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한다고 말하고 나니 넘 후회가 되요

조회수 : 4,626
작성일 : 2025-05-22 10:32:55

일은 힘들지만 직원도 사람들도 좋은직장이었는데, 세달정도 집안사정으로 일을 못할 상황이라서 퇴사한다고 말했어요. 

휴직은 어려운 곳이고 다들 갑자기 말하니 당황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넘좋은직장을 나오려니 후회막심입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상황이 바뀌지도 않고 사람들도 알아서 실없는사람될것같고 퇴사 안하면 죽을것같았는데 해도 죽을것같아요

IP : 140.248.xxx.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복
    '25.5.22 10:34 AM (211.234.xxx.227)

    해요.휴직으로..

  • 2. ddbb
    '25.5.22 10:36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사정 솔직히 얘기하고 번복하세요
    구인 끝나면 번복 기회도 없음
    안되면 마는거고

  • 3. ...
    '25.5.22 10:36 AM (114.200.xxx.129)

    사정 솔직히 얘기하고 번복하세요
    구인 끝나면 번복 기회도 없음
    안되면 마는거고22222

  • 4. ㅇㅇ
    '25.5.22 10:37 AM (211.234.xxx.87)

    휴직 이야기 하심되죠
    면담 신청하시고 혹시 휴직되냐 상담해보셔요
    안되면 거기까지기 인연인거더라구요 회사도 인연이 있나봐요

  • 5. ...
    '25.5.22 10:37 AM (220.117.xxx.67)

    쪽팔림은 잠깐입니다.

  • 6. ㅇㅇ
    '25.5.22 10:43 AM (116.121.xxx.129)

    쪽팔림은 잠깐입니다...22222

  • 7. ooor
    '25.5.22 10:4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번복하세요. 평생 후회할지도 몰라요.

  • 8.
    '25.5.22 10:44 AM (125.137.xxx.224)

    면담신청해서 죄송하다 집안사정이라 차마 입이안떨어져서 말을못했는데 휴직할수있겠는지 여쭤보고계속다니는걸로해요. 근데 꼭 휴직을해야하는집안사정이뭔가요 간병? 석달월급보다 돈더지출하더라도 대출내서 돈으로바르더라도 직장놓지마세요...

  • 9.
    '25.5.22 10:45 AM (125.137.xxx.224)

    돈으로발라서라도 휴직안할수있으면 집안문제가해결됐다고하고 다니던가요...

  • 10. ^^
    '25.5.22 10:46 AM (211.38.xxx.161)

    번복하십쇼
    제가 첨에 퇴사 선언했다 번복하고 쭉 다니고 있어요
    윗님들 말씀 처럼 쪽팔림 잠깐
    그때 나갔다면 다시 구직하기 힘들었을꺼에요
    퇴사 확정이라구 회사에서 거절하면 할수없지만 미련이 남았다면 다니는게 맞습니다

  • 11.
    '25.5.22 10:47 AM (220.86.xxx.122)

    집안 사정이 변했다고 퇴사 의견 철회 하세요.
    아직 서류 넣은 것도 아니라면요.
    남들은 의외로 크게 신경 안 씁니다.

  • 12. 번복하세요
    '25.5.22 10:48 AM (24.98.xxx.191)

    쪽팔림은 순간 후회는 평생..

  • 13. 영통
    '25.5.22 10:50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빨리 퇴직 안해도 되도록 상황이 잘 풀렸다고 말하세요.

    집안에 상황이 생겨 퇴직한다고 했지만 잘 해결될 거 같아 퇴직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고
    퇴직 말하면서도 좋은 직장이라 아쉬웠는데 퇴직 안 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

  • 14. ㄱㄴ
    '25.5.22 10:50 AM (210.217.xxx.122)

    그까이꺼 쪽팔림이 대순가요?
    자기가 다니고싶은 직장다니는게 최고죠

  • 15. 영통
    '25.5.22 10:52 AM (211.114.xxx.32)

    지금이라도 빨리 퇴직 안해도 되도록 상황이 잘 풀렸다고 말하세요.

    집안에 상황이 생겨 퇴직한다고 했지만 잘 해결될 거 같아 퇴직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고
    퇴직 말하면서도 좋은 직장이라 아쉬웠는데 퇴직 안 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

    저는 반대로 퇴직하는 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데 지금 직장이 돈이 되는 직장이라
    결국 퇴직 안 할 거 같아 몸이 안 좋아 올해로 끝으로 퇴직 예정이라고 미리 말했어요.
    나 스스로에게 끝이라고 다짐하려고.

  • 16. 인생무념
    '25.5.22 10:54 AM (211.215.xxx.235)

    윗분 말씀처럼 상황이 풀렸다고... 다시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세요.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일단 말해보세요..인생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출근해도 힘들고 쉬어도 힘들고.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돈이라도 벌면서 힘들면 좀 위로가 된다고 할까.

  • 17. ..
    '25.5.22 10:57 AM (58.78.xxx.244) - 삭제된댓글

    휴직이야기 안꺼낸걸 두고두고 후회하실겁니다.
    휴직 이야기해보고 회사에서 안된다 라고 하면 퇴사에 대한 아쉬움도 없어지겠죠

  • 18. ㅅㅅ
    '25.5.22 10:59 AM (211.234.xxx.252)

    빨리 번복하세요. 윗사람에게 말하세요. 도저히 안 되겠다고 말하세요.
    쪽팔림은 순간 후회는 평생..222

  • 19. 아이고
    '25.5.22 11:02 AM (211.46.xxx.113)

    3개월만 쉬면 되는데 왜 퇴직을 합니까
    무슨 방법이 있을꺼에요 찾아보시고
    얼른 퇴사 취소하세요~~

  • 20. 나무
    '25.5.22 11:46 AM (147.6.xxx.21)

    번복하는 창피함은 잠깐 이예요..

    동료도 좋고 회사도 좋다는데 잘 생각해 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구요..

  • 21. 000
    '25.5.22 11:56 AM (49.173.xxx.147)

    예전에 직장 근무시 (공기업)
    직원 한 분이 격한 감정으로 퇴직서를 내셔서
    중간 라인 결재 받아놓고
    혹시나 싶어 최종 결재만 미루었는데
    그 분이 멋적게 취소할수있냐고 ...
    다시 잘 다니셨어요

  • 22. 도토끼
    '25.5.22 11:57 AM (125.128.xxx.7)

    우리 회사에도 퇴사한다던 신입사원 잘 다녀요.
    퇴사 얘기로 시끌시끌했는데 선배 몇 명이 조금만 참고 다녀봐라 설득하고 해서
    지금은 아무일 없듯이 다녀요. 남 얘긴 금방이에요.

  • 23. 휴직
    '25.5.22 12:30 PM (59.30.xxx.66)

    하세요
    퇴직하기 아깝네요.

  • 24. 쓸개코
    '25.5.22 12:47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번복하세요.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몰라요.
    저도 어릴때 회사다니다 친구가 자기네 회사로 오라고 꼬여서(다단계였음)
    당당하게 다른회사 가겠다고 상사에게 보고했었는데 ㅎ 갈 곳이 못되는 걸 알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그러라고 ㅎ

  • 25.
    '25.5.22 3:04 PM (220.86.xxx.122)

    원글님 어떻게 하기로 하셨나요?

  • 26. ..
    '25.5.24 9:30 PM (58.29.xxx.220)

    휴직 안 되면 무급으로라도 3달 쉬게해 달라고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126 코로나에 걸리니 음식이 더 맛있는 이유 ㅎ 1 .. 2025/05/26 646
1717125 전광훈 얼차려 보셨어요? 17 ㅇㅇ 2025/05/26 1,584
1717124 이민정 유튜브가 추천으로 떠요 8 ... 2025/05/26 1,324
1717123 김건희냐 전광훈이냐 1 ... 2025/05/26 303
1717122 고무장갑 추천해주세요! 4 지나치지 마.. 2025/05/26 732
1717121 " 역전의 문수" 16 .... 2025/05/26 1,179
1717120 해방이후 남은 친일파들이 문제 9 여태보아하니.. 2025/05/26 599
1717119 미국의 국방부 장관은 모두 군출신인가요? 에 대한 CHAT GP.. 28 수면낭자 2025/05/26 857
1717118 "문민통제의 상징"…지구촌 여성 국방장관 시대.. 9 ... 2025/05/26 448
1717117 이재명 갑자기 왜 자폭하는건가요? ㅋㅋㅋ 28 투표 2025/05/26 5,503
1717116 전광훈 “김문수 철학·사상 절반은 내 영향…연설도 모두 외워” 5 2025/05/26 337
1717115 중심들 잡읍시다. 이번 대선은 내란종식 선거예요 14 이건 2025/05/26 392
1717114 분당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에요? 22 BD 2025/05/26 2,177
1717113 숙소 체크아웃을 아침 10시에 하는데 5 2025/05/26 1,590
1717112 이재명 "국방부 장관도 민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 23 ** 2025/05/26 2,061
1717111 더러움 죄송.. (음식잘못먹고 설사하는경우) 5 11 2025/05/26 510
1717110 장봐온 목록...맨날 똑같은 것만 하니 지겹 9 ..... 2025/05/26 1,582
1717109 기사 라도 제대로 읽어보고 비난 5 경기도민 2025/05/26 404
1717108 콩밥할 때 콩은 몇 시간 불려야 하나요? 7 문의 2025/05/26 938
1717107 사주, 토정비결이라는게 진짜 있는건지... 7 ㅇㅇ 2025/05/26 1,696
1717106 이재명 아주대학교 풀영상인데요. 1 투표하자! 2025/05/26 1,574
1717105 이재명 유세장에서 난동 부리는 2 남 1 병맛 2025/05/26 1,056
1717104 이명수기자 먹방보는 이유ㅎ 6 ㄱㄴ 2025/05/26 1,388
1717103 갤럭시 업데이트 된거 불편하네요 5 0011 2025/05/26 1,406
1717102 대선후보 잘알 중학교 2학년 남학생 ㅎㅎ 8 귀엽 2025/05/26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