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발달장애아동이 이러면 퇴학인가요?

....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25-05-20 13:44:28

모 카페에서 글보니까

 

외국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이라 하더라도

 

다른아이 앞에서 바지를 내리거나 때리면

바로 퇴학이라고 하던데 

 

정말인지

 

장애인 복지가 남다른 나라들에서 오히려 이해해주고 봐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IP : 175.206.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퇴학
    '25.5.20 1: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장애인 복지는 그런게 아니에요

  • 2. 그러면
    '25.5.20 1:47 PM (121.225.xxx.70)

    장애아도 아닌 친구가 내아이 바지,팬티까지 벗기고
    그런것도 퇴학일까요?

  • 3. ...
    '25.5.20 1:51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장애아도 아닌 친구가 내아이 바지,팬티까지 벗기고
    그런것도 퇴학일까요?
    퇴학 처분 내립니다.
    유치원 가기전에 가는 데이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4. 발달장애아
    '25.5.20 1:53 PM (59.7.xxx.113)

    발달장애아 엄마들은 굉장히 엄격합니다. 왜냐면 아이가 문제행동을 할때 그게 나쁘다는걸 알려줄 권위를 가진 어른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발달장애아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일은 안합니다. 중증아동의 경우 ABA라는 행동수정치료법도 있고요.

    탬플 그랜딘이라는 발달장애인 교수가 있어요. 미국인이고 동물학 교수입니다. 이분은 감각예민을 매우 잘 이해하기 때문에 그걸 근거로 동물 도축시스템을 설계한걸로도 유명해요. 동물들이 도축과정에서 공포를 느끼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 다다르도록 설계한거죠.

    이분이 자신이 현재의 성취를 이룬 이유로..
    1960년대의 엄격한 가정교육 분위기
    어머니의 엄격하면서도 헌신적인 보살핌을 얘기해요.

    헬렌켈러의 설리반선생님의 교육방식도 무서운걸로 알려져있죠.

  • 5. 결국
    '25.5.20 1:56 PM (58.143.xxx.66)

    미국도 결국 경찰서 가고 사회격리예요.

  • 6. 안그러게
    '25.5.20 2:43 PM (118.235.xxx.152)

    1:1 마크하고 엄청 전문적으로 케어해요.
    그래서 장애가 있거나 발달장애아들 미국 가라고 하는겁니다.

  • 7.
    '25.5.20 2:46 PM (211.250.xxx.102)

    엄하게 키우는게 맞는거같아요

  • 8. 82에
    '25.5.20 3:35 PM (211.211.xxx.168)

    주호민이 무슨 장애아 부모 대변인이자 투사처럼 댓글다는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 9. 우리나라
    '25.5.20 3:41 PM (58.143.xxx.66)

    미국도 세금 지원 있는데 부모가 생긴 일에 대한 책임도 크고요.
    세금 지원도 소득별로 차등이 있어요.
    일대일로 마크도 될만한 아이나 그럴 수 있죠.
    엄마도 조용히 시키고 말 듣게 할 정도를 넘는다면
    일반 아동과의 생활이 어렵습니다.

  • 10. ..
    '25.5.20 4:07 PM (39.7.xxx.66)

    당연 퇴학이죠. 발달장애아는 따로 특수 학교 가야죠.

  • 11. ㅇㅇ
    '25.5.20 4:54 PM (223.38.xxx.24)

    미국은 소송 남발의 나라라
    다른 학부모로부터 관리 소홀로 소송 들어오면
    학교가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학생이 공격성이나 성적 충동 보이면
    바로 등교 중지, 퇴학으로 빠르게 처리됩니다.

    학생 1명 당 인력 1명 붙어 전담 마크 해주고
    전적으로 온전한 수업권 보장해주는 측면들은 우리보다 훨씬 우수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사회화 되어 같이 수업 들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나 받을 수 있는 거예요.

  • 12.
    '25.5.20 5:47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사립 유치원인데 발달 장애아 수업방해 심하니 한달 뒤에 등교중지

  • 13.
    '25.5.20 5:48 PM (39.7.xxx.195)

    미국 사립 유치원에서 발달 장애아 수업방해 심하니 한달 뒤에 등교중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273 언제부터 원내대표 선출이 2 그런데 2025/06/11 1,068
1724272 입주 아파트 1억넘게 들여서 옵션했으나 좋아보이지 않음 16 번쩍번쩍돈티.. 2025/06/11 6,004
1724271 TV 없애야하나 고민이에요 6 ..... 2025/06/11 1,565
1724270 벌써 아침 드신분 계세요? 8 오늘부터 2025/06/11 1,299
1724269 한국일보 기자 수준 보세요. 10 유리지 2025/06/11 2,053
1724268 박보검의 칸타빌레 섭외력 대단하네요 7 유키 2025/06/11 5,242
1724267 난생첨 집 계약하는데 남편이 기쁘지않데요 43 첫집 2025/06/11 16,783
1724266 건강영상 강추해요!! - 요약본 있슴 22 복습 2025/06/11 2,562
1724265 생명체의 진화가 세상에서 젤 신기해요 5 ㅇㅇㅇ 2025/06/11 1,358
1724264 창문형 에어컨 단점이 있어요? 6 뭐냥 2025/06/11 4,581
1724263 마를린먼로는 당시에 압도적인 스타였던건가요 17 ,,,.. 2025/06/11 2,708
1724262 박선원 페북 김병기 의원 관련하여 11 믿어요 2025/06/11 3,585
1724261 일체형 침대 써 보신 분 좀 알려 주세요 2 111 2025/06/11 910
1724260 경축! 김경수 행안부 장관 유력 검토 21 흡족하도다 2025/06/11 6,516
1724259 스마트워치가 생겼는데요 6 ... 2025/06/11 1,452
1724258 나이많다고 시키지 마세요 11 나이탓인가 2025/06/11 6,045
1724257 이 시기가 대략 언제 쯤 인가요? 5 .. 2025/06/11 1,406
1724256 아이허브 출고준비중인데 주문취소가 안되네요 왜? 2025/06/11 455
1724255 김건희 비공개 아니면 조사 불응한대요 42 ㅇㅇㅇ 2025/06/11 12,317
1724254 창문형에어컨 여름 지나면 떼서 보관해두시나요? 11 ..... 2025/06/11 1,652
1724253 이수정 아줌마 또 시작했네요 32 에혀 2025/06/11 11,472
1724252 이 과자 생각나시는 분 계실까요 18 답답 2025/06/11 4,695
1724251 영화 교섭의 주인공, 외교부 차관 임명!!! 17 감동의물결 2025/06/11 5,753
1724250 챗 gpt.. 의존하게 돼요 9 2025/06/10 2,760
1724249 자주 가는 맛사지샾의 사장님이 9 난감 2025/06/10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