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담배 계속하면서 장수 하신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25-05-17 08:53:47

둘 중 하나라도 늙어서까지 계속 하는건 위험한거 아닌가요?

IP : 223.3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5.17 8:54 AM (211.251.xxx.199)

    타고난 유전자는 이길수 없음

  • 2. 사과
    '25.5.17 8:58 AM (58.231.xxx.77)

    친가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93세넘어 오래사셨어요
    평생 애연가
    저희 아버지 75세 10대말부터 피워 여전히….
    병원 x ray. ct 아주 깨끗.
    친할머니 음주좋아하시고 담배 안피심. 60에 폐암으로 돌아가심

    외할머니 애연가. 90넘게 무병장수.

  • 3.
    '25.5.17 9:01 AM (121.167.xxx.120)

    유전자의 힘이예요

  • 4. 그런거
    '25.5.17 9:05 AM (58.29.xxx.96)

    믿고 마시고 피다가 폐암 간암 유방암 식도암 걸립니다.
    내몸 아니니까 알아서 살겠죠

  • 5. 케바케
    '25.5.17 9:47 AM (106.102.xxx.92)

    술담배 안하고 건강염려증에 결벽증 바른생활하시고
    알뜰히 돈모으시던 성실하셨던 시부모님 80~85세 돌아가셨고
    (방광암 심장마비)
    평생 술담배 많이 하시는 친정아버지 88세이신데
    아직도 술담배에 주식하시고 혼자 식사챙겨드시고
    정정하시네요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6. ..........
    '25.5.17 9:50 AM (124.63.xxx.54)

    제 시부 술담배 입에도 안댄 분인데
    65세에 돌아가셨어요
    간쪽 이상으로..
    성격이 꼬장꼬장하고 본인외에 타인을 다 못마땅하게 여김
    처자식까지도~

  • 7. 유전자
    '25.5.17 9:50 AM (118.235.xxx.87)

    속일수 없는게 유전자의힘 이죠.
    친정아버지 93세인데 아직도 줄담배..
    이젠 말리지도 않아요.
    아들이 집에 놀러오시라해도 안가요..
    고층에서 내려와 담배 피고 올라가기 힘드니까..
    신축은 출입 절차가 복잡하니

  • 8. ..........
    '25.5.17 10:15 AM (106.101.xxx.69)

    우리시아버지 알콜중독에 담배도 많이 피우시는데 91세 아주 짱짱합니다. 지병도 없어요.

  • 9. ...
    '25.5.17 10:24 AM (61.73.xxx.64) - 삭제된댓글

    앞집 할머니 술, 담배 하셨어요.
    매일 술은 반주로 소주를 물에 타서 드셨고 담배도 계속 피우셨는데
    99세에 돌아가셨어요.

  • 10. ...
    '25.5.17 10:26 AM (61.73.xxx.64)

    앞집 할머니 술, 담배 하셨어요.
    매일 술은 반주로 소주를 물에 타서 드셨고 담배도 계속 피우셨는데
    99세에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소식 하셨어요.

  • 11.
    '25.5.17 10:34 AM (14.33.xxx.161)

    얼마 전 알바를 갔는데 같이 하신 분이 자기 엄마가 97세인데 아직도 정정하시대요 그런데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고 소주 한 병을 마신대요 너무너무 놀랐어요 타고난 유전자는 못이기는 거 같아요

  • 12.
    '25.5.17 11:13 AM (223.38.xxx.2)

    할머님들도 술 담배 많이 하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90 저희 아이 귀여운 일화 2 Oo. 2025/05/18 2,071
1714089 박미선 이경실 방송 (웃픈 개그) 2 해피투게더 2025/05/18 4,754
1714088 내일 아침부터 영화보러 가야하는데 3 ㅇㅇ 2025/05/18 1,574
1714087 일본 남배우는 가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9 ....,... 2025/05/18 4,920
1714086 서민재 위험한 듯요 9 2025/05/18 6,856
1714085 당근에 영어피아노 교육봉사 재능기부 글을 올렷어요 17 당근재능기부.. 2025/05/18 4,222
1714084 김문수 왈 계엄은 겪어 봤지만 이런 독재는 처음 6 이뻐 2025/05/18 3,534
1714083 막 잠이 들다가 발차기 하는거 2 ㅇㅇ 2025/05/18 2,101
1714082 나이가 드니까 3 나이 2025/05/18 2,751
1714081 이낙연 지지자들은 하다하다 나베도 응원하네요 7 아.. 2025/05/18 1,307
1714080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참 착해요 13 ., 2025/05/18 3,950
1714079 슬의전 구도원 파란모자 어디건줄 아시는분 2 이뻐네 2025/05/18 1,864
1714078 민주당 이재명 광주유세를 보니 희망이~~ 5 ㅇㅇ 2025/05/18 2,072
1714077 미용실 오픈선물 주고 기분좋았던 토요일 레드문 2025/05/18 1,359
1714076 우리 윗집은 이 시간에 청소해요 5 소음 2025/05/18 2,839
1714075 손*민은 플레이 특징이 2 ㅗㅎㅎㄹ 2025/05/18 4,441
1714074 어른이 분유먹어도 살찌죠? 13 간식으로 2025/05/18 2,989
1714073 13년째 월세를 살고 있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한번만 봐주시면 .. 81 dfg 2025/05/18 17,787
1714072 요구르트 아줌마 수입이 넘 짜네요.. 30 . 2025/05/18 16,084
1714071 irp 는 직장인만 가입가능한거에요? 1 연금 2025/05/18 1,791
1714070 채널 A 손흥민 기사에 목숨 걸었네 1 ㅇㅇ 2025/05/18 2,720
1714069 핫케이크가루, 에어프라이어 자주 쓰는 분~ 10 .. 2025/05/17 2,330
1714068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대구만찬 1명의 진실은? 9 00 2025/05/17 2,060
1714067 부산분들 계신가요? (부산 시티투어버스) 4 ㅇㅇ 2025/05/17 1,120
1714066 대학병원치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6 다행이다 2025/05/17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