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들 모임에서 한 엄마가 유독 모든 엄마들에게 말을 놓는데요..

1234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25-05-19 17:44:19

모임에서 친한엄마도 있을테니(사적으로 몇몇은 보더라고요)

그건 특정 친한엄마한테는 가능한 얘기같은데요

 

저랑은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모임중에 몇몇 엄마랑 친한거같은데

(좋게말하면 사교성이 좋은엄마라..)

 

저하고는 그정도 사이는 아닌거같은데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반말하는걸

다큰 성인인데 해라 마라 이것도 좀 그렇고

싫은티 내자니 저만 좀 유독 이상한사람 같아보이고..

 

반말 받아줄만큼 편하고 그런사이는 아닌데

이거 어떻게 받아야들여야 할까요?....

IP : 49.17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가
    '25.5.19 5:50 PM (220.78.xxx.44)

    눈치 없는 스타일인가요?
    상대가 반말하더라도 내가 계속 존댓말로 대응하면 슬며시 다시 존댓말 쓰던데요.

  • 2. 정히
    '25.5.19 5:50 PM (1.227.xxx.55)

    싫으시면 원글님은 꼬박꼬박 존대를 하세요.
    그런데 웬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악의가 없다면.

  • 3. 1234
    '25.5.19 5:53 PM (49.170.xxx.58)

    일부러 계속 존댓말 쓰는데도
    반대로 다시 반말로 대답을하네요???…
    악의는 없는거같은데
    반말 받아줄만큼 친하진 않아서요ㅠㅠ

  • 4. ..
    '25.5.19 5:53 PM (222.110.xxx.81)

    그냥 반말로 친근한 척 하는 사람 있어요 ㅋㅋㅋ 전 피해요 진짜 그런 사람치고 오지랖퍼 아닌 사람 없고 입 무거운 사람 없어요

  • 5. 1234
    '25.5.19 5:54 PM (49.170.xxx.58)

    웬만하면
    그려러니 하려고해도

    상대가 존댓말쓰면
    보통 눈치껏 존댓말 쓸텐데
    카톡으론 존댓말쓰고

    만나서는 반말하란적 없었는데
    본인하고 친한엄마들 나왔다고 반말하네요?…진심 어이없어서

  • 6. ㅁㅁ
    '25.5.19 6:06 PM (140.248.xxx.2)

    의미없는 모임같은데 그냥 나가지 마세요

  • 7. ..
    '25.5.19 6:14 PM (114.200.xxx.129)

    반말 유난히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거나 말거나 사적으로 친할일 없으면 별생각없어요
    그리고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의미없는 모임같으면 그런곳은 안갈듯 싶네요

  • 8. 저도
    '25.5.19 6:34 PM (180.70.xxx.42)

    어차피 저런 부류랑은 내가 개인적인 친분 쌓을 거 아니니까 나한테 반말을 하든 말든 저는 끝까지 존대하며 선 그어요.
    신경쓰 가치도 없죠

  • 9. ...
    '25.5.19 7:0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반말 유난히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거나 말거나 사적으로 친할일 없으면 별생각없어요
    2222222222

    받아주고 안받아주고 할 게 뭐 있나요?
    의례적인 자리면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깍뜻이 존대하고
    굳이 사적으로 관계 만들지 않으면 그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105 중학생 아들 가슴이 커서 가리고 싶어요 24 dd 2025/05/20 2,968
1715104 강아지 음식을 맛있게 할수는 없나요? 13 강아지 2025/05/20 914
1715103 초등 아이 작곡을 가르칠까 싶은데.. 14 작곡 2025/05/20 1,351
1715102 박영선 이야기를 14 그냥 2025/05/20 2,135
1715101 커피원가 120원 분노한 준우아빠 정체 나옴 11 .. 2025/05/20 3,451
1715100 퇴근하면서 잠깐 티비보니 ᆢ한동훈 4 2025/05/20 1,201
1715099 영부인이 국정 알아야 한다고 국짐이 그러죠? 10 000 2025/05/20 997
1715098 냉동피자 한판 드실 수 있으세요~? 5 2025/05/20 893
1715097 코스트코타이어 6 수고했어 ♡.. 2025/05/20 877
1715096 암환자 엄마가 요양원에서 일한대요 8 그게 2025/05/20 4,639
1715095 80노인분들 기차여행간식 추천부탁드립니다. 10 777777.. 2025/05/20 1,109
1715094 설난영 "TV토론 응해야…이벤트 아냐, 국민에 대한 예.. 60 TV조선 단.. 2025/05/20 4,021
1715093 김문수 vs 이재명 47 2025/05/20 1,469
1715092 토요일에 사온 전복인데요 3 도움요청 2025/05/20 808
1715091 보험 하나도 안드신분 있나요? 23 질문 2025/05/20 3,540
1715090 어쩌다 여행 어디 가시겠어요? 3 어디가제일 2025/05/20 1,259
1715089 이유불문 카톡 읽씹 자주하는 사람들은 7 지치네 2025/05/20 1,125
1715088 중딩아이...친구가 돈 안갚을때 어떻게 해결하나요? 10 ... 2025/05/20 1,132
1715087 위치추적앱 어떤거 쓰세요? 4 2025/05/20 712
1715086 친정엄마의 이 말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31 .. 2025/05/20 4,208
1715085 갈비뼈 골절..ㅠㅠ 11 까밀라 2025/05/20 2,722
1715084 체육인 2015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5 무려 2만명.. 2025/05/20 1,266
1715083 성악 잘아시는분 7 파스칼 2025/05/20 818
1715082 최진실딸은 너무 말랐네요 36 .. 2025/05/20 15,290
1715081 울산 십리 대밭길 주변 맛집 추천 요망 ♡♡♡ 2025/05/20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