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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아이에게 미리 말할까요?

무가당두유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5-05-19 21:32:50

다음주에 쉴 수 있는 날이 며칠 생겨서 비행기표랑 호텔 예약해뒀어요.

겨우 2박 3일짜리이기는 하지만 아이에게는 첫 해외여행인데

미리 말해서 너무 흥분 호들갑떨까봐 일단 인천에 있는 호텔로 호캉스가자고 얘기는 해놓았습니다.

아이는 초3이고.. 엄마랑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못가고 있다가 이제 가게 됐어요.

 

초1때는 서프라이즈로 찜질방가자고 하고는 나와서 제주도에 있는 찜질방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서프라이즈~해주고 싶다기 보다는 너무 흥분해서 여행떠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일상에 지장이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제 계획대로 거의 다 하겠지만) 아이 나름대로 스스로 여행지에 대해 좀 알아보고 준비도 할 수 있게 미리 얘기를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이제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IP : 175.125.xxx.7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고
    '25.5.19 9:34 PM (118.235.xxx.206)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화장실이 어디예요 이런 경우의 수 생각해보라고 하고 그거 말 같이 찾아보고 외워가면 제미있겠어요

  • 2. ...
    '25.5.19 9:34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일주일간 설렐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요?

    나이들 수록 옅어지는 감정이잖아요.

  • 3. ..
    '25.5.19 9:34 PM (98.244.xxx.55)

    일본만 아니면요.

  • 4. 에이..
    '25.5.19 9:42 PM (1.227.xxx.55)

    초3이 설레서 망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얘기해 주세요.
    좋은 건 빨리 알아야죠

  • 5. 고딩인줄
    '25.5.19 9:43 PM (114.204.xxx.203)

    초3인데 무슨 일상에 지장요?
    설레는 시간도 갖게 알려줘요

  • 6. ..
    '25.5.19 9:43 PM (118.235.xxx.151)

    여행은 가기전의 기대감까지 여행의 시작 아닌가요?

  • 7. 어머
    '25.5.19 9:44 PM (118.235.xxx.23)

    여행가기전의 그 설레임이 반이상인데 왜 그걸 막으세요?

  • 8. ...
    '25.5.19 9:48 PM (180.70.xxx.141)

    초3인데 무슨 일상에 지장요?2222222

    가족여행가는건 좋은일이지만
    엄마가 아이의 설레임까지 통제하시는군요
    엄마가 다 막을꺼면 뭐하러 여행 가는지...
    초3이 좀 들뜨면 안되는건가요?

  • 9. ....
    '25.5.19 9:51 PM (58.230.xxx.146)

    중3이라 학업이나 일상에 지장을 줄까 걱정하는것도 아니고 초3이요????

  • 10. ....
    '25.5.19 9:51 PM (114.200.xxx.129)

    원글님 심리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여행가기전의 그 설레임을 왜 막는데요.?
    어릴때 부모님이 여행 좋아하셔서 여행 많이 가봤는데 그 가기전까지의 설레임도 엄청 많았어요

  • 11. ...
    '25.5.19 9:55 PM (58.79.xxx.138)

    원글이 지독한 통제형 같아요
    초3이 일상을 망칠 일이 뭐가 있다고

  • 12. ...
    '25.5.19 9:57 PM (221.165.xxx.251)

    무슨 큰 일 앞둔 사람도 아니고 초3이 설레서 일상을 망칠일이 대체 뭘까요?
    결정하고 떠나기전까지의 설렘도 여행의 일부분이고 사실 그 부분이 엄청 큰건데요. 거기가 어딘지 가면 뭐하는지 뭐 챙겨갈지 등등 얘기하느라 온가족이 떠드는 그 과정이 가족여행에선 젤 신나는 부분중 하나인데 그걸 왜 굳이 뺄려고 하시는지....

  • 13. ,.
    '25.5.19 9:57 PM (175.120.xxx.202)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초3아이 들뜨고 흥분하면 좀 안되나요
    저같음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여울거 같은데요
    선물 받는사람 리엑션 좋으면 주는 사람이 더 기분좋지 않나요
    무슨걱정을 하시는건지,
    여행의 시작이 설레임인데 아이에게 그기분 느끼게 해주세요

  • 14. ㅡㅡ
    '25.5.19 10:06 PM (112.169.xxx.195)

    초3을 평소에 어떻게 대하는지;;

  • 15. 여행자
    '25.5.19 10:07 PM (203.170.xxx.203)

    얘기해주세요~^^ 그나이때 설레고 흥분되고 신나는 그 기분 다 나이드니 정말 좋은 기억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대학생인데 여행 엄청 데리고 다녔는데 그 설렘 추억 얘기하는게 제일 재미나요~

  • 16. ㅇㅇ
    '25.5.19 10:07 PM (223.38.xxx.64)

    저 혼자 초등 조카들 데리고 여행갈때
    제 일때문에 취소될수도 있고 걱정과 부담감도 커서
    미리 말안하고 임박해서 알려줬는데 짐 챙길거 묻는 카톡에서
    그 설레임이 느껴지더라고요

  • 17. 오지랖
    '25.5.19 10:08 PM (203.170.xxx.203)

    하나 더 추가하자면 딱 한번 BTS해외 콘서트 데리고 갈때만 비밀로 했어요. 여기저기 다 얘기하고 다닐까봐 ㅋ

  • 18. 원래
    '25.5.19 10:08 PM (151.177.xxx.53)

    가기전이 가장 행복할때 아닌지요.
    그걸 왜 숨겨요? 여행하는거 우리 애들에게는 6개월에서 1년정도전에 미리 말해두었어요.
    이러이러하니 돈을 더 아끼자.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시간을 만들자 등등.

  • 19. ..
    '25.5.19 10:18 PM (112.145.xxx.43)

    중3,고3도 아니고 초3인데 무슨 일상에 지장요?3333
    원래 여행 가기전이 그 설레임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공항에서의 즐거움
    막상 여행가면 힘들수 있구요 ㅎㅎ

  • 20. 왜요?
    '25.5.19 10:23 PM (125.240.xxx.204)

    아이도 들뜨고 상상하고 기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죠.
    나름대로 계획도 짜볼 수도 있고요.
    미리 알려주세요.
    뭐 생일 서프라이즈도 아닌데요.

    여행은 계획부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씁니다.

  • 21. 아건
    '25.5.19 10:38 PM (211.211.xxx.168)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아이 흥분할까봐 거짓말하는 부모라니, 헐

    설마 수시로 아이에게 원글님 목적에 맞게 거짓말 하시나요?

    근데 왜 여행이 기뻐서 흥분하고 호글갑 떨면 안되는 거에요?

  • 22. ..
    '25.5.19 11:01 PM (121.134.xxx.215) - 삭제된댓글

    근데 님 조금 의아해요.
    아이 초1때 찜질방가자고하고 제주도 찜질방 갔다고...아니 아이한테 왜 말을 못해요? 재주도간다. 여행간다 외국간다. 초딩이 들떠서 얼마나 일상에 지장 받을꺼라구요. 수능을 봐요? 국가 고시를 봐요? 수시에 표함되는 내신을 봐요?
    엄마가 아이한테 작은 거짓말 되는건 아닌지도 싶고요.

  • 23. 원글
    '25.5.19 11:10 PM (175.125.xxx.70)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여행계획부터 여행인데.. ㅠㅠ
    댓글 읽어보니 아이에게 얘기해주는 게 더 좋을 같아서 얘기했어요.
    조금 무리해서 잡은 일정이라 제가 좀 지쳐서 지레 더 그랬나봐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24. 원글
    '25.5.19 11:12 PM (175.125.xxx.70)

    맞습니다. 여행계획부터 여행인데.. ㅠㅠ
    댓글 읽어보니 아이에게 얘기해주는 게 더 좋을 같아서 얘기했어요.
    조금 무리해서 잡은 일정이라 제가 지레 좀 지쳐서 더 그랬나봐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25.
    '25.5.19 11:12 PM (221.138.xxx.92)

    님 좀 특이하네요..많이

  • 26. ..
    '25.5.19 11:13 PM (211.235.xxx.93) - 삭제된댓글

    체험학습신청서 내셔야죠.

  • 27. ..
    '25.5.19 11:18 PM (112.146.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도 미리 캐리어에 짐 챙겨요
    보드게임 장난감 읽을책 담고 매일 물어요 언제가냐고
    원글님 이해가 됨

  • 28. ....
    '25.5.20 1:2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주일전 체험학습 내야 해지 않나요?
    여행은 계획 세우고, 공항갈때 까지가 제일 설레어요.
    초3이면, 가서 뭐하고 싶은지 계획 세우면 좋을텐데요.

  • 29. 아이와 함께
    '25.5.20 1:49 AM (14.33.xxx.84)

    컴화면은 만지는게 아니니까
    꼭 종이지도 펼쳐놓고 우리 여기갈거야~
    하고 호기심도 자극해주고.검색도 해보라하고 궁금.설레임으로 제발 신나게 해주세욧!!!

  • 30. 111
    '25.5.20 9:34 AM (211.117.xxx.76)

    아미 이런걸 걱정하시는분 처음봤어요...
    엄마가 뭘 하자고하면 신뢰를 안하는 상황만 만들거같아요.

  • 31. 통제형
    '25.5.20 8:02 PM (58.148.xxx.84)

    초등학생이면 한달 뒤에 가는 소풍 손꼽아 기다릴 나이 아닌가요?
    딱 그맘때 느끼는 감정인데
    애가 흥분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 이걸 당일에 말해준다니..
    이건 오히려 관계에 불신만 초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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