했는데 영숙이 맛없다고 했고
    슈니첼도 테이크아웃 해준다고 했는데 실패했으니 미안했겠죠

    그래서 혼자 밥 먹게 놔두지 못한거

    가공육 안좋아한다면서 스팸 두통 다 따서
    김치찌개 끓인거 보고 영숙이도 식탐 진짜 많다싶었어요

    매운거 못먹는다 솔직하게 얘기하지 배도 부른데 그걸 꾸역꾸역 먹고 있는 영수도 참
    딱하구요

    전에 온천 물 상당히 마신 영수가. 혈변 본건
    치질도 있지만 온천물 영향도 있는듯,,,
    뒷처리나 잘 하고 나오지 좀 경악스럽더라구요

  • 4. ..
    '25.5.24 7:5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온천수 10잔 먹어서 혈변본거에요.
    유황온천수 부작용이 혈변이래요.
    김치찌개는 무죄.
    도대체 뒷처리를 어떻게 해놨길래 영숙이 눈에 띈건지 경악스러워요.

  • 5. 온천물 때문?
    '25.5.24 8:08 AM (223.131.xxx.225)

    방송에선 위 때문에 매운거 먹으면 땀 흘리고
    혈변도 그래서 본거라고 나왔는데요

  • 6. 유황 도장깨기
    '25.5.24 9:25 AM (1.240.xxx.179)

    미친듯이 도장깨기하듯 찾아다니더니 결국 ㅜ
    그냥 아픈 사람이에요.
    식이 유황의 부작용에 혈변 설사 복통 있더군요
    임산부의 경우에는 먹지 않는 이유

  • 7. ㅇㅇ
    '25.5.24 9:38 AM (115.138.xxx.252)

    첨에는 영숙이 많이 먹어도 날씬한거 부러웠는데 이제는 좀 짜증나고 미련해 보이더라고요. 메인이 맛없었어도 그 큰 샐러드에 매쉬드포테이토까지 먹고 숙소와서 굶은 것 마냥 김치찌개를. 어떤 유튜버 리뷰처럼 정서적, 감정적 결핍을 대신해서 뭔가를 꾸역꾸역 집어넣나봐요. 세상 미식가인척 까탈스러운게 김치찌개 끓인거 보세요. 스팸ㅜ. 우웩. 가공육 싫어한다며. 너무 얄밉게 입만 오종종 움직이면서 메가리없는 말투도 이상함. 근데 영수는 더 이상해요. 저런 남자랑 다니니 영숙이 바닥이 다 드러난거죠.

    쓰다보니 둘다 넘 이상하고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라 제가 뭔 헛소리를 하고있나 모르겠네요ㅋ.

  • 8. 영숙이 생불 동감
    '25.5.24 12:19 PM (1.240.xxx.179)

    여행메이트에 대한 예의도 없는 사람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amsolo&no=4642301

  • 9. ....
    '25.5.29 12:36 AM (124.49.xxx.33)

    영숙이 은근 압박 줬잖아요
    그리고 그런 매운 김치찌개 거절 안하고 먹는사람이니...
    영숙이 만나는거예요
    22기 영호나 광수 경수 같았음 칼같이 싫다 하겠죠
    그 나솔사계 오토바이 판매원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989 이준석 뉴스타파가 성상납건 터트릴것 같으니 프레임 짜왔네요 1 ㅇㅇ 2025/05/28 1,458
1717988 무자녀 노부부는 나중에 혼자 어떻게 지내나요? 9 2025/05/28 2,522
1717987 흰수건 세탁 과탄산에 두나요 5 ㅡㅡ 2025/05/28 1,057
1717986 이명으로 병원 가보신 분 8 ㅇㅇ 2025/05/28 874
1717985 이준석과 너무 대비되는 진정한청년 막내비서관 1 쥬블리막비 2025/05/28 1,092
1717984 화성을 동탄 이준석 20 닉네** 2025/05/28 2,903
1717983 예언 하나 합니다 10 준쌕이 2025/05/28 2,318
1717982 대한민국 내나라를 사이비 일베 폠코 그런것들이 3 2025/05/28 351
1717981 (내라정권심판)각질많은 건성피부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3 ㅁㄴㅇ 2025/05/28 241
1717980 이준석.. 여성혐오보다 더 심각한건. 12 less 2025/05/28 2,169
1717979 이준석 피선거권 박탈하는 법 4 국회법 2025/05/28 1,326
1717978 블랙미러 보면 미래가 끔찍해요 ㅎㅎ ㅇㄹ 2025/05/28 793
1717977 김경호 변호사 이준석 국수본에 추가고발 9 주댕이놀리다.. 2025/05/28 1,676
1717976 김문수가 경기도지사때 한일 20 .. 2025/05/28 1,231
1717975 왜 다시 대선 치르는지 내란 세력 복귀 막자 6 !!!!! 2025/05/28 276
1717974 아이낳으면 돈 진짜 많이드나봐요 숨만쉬어도 400.. 23 육아 2025/05/28 3,449
1717973 아프신 이모 뵈러갈때 3 궁금이 2025/05/28 1,201
1717972 김문수는 깨끗한 삶을 살아왔기에 악의적글은모두 캡쳐신고 44 ^^ 2025/05/28 1,864
1717971 남편과 여행하는 게 제일 좋아요 28 여행 2025/05/28 3,481
1717970 앞동보다 4개층 정도 높으면 어느정도 뷰 나오나요 1 Dd 2025/05/28 570
1717969 홍진경유튭 김문수편 업로드 10 .... 2025/05/28 2,023
1717968 발등에 불 떨어져 자폭한 준스톤 3 .. 2025/05/28 1,516
1717967 주방공사하는데 신발신고 들어와서 해요ㅜㅜ 21 ㄱㄱ 2025/05/28 2,799
1717966 어젯밤 토론후 올라온 sbs 악의적 쇼츠 삭제됐네요 11 ㅇㄹ 2025/05/28 2,032
1717965 통영 숙소 추천해 주세요. 3 2025/05/28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