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란 제목에 눈이 가네요.

..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5-05-18 18:18:53

40대 땐 제목에 40대 적힌 것에 눈이 가더니 

요즘은 50대 제목이 왜 이리 잘 보이는지. ㅎ 

다른 분들도 그러한가요. 

 

적는 김에 50대 분들

요즘 최고의 고민은 뭔가요. 

 

저는 생각해 보니

건강 때문에 몸무게네요. 

IP : 125.178.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5.18 6:23 PM (119.207.xxx.189) - 삭제된댓글

    50대 되고 나서 참 좋았어요
    이제 자유다 선언하고 내일 했거든요
    저 전업하고나서 50에 겨우 일 할수 있었거든요
    가게 차리고 자리잡는대 2-3년 걸리더라고요
    자리잡고나서는 주말마다 놀러다녔어요, 혼자서,
    이제 60대가 되었어요
    60대가 되니 더 좋아요
    노후준비에서 벗어나서 그냥 잘 살기만 해도되니깐요
    앞으로 70까지만 가게 운영하려고 건강 잘 챙기고 살아요

    50대에게 물어 보았는대 첫 댓글이 60대네요

  • 2. ...
    '25.5.18 6:24 PM (220.117.xxx.170)

    찌찌뽕!!
    고민은 있는데, 비밀입니다 ㅋ
    제 고민에 비하면 체중이 아무것도 아니니 힘내세요!!

  • 3. ...
    '25.5.18 6:25 PM (220.117.xxx.170)

    체중은..이에요.
    늙었나 조사까지 엉뚱하게 쓰네요;;

  • 4. ㅌㅂㄹ
    '25.5.18 6:30 PM (117.111.xxx.179)

    저는 부부사이문제요
    살면 살수록 남편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 5. 영통
    '25.5.18 7:03 P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직장 관둘까 퇴직할까

    하루에도 생각 여러번

  • 6. 영통
    '25.5.18 7:07 PM (106.101.xxx.11)

    직장 관둘까? 더 다닐까?

    하루에도 생각 여러번

    다니면 달에 몇백 더 버는데..
    관두고 궁해지면 어떡하나

    그래도 60가까이 일에 부대끼고 살아야하나?
    내가 안스러운데?
    그래도 돈이 중요한걸가?

  • 7.
    '25.5.18 7:19 PM (58.235.xxx.48)

    폐경되고 오십 중반 넘고 보니
    그야말로 건강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요.
    매일 병원 가는게 중요 일과가 될 줄이야
    원래 약골이었지만 큰 병치레는 딱히 안 했는데
    여성호르몬이 큰 일 했었구나 합니다. ㅠ

  • 8. ///
    '25.5.18 7:48 PM (14.5.xxx.143)

    저는 자식들 취업 결혼이 제일 걱정이네요.
    물론 건강도 문제지만
    그건 내문제이니 견딜수있는데..
    아이들문제는 참 스트레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08 어머니 나의 어머니 2 이재명편 2025/06/07 1,737
1723007 대선때 건 현수막은 다 폐기처리되는거겠죠? 8 oo 2025/06/07 1,271
1723006 지금 교대나 서초쪽에서 시위하나요? 2 하이탑 2025/06/07 1,210
1723005 나쁜남자로 온갖고생하다 건실한 남자.. 3 느낌 2025/06/07 2,024
1723004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김병기 vs 서영교 23 ... 2025/06/07 2,517
1723003 대선 후 강경화 전 장관 BBC 인터뷰 1 ㅇㅇ 2025/06/07 3,123
1723002 지금 교대 이렇게 (일상글 따봉) 18 유지니맘 2025/06/07 3,412
1723001 25만원 지원금 31 지원금 콜 2025/06/07 5,604
1723000 성남시에 민원이 없었던 이유(feat 이재명) 5 ... 2025/06/07 1,975
1722999 모임에서 갑자기 연락 끊은 경우 13 친구 2025/06/07 3,862
1722998 약사님 좀 봐주세요. 2025/06/07 515
1722997 집을 팔았는데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13 @@@@ 2025/06/07 5,478
1722996 오세훈 피의자로 소환 7 2025/06/07 4,238
1722995 예쁜 그릇 사고 싶어요 9 .. 2025/06/07 2,263
1722994 티비조선 두눈을 의심해요 27 ㆍㆍㆍ 2025/06/07 16,859
1722993 안동에서 태어나/서초 살고 있는/학부모 5 2025/06/07 2,142
1722992 유청분리기 사려는데요 3 가을여행 2025/06/07 746
1722991 특종세상에 정은숙씨 나왔는데 5 ... 2025/06/07 3,425
1722990 꼼수업자들 많죠 2 시정 2025/06/07 511
1722989 국무총리를 잘 아는 김문수의 진심어린 우려 37 . . 2025/06/07 7,091
1722988 2지지자들은 상상 속 세계에 너무 갇혀있다 5 .... 2025/06/07 776
1722987 정육점에서 주는 파채 활용법 16 ㅇㅇ 2025/06/07 3,571
1722986 겨드랑이 땀이요. 5 .. 2025/06/07 1,421
1722985 25만원 걱정하는 이대남 어케 설명해야 할까요 24 ㅇㅇ 2025/06/07 3,177
1722984 남편하고 외출나왔는데 싸우고 저한테 짐맡기고 가버림 16 ........ 2025/06/07 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