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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5-05-21 16:38:30

잘 자라나요?

상추는 쑥쑥 커서 매일 뜯어 먹다 지치고

열무와 파도 잘 자라서 담가보니 여려서 맛있어요.

호박은 잎들이 넝쿨을 타고 올라가고 감자도

7월 정도에는 수확 할 것 같아요.

욕심껏 여러 모종은 심었는데 비실한 것도

있고요.  힘들고 귀찮지만 텃밭일을 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자연에 감사해요

 

IP : 121.13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
    '25.5.21 4:43 PM (1.240.xxx.21)

    지금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요.
    십년 후에 시골 농가 임대해서 우리 먹을 것 정도는
    농사짓고 살고 싶어요.
    날씨 변덕이 죽끓는 가운데서도
    호박도 크고 감자도 잘 자란다니
    듣는 제가 다 흐뭇하네요. 자연에 감사하는 원글 마음도 예쁘시네요.

  • 2. 햇님
    '25.5.21 4:46 PM (221.138.xxx.92)

    옥상텃밭하는데 우울증치료에도 효과가 좋아요.
    새싹부터 틔워서 재배하니 더 키우는 재미도 있고요.
    햇빛도 많이보고..♡

  • 3. ㅁㅁ
    '25.5.21 4:54 PM (112.187.xxx.63)

    주택이라 화분 텃밭?인데 재미있어요
    우리집호박은 연한잎 솢을때마다 뜯어 쪄먹는 목적
    부추 돋나물 상추씨앗도 계단식으로 여기 다솎아먹을즈음 저기에 뿌려두고
    끼니마다 바가지들고 나가 몇잎씩 잘라다가 강된장넣어 비벼먹고

    꽃도 여름내내 피워올리는 애로 선택해서 사월부터 날씨인심좋은해엔
    십일월 중순까지 누리고
    너무 좋습니다

  • 4. 봄여름가을겨울
    '25.5.21 5:01 PM (221.138.xxx.92)

    사계절이 정말 빨리 지나가요..

  • 5.
    '25.5.21 5:1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일찍 심으셨나봐요
    작은 텃밭 키우고 있는데 매번 벌레 때문에 멘붕 와요

  • 6. 텃밭지기
    '25.5.21 5:10 PM (220.95.xxx.157)

    웬만한건 다해먹고 유기농자재로 친환경으로 도전중인데요 고추는 아직 마스터를 못해서 올핸 좋은것으로 사먹기로 했구요 요즘 상추랑 마늘쫑 부지깽이 나물 삼잎국화 부추등등 갈 땡마다 한보따리에요~곧 마늘 양파 수확해요 텃밭에 있음 세상근심 없어집니다 ㅎ

  • 7. ㄱㄴㄷ
    '25.5.21 5:39 PM (120.142.xxx.17)

    주말주택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갈때마다 상추는 후딱 컸는데 다른 것들은 아직. 이번주가면 훌쩍 컸을지도.
    가드닝은 걍 명상이고 치료예요.

  • 8. 111
    '25.5.21 6:01 PM (61.74.xxx.225)

    텃밭은 사랑입니다
    상추도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아삭함이
    진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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