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여행 가는 딸 패션쇼를 하네요

oo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25-05-17 16:48:28

다음 주 수학여행 가방 챙기면서

옷이란 옷은 거실에 다 꺼내놓고

입었다 벗었다  난리도 아니네요

옆에서 보다가 먼지 날려서 들어와 버렸는데

잠시도 쉬지 않고 혼자 쫑알거리면서

이건 바다에서 입고 이건 잘때 입고....

3일 자고 오는데 혼자 콧노래를 부르면서

옷을 캐리어에 넣었다 뺐다 세상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숙소에서 회도 시켜먹고 치킨도 시켜먹는데요

코로나 시기 겪어서 수학여행을 처음 가요

요즘 사고 위험 때문에 수학여행 안가는 추세라는데

저희 애 학교는 가네요. 안갔으면 했는데...

저렇게 들떠서 좋아하는거 보니 안가면

나중에 학창 시절 추억도 없겠다싶어요

조용해서 나가보니 갑자기 힘드네 이러면서

옷 더미 속에 앉아있네요

두시간 넘게 옷을 입었다 벗었다했으니

힘들만도 하지요

아무 탈 없이 잘갔다 오기만 바랄뿐입니다

 

IP : 118.220.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소에
    '25.5.17 4:4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거 시켜 먹는게 허용되나요?
    저희 아이 학교는 안 되었고, 저도 당연히 안된다 생각되어서요

  • 2. oo
    '25.5.17 4:50 PM (118.220.xxx.220)

    저도 안될줄 알았는데 시간 제한 두고 허용해준다고 하네요

  • 3. 귀엽
    '25.5.17 4:51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가서 예쁘게입고 추억쌓을 여학생
    상상만 해도 흐뭇합니다

  • 4. ..
    '25.5.17 4:58 PM (211.176.xxx.188)

    ㅎㅎ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네요

  • 5. .....
    '25.5.17 5:00 PM (175.117.xxx.126)

    저희애도 수학여행 갈 때
    날짜별 스케쥴 보고
    이 날은 배 타니까 옷은 뭘 입고 등등..
    결국 위아래 한 세트 + 모자 등등까지 깔맞춤 해갔어요 ㅋㅋㅋ

  • 6. 중딩인가요?
    '25.5.17 5:01 PM (211.205.xxx.145)

    귀여워요.
    울 학교는 숙박 안 하고 며칠 현장체험으로 대체했어요.

  • 7. 무명인
    '25.5.17 5:08 PM (211.178.xxx.25)

    귀여워요 얼마나 좋을까

  • 8. 제주가서
    '25.5.17 5:10 PM (59.7.xxx.217)

    우리 애도 회 안시켜먹어서 좀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맛이 그맛이지 뭐 별거 있을까요. 단지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 좋은거지.

  • 9. oo
    '25.5.17 5:12 PM (118.220.xxx.220)

    고딩이예요 초중 다 수학여행을 못 가서 아주 들떠있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수학여행이네요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안자고 얘기하고 놀거라고 아주 신났어요

  • 10. 너무
    '25.5.17 5:20 PM (211.177.xxx.43)

    재미있어했어요
    지난주에 제주도.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었대요
    공부스트레스 며칠이라도 없이 즐겁게.웃고. 사진찍고.선물고르고 야식 사먹고. 소중한 시간인것 같아요
    용돈 넉넉히 주세요. 일정표보고 선물살 시간도 없겠다 싶었는데 중간에 선물가게 같은곳 들리더라고요
    여자애들은 특히나 가족들 선물에 과자. 악세사리 쇼핑 많이 했나봐요.

  • 11. 예쁘게
    '25.5.17 5:25 PM (14.49.xxx.19)

    봐주세요 신나하는게 참좋아보여요

  • 12. ~~~
    '25.5.17 5:41 PM (59.12.xxx.240)

    저희딸 며칠전 고등1아이들 데리고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가기전엔 다른 샘들도 모두 아이들 델고 외부활동하는거
    다 싫어한다며 부담스러워했는데~
    다녀와서는 아이들과 친해지고 즐거웠다고하네요
    사진이나 점호동영상 보여주는데 너무 귀엽고 발랄하고
    정말 아이들 예쁘더라구요~
    스승의날과 겹쳐 아이들이 롤링페이퍼 써준것도 예쁜맘이 느껴지고 저도 덩달아 입가에 웃음이~

    예쁜따님 즐겁고 예쁜추억 많이 만들어오길 바랍니다^^

  • 13. ㅇㅇㅇ
    '25.5.17 5:42 PM (175.210.xxx.227)

    저희동네 제주도 다녀온 고딩들
    치킨시켜먹고 단체로 장염걸려서 난리였어요
    그런걸 왜 허용해준건지
    여행 다녀와서도 감기환자 많아서 애들 골골거리고;;;

  • 14. ...
    '25.5.17 5:52 PM (118.218.xxx.143)

    애들 수학여행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애도 패션쇼 한바탕 했어요ㅋㅋㅋ
    제주도라고 친한 친구들이랑 감귤색 아이템 한가지씩 갖고 가자고 아이디어 내더니
    모자 썬글 가방 옷 신발 다양하게 착용하고 사진찍었던데 넘 귀여웠어요

  • 15. ㅎㅎ
    '25.5.17 6:34 PM (211.202.xxx.194)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그 광경 뭔지 알 것 같네요.
    저희앤 중딩땐 세월호사고, 고딩땐 코로나유행으로 인해 수학여행 못 같지만, 가끔 친구들과의 여행 앞두고 계속 택배 옵니다.-.-;;

  • 16. ㅎㅎ
    '25.5.17 6:34 PM (211.202.xxx.194)

    귀여워요. 그 광경 뭔지 알 것 같네요.
    저희앤 중딩땐 세월호사고, 고딩땐 코로나유행으로 인해 수학여행 못 갔지만, 가끔 친구들과의 여행 앞두고 계속 택배 옵니다.-.-;;

  • 17. do
    '25.5.17 8:01 PM (122.46.xxx.97)

    아들엄마는 그저 부러울 뿐..ㅎ

  • 18. “”“”“”
    '25.5.17 9:23 PM (60.253.xxx.125)

    눈앞에 있는 듯 그려지면서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나네요
    재밌게 놀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길

  • 19. oo
    '25.5.17 9:53 PM (118.220.xxx.220)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
    '25.5.19 9:28 AM (112.216.xxx.18)

    애 옷이 많군요 패션쇼를 할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746 아카시아꿀이 위염에 좋은가요 5 ... 2025/05/19 1,472
1709745 달러환율 어떻게될까요? 1 때늦은비 2025/05/19 1,290
1709744 비올때 신을 신발, 장화 사야겠죠? 10 처음 신어봐.. 2025/05/19 1,655
1709743 암걸린 아내는 쓸모가없다 51 Oo 2025/05/19 19,275
1709742 임윤찬피아니스트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11 ........ 2025/05/19 2,039
1709741 인생이란게 정답이 없지요... 6 각자인생 2025/05/19 2,531
1709740 쿠팡TV추천-추락의 해부 1 더 폴 2025/05/19 1,269
1709739 한동훈- 이재명이 되면 안될 이유는 수천가지, 그러나 25 한동훈 페북.. 2025/05/19 1,605
1709738 목이랑 등에 담걸렸을 때 푸는 방법 좀 ㅠㅠ 11 짜짜로닝 2025/05/19 1,570
1709737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 4 ㅍㅍ 2025/05/19 2,470
1709736 주눅 잘 들고 눈치 잘 보는 사람 여기 있어요. 4 ddd 2025/05/19 1,598
1709735 써마지 유지 기간이 4 2025/05/19 1,980
1709734 혼자있을때 행복하다.사람이 굳이 외향적일 필요가 없는 이유 2 페파 2025/05/19 1,986
1709733 역시 유시민이네요 12 o o 2025/05/19 5,440
1709732 김문수의 편지들고 하와이 도착했는데 21 ㅋㅋㅋㅋㅋ 2025/05/19 3,874
1709731 미국 세일 잘아시는분 1 Dd 2025/05/19 684
1709730 경기도민이 ㅇㅈㅁ 응원하는 이유 심리학적으로 설명해주실분께 6 팩트체크 2025/05/19 1,198
1709729 tv광고 끝내주네요 감동이예요 5 이재명 2025/05/19 1,821
1709728 넷플 추천해요ㅡ우리가 숨겨온 비밀 4 추천 2025/05/19 3,385
1709727 개인카페인데 난감하네요 90 아휴 2025/05/19 27,790
1709726 왜 남이 싫은 기색만 보여도 심하게 스트레스 받을까요 8 스트레스 2025/05/19 1,756
1709725 제습기 꼭 필요할까요? 12 ........ 2025/05/19 2,202
1709724 오늘 매불쇼 완전 기대되네요 ㅋㅋ 9 설렘 2025/05/19 3,269
1709723 설난영 "법카·관용차 상상도 못 해..떳떳한 김문수, .. 30 . . 2025/05/19 2,674
1709722 남편 무지외반증수술.발가락탈골수술 꼭 족부전문의한테 받아야될까.. 4 무지외반증수.. 2025/05/19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