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만 날씬하면 바랄게 없겠어요

....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25-05-17 19:52:41

통통해도 종아리만 날씬하면

원피스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고 싶어요.

위아래 매치도 신경 안쓰고

대충 입어도 바지랑 윗도리 입는거보다 차려입은거 같고...

여름엔 시원하기도 하구요.

 

현실은 저보다 종아리 굵은 여자 못본거 같아요.

알이....ㅜㅜ

스키니바지 유행때는 진짜 바지입기도 괴로웠네요. 종아리 알 드러나서.ㅜㅜ

 

왜 이렇게 태어났니!!!! ㅜㅜㅜㅜㅜ

그냥 신경 안쓰고 입기엔

너무 컴플렉스거든요.ㅜㅜ

IP : 106.101.xxx.1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7 8:02 PM (218.147.xxx.4)

    별로 안 좋아요
    평생 종아리 가늘게 사는데요
    뭐랄까 안정감도 없고 다리가 이 몸 유지하느라 힘들겠다 라는 생각항상 해요
    그래서 그런가 평생 종아리는 아픔 ㅠ.ㅠ

  • 2.
    '25.5.17 8:04 PM (59.17.xxx.105)

    종아리 보톡스 많이 맞아요
    날씬해져요 피부과 가보세요

  • 3. ggg
    '25.5.17 8:05 PM (151.177.xxx.53)

    50넘어서 새다리는 안될 원글님에게 치얼쓰.
    비쩍마른 다리 너무 보기 싫음.

  • 4. 우리딸래미도
    '25.5.17 8:09 PM (151.177.xxx.53)

    몸무게 42키로인데 다른곳 다 말라가니깐 종아리 허벅지도 마르던대요.
    남들보다 더 빡씬 다이어트 권장하고요.
    얘가 하루 두 끼니만 먹고 살아요. 집에 있을땐 2끼니 나갈때는 3끼니인데 정말 딱 밥만 먹는데 밥도 푸짐하게 잘 먹고나서 간식이면 탄산음료 이런거 절대로 안마셔요.
    이건 네 미래의 건강보증수표라고 해줬고요.
    보톡스요? 그 중요한 다리근육을 왜 말라비틀어 고정시키고 그래요?

    우리

  • 5. 그냥
    '25.5.17 8:19 PM (175.112.xxx.206)

    발목까지 오는 롱원피스나 롱스커트 입으세요

  • 6. 종아리
    '25.5.17 8:20 PM (223.39.xxx.3)

    비쩍 마른 종아리보다 우람한 종아리 선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는 점점 말라가요
    그게 노화죠
    지금을 즐기세요

  • 7. .,
    '25.5.17 8:24 PM (58.227.xxx.23)

    건강에는 좋은종아리예요.
    나이들면 알게 돼요.

  • 8. 같은마음
    '25.5.17 8:27 PM (121.137.xxx.192)

    50초반인데도 종아리두께가 무릎 윗부분보다 훨씬 굵어요. 거기만 노화가 안오는듯오.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치마가 어울리는 여자~~공감했어요.

  • 9. ..
    '25.5.17 8:27 PM (118.235.xxx.241)

    보톡스 맞으면 효과 좋아요 저도 하비에 코끼리 다리였는데 몇년 맞고 자신감이 (그래도 굵습니다 ㅠㅠ) 요즘 요가 다니느라 안맞는데 전보다 나은거 같아요 손바닥만한 골프 스커트도 입어요 한번 맞아보세요

  • 10. ...
    '25.5.17 8:34 PM (121.132.xxx.12)

    종아리 보톡스 통증 좀 알려주세요...
    너무 아프다 해서 무섭.....

    나이들면 빠진다 해서 기다리는데 50넘었는데 왜 안빠져요..? ㅠㅠ
    진작 보톡스라도 맞을걸~~~

    종아리 보톡스 통증 정도 알려주실 분~?

  • 11. ㅇㅇ
    '25.5.17 8:37 P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보셔요
    종아리가 얼마나 살이 없어지는지
    젊어서는 몰랐어요
    젊다는거예요

  • 12. ㅇㅇㅇ
    '25.5.17 8:40 PM (210.96.xxx.191)

    스트레칭 중요해요. 필라테스 할때 다리라인이 이뻐지더군요.

  • 13. ...
    '25.5.17 8:44 PM (1.241.xxx.220)

    자세 체크해보세요.
    전 허리 내밀고 구부정한 체형이었는데...
    pt받고 엉덩이 근육 쓰는 법, 허벅지. 허리도 피고... 전체적으로 자세가 펴지니 종아리는 오히려 아주 조금이지만 줄어들고 균형이 맞아가더라구요.

  • 14. 저도
    '25.5.17 8:50 PM (112.153.xxx.225)

    심각하게 굵어요
    상체는 살이 없어서 가슴도 없어 44입고 하의는 55~66입는데 종아리가 77사이즈인 사람보다 더 굵어요
    마를려면 다 마르던가
    통통하려면 다 통통하던가
    이건 뭐ㅠ 저주받은 몸 같아요
    남편 종아리보다 굵어요
    남편이 말라서 그렇긴하지만
    남자보다 더 굵으니 같이 걷기 싫어요ㅋ
    그래도 전 그냥 원피스 입고 반바지도 입어요

  • 15. 저도
    '25.5.17 8:52 PM (112.153.xxx.225)

    와중에 다리가 심각하게 짧아서 얼마나 웃기게요
    저보다 다리 짧은 사람 못봤어요
    얼굴도 못생겼어요
    피부도 누렇고..
    기미 잡티 심각해요
    팔다리에 털 많고요
    머리는 탈모라 휑해요ㅠ
    근데도 그냥 원피스 입고 다녀요
    원글님은 다리만 굵으신가본데 뭐 어때요
    그냥 입으세요

  • 16. ㅜㅜ
    '25.5.17 8:54 PM (14.5.xxx.143)

    곧60 되는데요
    이번생은 그냥 이케살다가나보다 ..포기했어요
    저도 키180넘는 남편종아리보다 굵어요..
    남편이 한번씩 제 다리보고
    우와~~@@
    놀랍니다.

  • 17.
    '25.5.17 9:01 PM (211.234.xxx.248)

    원피스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고 싶어요.
    위아래 매치도 신경 안쓰고
    대충 입어도 바지랑 윗도리 입는거보다 차려입은거 같고...
    여름엔 시원하기도 하구요.
    ?????

    셋업보다 원피스가
    더 차려입은거 같다니요??
    원글님 생각 이상해요.

  • 18. 원피스
    '25.5.17 9:17 PM (121.180.xxx.158)

    종아리두꺼워서 부츠도 못신지만 원피스는 입습니다

  • 19. 복받은
    '25.5.17 9:19 PM (59.1.xxx.109)

    종아리
    갖고싶다

    근육이 부러은 나

  • 20. 종아리보톡스
    '25.5.17 9:25 PM (218.50.xxx.164)

    1년에 한번쯤 맞아요.
    모양도 모양인데 바지가 꽉 차니 굵은 다리가 붓기까지해서 복어같아요.너무 피로하고요.
    다리가 굵어서 많이 맞아야 한다는데 모양생각하는 거 아니니 기본양만 국산으로9만원 정도에 맞는데 굵기도 살짝 가늘어지고 다리피로도 훨씬 나아요.
    굵은 다리 부럽다는 분들 굵은것도 정도가 있는 거예요 ㅠㅠ

  • 21. 아 통증은
    '25.5.17 9:26 PM (218.50.xxx.164)

    그냥 보통 주사맞을때 간호사가 좀따끔해요~경고주는 정도의 통증입니다.

  • 22.
    '25.5.17 9:27 PM (112.172.xxx.74)

    복 받은거에요.
    근육이 아무리 해도 잘 안 생기고 휘청거리는 인간입니다.
    수시로 넘어지고 다쳐서 수술하고 1년 넘은 지금도 고생 중.
    나이 먹으면 점점 가늘어지고 남들에게 부러움 받을겁니다.
    긴 원피스 입으세요.

  • 23. ///
    '25.5.17 9:43 PM (14.5.xxx.143)

    나이많아도 보톡스 효과있나요?
    넘 솔깃해집니다

  • 24. 혹시
    '25.5.17 10:16 PM (59.7.xxx.113)

    허리 가늘고 골반 넓고 허벅지 튼실하면.. 그게 1000배 낫습니다. 변진섭의 뚱뚱해도 다리가 예쁜 여자.. 짧은치마 어울리는 여자가 전데요.. 무릎 관절 안좋아요. 다리는 진짜 예쁜데 이제 60을 바라보니 미니스커트 못입잖아요.

  • 25. 보톡스맞는여자
    '25.5.17 10:49 PM (218.50.xxx.164)

    만57세고요
    책상에 앉아 일하다보니 저녁에 다리가 넘 힘들어서,광고하는 센시아 먹느니 맞아보자 했는데 전 가격대비 만족이요.
    다리힘에는 영향 없어요.

  • 26. ㆍㆍㆍㆍ
    '25.5.17 11:35 PM (220.76.xxx.3)

    저희엄마 병원에서 종아리 둘레 재요 줄면 걱정하시고요
    남자들 헬스할 때 종아리 키우기가 제일 어렵다고 해요 그만큼 타고나야하는 거라는 거죠 키우는 것도 그러하니 줄이는 것도 그러겠죠

  • 27. ㅇㅇ
    '25.5.18 12:12 AM (125.130.xxx.146)

    상비예요. 허벅지 종아리 매끈해요
    종아리 가리려고 원피스 길게 입어요.
    가느다란 종아리 볼품 없고 할머니 같아 보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546 매불쇼보며 한가지 건의사항 12 무명 2025/06/06 3,339
1722545 이젠 한씨딸, 심우정딸 타임 18 .. 2025/06/06 2,794
1722544 박세리도 눈밑지? 3 보수 2025/06/06 3,689
1722543 강유정 대변인과 기싸움하는 기자들 23 . . 2025/06/06 11,422
1722542 강남은 왜 세금을 안내는거에요? 37 아니 2025/06/06 5,637
1722541 "우주선 철수할께" 트럼프 맞밪아친 머스크.... 10 2025/06/06 2,790
1722540 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시가 먼사람요 11 ... 2025/06/06 3,262
1722539 45세까지 성경험 없는 남자 어찌 생각하세요? 23 2025/06/06 6,346
1722538 직접 만든 콩물과 볶아서 만든 콩가루 1 50대아줌 2025/06/06 812
1722537 새로 산 인형이 너무 좋은데 세탁 한번 해야할까요? 4 .. 2025/06/06 1,208
1722536 윤 저거는 몇시에 출근했었을까요? 17 ..... 2025/06/06 2,793
1722535 4시 알릴레오 북's 100권째 책 특집 ㅡ 내인생을 바꾼 '.. 1 같이봅시다 .. 2025/06/06 920
1722534 간단 버전 여름 배추김치 15 간단히 2025/06/06 2,407
1722533 전국민 25만원 주면 어디에 쓰실건가요? 33 나무 2025/06/06 4,673
1722532 한동훈 페북 - 동맹 외교의 첫 단추, 제대로 꿰야 합니다 28 ㅇㅇ 2025/06/06 1,594
1722531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1 네네 2025/06/06 3,940
1722530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12 ㅇㅇ 2025/06/06 3,913
1722529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3 .. 2025/06/06 1,227
1722528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2 ㅇㅇ 2025/06/06 1,488
1722527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2 오늘 현충원.. 2025/06/06 2,027
1722526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하늘에 2025/06/06 2,730
1722525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38 ㅇas 2025/06/06 25,049
1722524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닌자 2025/06/06 1,862
1722523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2025/06/06 1,412
1722522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3 미카엘라 2025/06/06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