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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너무 웃겨요

베프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5-05-18 17:05:48

며칠전 남편이 출장 다녀 오면서 룸스프레이를 하나 사다 줬는데

소파 쿠션에 뿌리고 앉아 있으면 은은하게 온 집안에 향이 나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 티브이 보면서 소파에 앉아 있었어요.

그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이 그렇게 좋으면 코 밑에다 뿌리라고 ㅋㅋㅋ

며칠 전엔 남편 셔츠를 세탁소에 맡기는데 명품이라고 세탁비를  비싸게

받아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짝퉁이라고 그러지 그러는거에요.ㅋㅋㅋ

남편이 평소 아재개그 많이 해서 좀 짜증 나는데 한번씩 저렇게 헛소리 하는거에

빵 터지네요. 실없어 보여서 한심할 때도 있지만 가끔씩 저런 순간적인

재치에 놀라기도 해요. 과묵한거보다는 저런 엉뚱함이 좋아요. 

 

 

IP : 182.219.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18 5:07 PM (125.130.xxx.146)

    ㅋㅋㅋㅋ
    재밌네요

  • 2. 아재개그
    '25.5.18 5:09 PM (220.78.xxx.213)

    아닌데요? 센스있는 유머^^

  • 3. . . . .
    '25.5.18 5:1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와우 ~~ 너무 웃긴데요 ㅋㅋㅋ
    저도 남편 유머러스하고 재미있어서 좋아했는데,
    유머가 20 여년전에 멈춰있어요.ㅡㅡ

  • 4. ㅇㅇ
    '25.5.18 5:14 PM (125.130.xxx.146)

    전 실제로 향수를 가끔 코 끝에 점 찍듯이 살짝 묻혀요
    다른 사람은 모르게 하고 저만 계속 맡으려고요.

  • 5. 저만
    '25.5.18 5:18 PM (182.219.xxx.35)

    웃긴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실제 코밑에 묻히는 분이 계시다니 ㅋㅋ

  • 6.
    '25.5.18 5:24 PM (58.140.xxx.20)

    ㅋㅋㅋ 순발력 최고

  • 7. ㅇㅇ
    '25.5.18 5:28 PM (103.5.xxx.185)

    저런 남편 부럽네요.ㅋㅋ

  • 8. ^^
    '25.5.18 6:15 PM (125.178.xxx.170)

    짝퉁이라고 하지
    라는 말은 웃기네요.
    그런 유머 좋죠.

  • 9. 원글님
    '25.5.18 6:15 PM (112.162.xxx.38)

    복받으셨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이건 좀 부럽네요 ㅎㅎㅎ

  • 10.
    '25.5.18 7:33 PM (58.235.xxx.48)

    같이 있음 재밌는게 최고에요.
    결혼 잘 하신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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