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게 오시는 과외샘 간식 뭐가 좋을까요??

과외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25-05-23 22:10:30

학원 안 다니고 과외한다해서 하는데...

신경 쓰는 것이 ..피곤하네요

거실을 거쳐 아이방에 가니 거실도 정리해야 하고..

간식도 늦게 오시니 챙겨야 하고...

간식 뭐가 좋을까요?

음료와 뭔가 요기 될 것을 드림 좋을 것 같아서요

학원 일 끝나고 오시기에...뭘 드시면 좋을까요??

매실차, 오미자..두유..뭐 그런 음료있어요.

샌위치는 별로인가요?

지난 번에 초코소라빵 드리니 잘 드셨다고 아이가 그러던데...ㅋㅋ

아이말로는 애기입이라고 하면서..전 잘 모르겠지만요

 

IP : 125.186.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5.23 10:33 PM (112.214.xxx.184)

    물이나 드리세요 밤 늦은 시간에 뭐 먹는 거 불편해 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 2.
    '25.5.23 10:57 PM (119.202.xxx.149)

    과외에 간식챙겨주는 집은 쉬러 가는 집입니다.
    물이나 챙겨 주세요. 간식따윈 필요 없습니다.
    간식 챙겨주면 우리애 잘 봐줄거 같죠? 아니예요.

  • 3. 과외
    '25.5.23 11:59 PM (222.102.xxx.75)

    과외 많이 했었어요
    집안 상태는 비슷비슷해서 눈에 잘 안들어왔고
    간혹 아버님이 너무 편한 옷차림으로 계셔서
    민망했던 기억은 나네요
    간식은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었는데
    입 크게 벌려야하는거 내용물 흐르는거
    이런건 불편해서 아예 손도 안댔고
    포장된 빵같은건 안먹고 놔두면
    어머님들이 그대로 싸주셔서
    과외 나와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준비 안하셔도 정말 아무 상관없었어요
    수업비 제때 주시고 아이상태 잘 파악하고 계시던
    부모님들이 제일 감사했죠

  • 4. ...
    '25.5.24 12:05 AM (124.50.xxx.169)

    먹을 꺼 주시면 지금처럼 애한테 물어보시거나 먹은 상태를 확인. 애처럼 먹는다 등등 아예 주시지 않는게 젤 좋아요. 요새 물도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요.
    15년 경력인데 요즘은 아무도 뭐 안 줘요. 저도 그게 더 나아요. 자기 배는 자기가 해결하는 겁니다

  • 5. ..
    '25.5.24 12:20 A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작게 자른 사과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위에는 저녁때 아무 것도 먹기 싫은 사람 많다는데
    저는 교재 싸들고 한 시간 넘게 왔다 갔다 하고 말을 많이 하니까 배가 살짝 고프더라고요.
    그렇다고 거하게 식사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구요
    위 댓글처럼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먹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은 작은 빵이나 작은 과일 정도가 무난할 것 같아요.

  • 6. cout
    '25.5.24 12:48 AM (182.211.xxx.191)

    전 우유나 드링크 음료수 병으로된거요. 못먹거나 먹다남은 가져 갈수도 있어서요.
    그리고 쿠키 빵 과자 과일 아무거나 있는대로 조금줘요.
    한입꺼리로 잘라서요. 뿌시러기 안나오는걸로요.
    과자는 크래커나 에이스도 놓았어요.

  • 7. 딴이야기
    '25.5.24 2:54 AM (114.202.xxx.186)

    전 딸 만 둘입니다.
    그땐
    야자가 의무여서
    야자 끝나고
    과외샘 오셨는데
    남자샘이셨어요
    그래서
    거실에서 수업했습니다

    덕분에
    남편이랑 저는
    첫째 수업땐 둘째
    둘째 수업땐 첫째
    방에 감금 되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68 인도 여객기 추락 기적적인 생존자가 1명이네요 bbc .. 2025/06/13 1,519
1725367 물걸레 청소기 뭐쓰세요? 6 .. 2025/06/13 1,803
1725366 국회에서 친일파 백선엽 영화 시사회를 했나 봅니다 6 .. 2025/06/13 1,286
1725365 백일장 미술대회 전시 비용 4 bb 2025/06/13 617
1725364 집 팔려다 양도세땜에 배액배상 해줬네요ㅜㅜ 11 내돈ㅜㅜ 2025/06/13 5,799
1725363 나이 40살 순자산 6억... 23 흠.. 2025/06/13 7,749
1725362 계속 옹호하는 글 올리면서 안 부끄러운지.... 25 염치 2025/06/13 2,006
1725361 지인이 미혼인 저에게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냐고하네요 7 2025/06/13 3,942
1725360 이의정이 벌써 50살인데 6 ㅇㅇㅇ 2025/06/13 5,281
1725359 민원응대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이야 2025/06/13 953
1725358 변기 2000만원에 캣타워 강아지수영장 5 2025/06/13 2,244
1725357 알콜환자 무당은 하루하루 어떤 기분일까 4 구속 2025/06/13 1,379
1725356 다른데는 비가 와요? 6 오려면 2025/06/13 1,717
1725355 전세계가 불안한 요즘.. 1 oo 2025/06/13 1,850
1725354 이재명대통령시대 라니 32 ... 2025/06/13 3,742
1725353 40후반 치아교정 할까요 말까요 32 ... 2025/06/13 3,355
1725352 애국하려고 애 낳으신 분? ㅇ ㅇ 2025/06/13 454
1725351 집에 달콤한게 없어요 13 스윗 2025/06/13 2,972
1725350 대통령이 전기 아까워 ㅎㅎ 이런 친근한 용어 사용하는거 첨봐요 18 2025/06/13 4,827
1725349 돼지랑 소.. 먹었을 때 기력 차이 느끼시나요 7 궁금 2025/06/13 2,483
1725348 이제 경조,상조문화도 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12 어후... 2025/06/13 2,830
1725347 축의금 계좌번호까지 … 35 ㅇㅇ 2025/06/13 5,939
1725346 조국, 이재명, 김병기님 자녀들..매불쇼도 7 사자새끼 2025/06/13 3,187
1725345 제3자채무양도 통지서 잘 아시는분~~(상가임대) 임대보증금 .. 2025/06/13 319
1725344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 17 2025/06/13 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