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결혼식때 맞춘 한복 가지고들

계신가요?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25-05-20 10:14:04

 

결혼식때 맞춘 한복이  이제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새것그대로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버리셨나요 ? 어찌하셨나요?

IP : 58.233.xxx.2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5.20 10:15 AM (220.122.xxx.137)

    입지도 못하고 버릴까 말까 계속 보관중 ㅋㅋㅋㅋ

  • 2. 솜씨
    '25.5.20 10:15 AM (118.235.xxx.171)

    좋은 시어머니가 남편한복 제한복으로 커튼 만들어 주셨어요
    퀼트 처럼 만들어 주셨어요

  • 3. 저도
    '25.5.20 10:1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어요.
    결혼 20년차.

    애 둘 돌잔치때 입고 15년 째 그냥 넣어두고 있네요

  • 4.
    '25.5.20 10:15 AM (118.235.xxx.171)

    아까우면 죽을때 수의대신 입어도 되지 않을까요?

  • 5. ..
    '25.5.20 10:16 AM (122.40.xxx.4)

    저는 버렸어요. 한복, 대형 결혼 액자 버림

  • 6. 30년 채우고
    '25.5.20 10:17 AM (220.78.xxx.213)

    버렸는데 모셔만 두지 않고
    몇 번 입었어요 ㅋㅋ
    두벌이라 아래 위 색깔 바꿔가며~

  • 7. .....
    '25.5.20 10:18 AM (211.234.xxx.199)

    기증했어요..
    해외 한국 문회사업에 쓴다고 기증받는 시기에 보냈어요~

  • 8. ....
    '25.5.20 10:21 AM (112.187.xxx.233)

    저도 제 것, 남편 것 다 기증했어요.
    한국문화체험 할 때 쓴다길래 한복천으로 만든 가방에 버선,꽃신까지 전부요.

  • 9. 25년차
    '25.5.20 10:23 AM (1.235.xxx.138)

    새거였어요,저도.결혼식날만 입었으니 ., 이사하면서 버렸네요.대형액자도 ㅎ

  • 10. ...
    '25.5.20 10:26 AM (1.235.xxx.154)

    그당시 백만원 주고 한 한복은 있어요
    그런데 싸게 맞춘건 버렸어요
    94년이니 30년넘었죠

  • 11. 27 년째 고이
    '25.5.20 10:29 AM (221.144.xxx.81)

    보관중이에요
    안 그래도 며칠전 옷 정리하며 옷장에
    걸려있는게 신경쓰여서 정리할까 하다
    말았네요
    남편 두루마기 ㆍ한복도 같이요ㅜ
    애들 돌때 한번입고 드라이 해둔거
    그대로 보관중이에요ㆍ아까워요

  • 12. ㅇㅇ
    '25.5.20 10:44 AM (14.5.xxx.216)

    30년을요?
    한복도 유행이 있는데요
    10년전 맞춘 한복도 이사올때 다 버렸어요
    30년전꺼 이미 오래전에 버렸구요

  • 13. 페파
    '25.5.20 10:46 AM (58.225.xxx.184)

    약혼식때 한복하고
    결혼할때 입은 한복.두루마기 등등
    한번 입고 아까워서
    장농서랍에 고이 모셔놓고 있다가
    이번 옷정리할때 기빙플러스에 몽땅 기증.
    추억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버리기는 비싼거라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어디 사용할곳은 없고
    그옷의 역할은 이미 다한거라
    누군가
    잘 입어주길 바라며..

  • 14. ...
    '25.5.20 10:46 AM (210.100.xxx.228)

    전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거라 보관하고있어요.

  • 15. 그래서
    '25.5.20 10:49 AM (119.207.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사진 많이 찍을 필요없어요
    보지도 않을거면서
    결혼 대형액자 짐이예요
    다들 사진 대충 찍는걸로 하면 좋겠어요
    결혼도 솔직히 돈 잔치지,
    한복 지금은 있는대 다음에 이사갈 기회있음 버릴거예요

  • 16. 도둑
    '25.5.20 10:57 AM (223.38.xxx.197)

    이사할때 누가 훔쳐갔어요. 이사 후에도 안나오고 그 사실을 한참 후에 알았어요 나빠요 ㅠㅠㅠㅠ너무 맘에 들어서 수의로 쓰려고 했는데

  • 17. kk 11
    '25.5.20 10:59 AM (114.204.xxx.203)

    30년요? 못입어요 촌스러워서
    버린지 오래에요

  • 18. ...
    '25.5.20 11:03 AM (175.192.xxx.144)

    진작 버렸지 입지도 못하는걸 왜 가지고 있어요

  • 19. ..
    '25.5.20 11:06 AM (58.233.xxx.20)

    입고자해서 계속 두었다기 보다는
    옷정리 할때마다 한번씩 보면서
    치우까마까하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어요
    다른분들은 어쩌신가싶어서^^;;

  • 20. 기념일때마다
    '25.5.20 11:12 AM (203.128.xxx.15)

    한번씩 입어보다가 어느순간부터 점점 안맞아서 버렸어요

  • 21. ㅇㅇ
    '25.5.20 11:13 AM (1.235.xxx.70)

    제 한복이랑 남편 한복은 고 이영희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거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손으로 수놓은 당의보가 붙어있는 당의도 있어요.
    저도 25전 전 디자인이라서 요새 나오는 세련된 디자인 이랑은 달리 저고리 밑 치마가 부하게 뜬 옛날 스타일에. 색상도 새색시 초록 저고리, 붉은 치마예요. 결혼식때 한번, 큰 아이 돌때 한번 입고 안입었어요. 다시 입을 일이 있읗까요? 제기억으로 제 한복만 당의까지 500만원이 훌쩍 넘었듼 것 같아요ᆢㅠㅠ.

  • 22. 한복
    '25.5.20 11:25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비싸게 한 한복이라 25년 끼고 있다가
    딱 한번만 입은것을 결국 버림.
    이번 혼주때는 그냥 비싸게 주고 빌려입음.
    갖고 있어도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었어요.

  • 23. 위 ㅇㅇ님
    '25.5.20 11:26 AM (220.122.xxx.137)

    그냥 보관하세요. 당의. 넘 예쁘고 우아하죠.

  • 24. ㅇㅇ
    '25.5.20 11:57 A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수의로 입으려고 저도 놔뒀어요
    수의로 삼베옷 입는건 일제시대 잔재이고...원래 전통적으로는
    생전에 입던 제일 화려하고 예쁜 옷을 입어서
    보통 결혼할때 입은 예복을 수의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 25. ㅇㅇ
    '25.5.20 11:59 AM (61.101.xxx.136)

    수의로 입으려고 저도 놔뒀어요
    수의로 삼베옷 입는건 일제시대 잔재이고...원래 전통적으로는
    생전에 입던 제일 화려하고 예쁜 옷을 입어서
    보통 결혼할때 입은 예복을 수의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애들도 좋은 수의 산다고 바가지 안써도 되고 좋을것같은데
    실제로 결혼할때 입은 한복으로 수의하신 분 계신지 궁금하긴 해요

  • 26.
    '25.5.20 12:11 PM (211.173.xxx.12)

    헌옷수거할때 안가져가요
    그렇게 비싸지 않은거라 아깝지도 않았고
    결혼식날 한번 돌잔치때 한번 입고 안입었어요

  • 27. 입을수없는
    '25.5.20 12:13 PM (39.7.xxx.20)

    44사이즈입니다.

  • 28. ,,,,,
    '25.5.20 1:10 PM (110.13.xxx.200)

    저도 갖고 있는데 이번에 버릴까 고민중. 한두번만 입어서 완전 새거.. ㅠ
    수의로 해도 되면 냅두고 그렇게 하면 좋겠네요.
    이번에 짐정리할때보니 결혼 사진들 액자, 애들 돌사진액자 죄다 짐덩어리 돈ㅈㄹ같네요.
    안해도 무방함. 다 필수로 하게 되는데 다시 돌아가면 절대 안함.

  • 29. ..
    '25.5.20 2:15 PM (58.233.xxx.20)

    정말 수의로 해도 되는건가요? 우리가 아는 수의랑 한복은 넘 화려함의 차이가 ..

  • 30.
    '25.5.20 3:16 PM (223.39.xxx.197)

    명주 실크로 비싸게 하신거죠? 수의로 쓰싱되지 않을까요?

  • 31. 좋은 생각
    '25.5.20 3:44 PM (175.196.xxx.62)

    수의로 쓰면 좋겠네요
    우리 수의는 일제시대 잔재로
    원래는죄인들이 입는 거래요
    간악한 넘들 ㅠ

  • 32. 10년차에
    '25.5.20 7:01 PM (211.49.xxx.71)

    버렸어요 두루마기도 버림 아까비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125 잊지 말아야할 판사들 5 .... 2025/06/07 1,033
1723124 군복무 중인 가수인가봐요 10 군인가수 2025/06/07 4,220
1723123 화장실 담배냄새를 없애야하는데 3 냄새제거 2025/06/07 1,301
1723122 펨코보다 더 악질이 된 소드 18 세상에나 2025/06/07 3,914
1723121 82 수색대 도움 청해요 (옛날 아이스크림) 6 저요저요 2025/06/07 1,410
1723120 김해 봉하마을 6 그리운 2025/06/07 1,974
1723119 숏다리 잼 대통령ㅎㅎ 9 ㄱㄴ 2025/06/07 4,821
1723118 태몽 좋았던 아기 지금 어떻게 자랐나요? ㅋ 19 .... 2025/06/07 5,371
1723117 한의원 침치료 추천부탁해요 1 보석공주 2025/06/07 416
1723116 李대통령, 민주 지도부와 만찬…"국민 기대 부응이 첫 .. 9 ㅇㅇ 2025/06/07 2,056
1723115 SK유심칩 교체했나요? 14 SK 2025/06/07 3,391
1723114 더러워 죄송한데 5 .... 2025/06/07 1,898
1723113 50살이 넘으니 피부화장이 어렵네요. 59 2025/06/07 16,538
1723112 꼬투리 1 동네아낙 2025/06/07 426
1723111 동시대를 살아 감사한 인물로 10 ㅁㅁㅎ 2025/06/07 1,455
1723110 어느 커뮤 사이트들 보시나요? 10 ㄴㄱ 2025/06/07 1,974
1723109 이대통령이 한번 만나고 청혼하려다가 23 ㅇㅇ 2025/06/07 11,251
1723108 남편 하소연 좀 6 // 2025/06/07 1,925
1723107 애정촌 짝과 나는 솔로 PD가 같은 사람 ........ 2025/06/07 972
1723106 동남아에서 생리대 가격은 어떤 수준인가요 6 동남아 2025/06/07 1,598
1723105 후무스 만들 때 뭐뭐 넣으면 될까요? 6 민트 2025/06/07 1,118
1723104 헌법재판관 최종 후보에 이재명 변호사 포함 49 ... 2025/06/07 5,900
1723103 아직도 나눔을 하는 이유 59 유지니맘 2025/06/07 4,724
1723102 시원한거 먹고 싶을 때 6 Aa 2025/06/07 2,145
1723101 안정제 한웅큼 먹었어요 6 죽고싶다 2025/06/07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