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낼거 빼고는 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고2 딸인데 여자애들은 감정이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대해야할지..
속고 또 속아서 해주고 얻어내면
얼굴 바뀌는 아이 너무 미워요
얻어낼거 빼고는 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고2 딸인데 여자애들은 감정이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대해야할지..
속고 또 속아서 해주고 얻어내면
얼굴 바뀌는 아이 너무 미워요
아이들 성격 안 변하더라고요
성인되면 독립해라하시고
독립심 키우실 생각하고 끊어내서야되요
그나이때는 많이 싸우죠
저희모녀는 나갈때 같이 팔짱끼고 나갔다가 들어울땐 따로 들어와요..
쇼핑하면서 삐지거나.
싸우거나
전두엽 미숙
여자애들이 좀 그렇지요. 여우에요. ㅎ
대학가면 좀 나아져요
아직 미성숙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 아들은 넘 무심해서 뭘 너무 모르다가
크면서 알려준거에 대해서는 노력할려는 의지는 보이더라구요.
여자애들이 좀 그렇지요. 여우에요. ㅎ 222
엄마가 아이의 손,발, 머리를 대신해주면 안되요. 아무리 바쁘고 안쓰러워보여도 스스로 하게끔 그냥 둬야하더라구요. 해주고 싶은거 참는게 더 힘든 일이라는걸 깨닫고 있어요
타고난 각자 심성이지
무슨 여자애들이 다 그래요?
용돈 없는 거 모아서 어버이날 선물 사드리고
맛난 거 부모님 먼저 드리고
대중탕 가서 엄마 더우실까 찬물 받아다 발
담가드리고 등등
늘 부족한 살림에도 사주시면 진심 감사드리고 아껴쓰고
지금 생각해도 내가 엄마 참 좋아하는 딸이었구나 하네요.
어쩌면 뭐라도 얻어내나 술수 쓰지 않았어요
원글 딸은 본인만 사랑하니 엄마에게 그리 굴죠.
마음 비우시고 원글만 챙기세요.
그런 성향이 있는 듯.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변화 하는 거 어렵죠.
여자뿐 아니라 점점 이기적인 아이들
양육과 교육에 대해 부모와 사회적 문제의식이.필요.
그렇다는 건
애나 엄마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믄이죠
여자애들이 저러다가도 한번씩 부모 챙기고 그러는 모습이 예쁘긴해요. 아들보다 세심한 면이 있어서..
여자애들?
애마다 다르겠죠.
아들도 아들나름이고.
원글님 딸이 힘든거네요
여자애만 갈라 왜 다 퉁치죠?
대학가서 철들면 좀 나아져요.
여자아이들이라고 다 여우 아니에요 그냥 기질은 타고나는거에요
완전 반대성향이 딸 키우는데 이것도 참 답답합니다
그냥 남자애 같아요 성격이나 하는 행동이나...
뭘 얻어내려고 하는 그런 행동은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단순해요 남자애들처럼....
감정의 기복도 별로 없어요 이런건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저도 좀 그래서요
서로 다 장단이 있는거 같아요 여자앤데 너무 무던하고 단순해도 저는 그것도 좀 답답하더라구요
그런 딸을 역설적으로 고맙게 생각해 보세요
너가 좋은 애였다면 너를 위해 나를 더 갈아 넣을뻔 했구나
하늘이 이제 그만하고 나 자신을 위하라는 거구나..~
나도 대2 아들 대4 딸 있는데 일 그만하기로 했어요
비딱하게 구는 것이 반복에 정신이 들더라구요
퇴직 안하면 돈 더 버는데도 그냥 나만 보고 접으려구요
자식 결혼시키고..주거비 도와주려고 내 성격상 환갑 넘어도 계속 직장 나가고 돈 벌었을거에오
그만하게 결심하게 해 준 내 자식들이 진정 효자 효녀일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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