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성당에 냉담풀고 나가고 싶은데 싫은사람이ᆢ

타타타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25-05-23 20:51:35

오랜 냉담풀고 신앙생활 다시 하고파요

구역별 성당 지정된곳을 가야 하는데

지정된 본당 주보를 보니

예전에 불편했던 사람이 주일학교도

봉사하면서 활동을 많이 하고있어요

지금도 예전 기억 떠오르면 힘든데

이거 제가  다른 본당 나가야할까요?

힘부터 빠지네요

 

IP : 182.228.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5.5.23 8:52 PM (114.203.xxx.133)

    주일 + 매일 미사에만 참례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123
    '25.5.23 8:53 PM (223.38.xxx.93)

    같은 상황요
    앗,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답 기다려 봅니다

  • 3. 판다댁
    '25.5.23 8:56 PM (140.248.xxx.2)

    앗 저랑 똑같은분이 ㅎㅎ

  • 4. --
    '25.5.23 8:57 PM (61.72.xxx.25)

    주일학교 봉사하면 그 분은 아이들 시간에 미사보고 그 일이 바빠서 실제로 마주칠 일 별로 없어요.
    그리고 다시 봤을 때 여전히 미운 마음이 들지, 그 마음이 다 치유되어서 신기하게도 아무 불편함 없을지 아직 모르잖아요.
    일단 이번 주 고해보시고 냉담 푸세요^^
    앞으로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화살기도 드립니다.

  • 5.
    '25.5.23 8:58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다른 성당 가시거나 토요특전이나 일요일 저녁미사 드리세요
    여튼 안마주치는 시간에 미사 드리시고
    하느님의 은총속에 사세요
    저는 저녁미사만 다닌지 10년 넘었네요

  • 6.
    '25.5.23 9:02 P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일단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여전히 아니다싶으면 옆성당으로 가시면 되잖아요.
    저도. 앞으로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화살기도 드립니다.2222

  • 7. ..
    '25.5.23 9:03 PM (61.72.xxx.25)

    주일학교 교사나 자모회는 보통 토요일 아이들미사 전후에 봉하하고 미사할꺼예요.
    교중미사 가면 일단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누굴 피하려는 생각보다는 조화롭게 잘 풀리고 마주쳐도 불퍈감 없이 평화로울 수 있길 기도드리시고
    원글님도 활동하시면서 신앙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도 사귀셨음 좋겠네요

  • 8. 저는
    '25.5.23 9:19 PM (59.1.xxx.109)

    버스타고 다른 성당갑니다

  • 9. ..
    '25.5.23 10:06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주일학교 봉사만 안하시면 마주칠 일도 거의 없을거예요.
    저도 싫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미사후 스쳐지나가면서 가끔 보는 정도였는데.. 어느덧 나와 안맞는 사람일뿐 그사람도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애쓰고 있고 하느님이 귀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자각이 들게 되었어요. 그후 마음이 편안해져서 성당에서 만나는게 편안해졌어요.
    되도록 부딪히지마시고, 거리두시고 하느님과 나의 관계에 집중하시면 어떠실지요?
    굳이 먼 성당을 가시기보다는 집앞 성당 가시는게 편하실 것 같아요. 성당을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다는게 엄청 좋은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229 토요일은 투표없다...얼레리꼴레리♪♬ 10 웃겨 2025/05/26 1,426
1717228 제주대학교 근처요 14 수국 2025/05/26 1,002
1717227 요즘 내비 주로 뭐 쓰세요? 4 ... 2025/05/26 630
1717226 통신사 엘지꺼 쓰시는 분 10 ... 2025/05/26 1,070
1717225 이제 빨래건조기 살때가 되었나봐요 ㅠㅠ 20 남들다있다는.. 2025/05/26 3,293
1717224 신명 제작자님께 6 ㅇㅇ 2025/05/26 1,174
1717223 대문글에 성형글이 있어서 14 성형 2025/05/26 1,344
1717222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는 국찜 28 ㅇㅇ 2025/05/26 698
1717221 목 모공각화증 어떻게 없애나요 얼라 2025/05/26 458
1717220 한준호 의원님 차분한 호소 듣기 좋아요 3 대한민국 2025/05/26 525
1717219 계엄 잊었나요? 내란 세력 후보 지지 글을 82에서 보게 되다니.. 50 ㅇㅇ 2025/05/26 1,748
1717218 남편 빚 상담 좀 부탁드려요 17 .... 2025/05/26 3,260
1717217 울산에서도 스벅카드 유용할까요? 7 나나 2025/05/26 1,175
1717216 잠옷을 입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3 0011 2025/05/26 1,492
1717215 둘째가 고1인데요 7 ㅡㅡ 2025/05/26 1,233
1717214 양송이버섯이 왜 짜요? 간안함 2025/05/26 404
1717213 바쁜게 좋은거야 ~ 동의하시나요? 16 송아지 2025/05/26 2,012
1717212 서울대 10개 만들기 의미 12 .... 2025/05/26 1,331
1717211 5/26(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5/26 295
1717210 영화 야당을 보고나니 8 영화 2025/05/26 1,468
1717209 정치인과 지지자의 맞절 18 예의 2025/05/26 919
1717208 영화 신명. 예매가 왜 안되죠~~? 6 보고파 2025/05/26 1,872
1717207 민주당의 최대 리스크는 이재명 62 거북섬화 2025/05/26 2,488
1717206 혐)김문수가 전광훈에게 기 넣어주는 장면 13 이뻐 2025/05/26 1,340
1717205 대통령 후보 1,2 다 싫으신 분들 계시죠? 31 ,, 2025/05/26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