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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의인화하는 거 웃겨요

평범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25-05-16 17:28:36

'이건 소매가 길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이 친구는 소매가 길고

이 친구는 더 두껍게 나왔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24.5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6 5:30 PM (125.177.xxx.34)

    너무 사랑하고 아끼나봐요 ㅎㅎ

  • 2. 원글
    '25.5.16 5:35 PM (124.50.xxx.9)

    홈쇼핑에서 이러면 채널 돌리게 되네요.

  • 3. .,.,...
    '25.5.16 5:36 PM (59.10.xxx.175)

    이 아이도 있습니다

  • 4. ㅋㅋ
    '25.5.16 5:38 PM (1.227.xxx.69)

    저는 아이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물건한테 이 친구 저 친구 이러는건 정말 못봐 주겠어요.

  • 5. 다른말이지만
    '25.5.16 5: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그것보다 나이든 여자가 신랑이라는 호칭쓰는게 더 웃겨요..

  • 6. 다른말이지만
    '25.5.16 5:43 PM (221.138.xxx.92)

    전 그것보다 나이든 여자가 '우리신랑'이라는 호칭쓰는게 더 웃겨요..

  • 7. ....
    '25.5.16 5:46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이 아이'라고 하고 남자들은 '이놈'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돌다 너무 듣기 싫음.

  • 8. kk 11
    '25.5.16 6:20 PM (114.204.xxx.203)

    이아이는 ~~

  • 9.
    '25.5.16 8:08 PM (121.159.xxx.222)

    이친구는..은 예로부터
    문방사우도있고 규중칠우쟁론기도 있고
    물건이랑도 맘 넓게쓰면 친구까진 인정할수있는데
    이아이는 은 안써봤어요ㅎㅎㅎ

  • 10. 사랑하니까
    '25.5.16 9:31 PM (59.7.xxx.113)

    수컷 개를 남아, 암컷 개를 여아라고 하는거나...
    가방을 아이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저는 고추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상추를 키우는데 얘네들한테 아침마다 물주면서 말을 걸어요. 잘 자라라고 축복해주고. 그러면서 뜯어먹고 따먹어요. 냠냠.

    내일은 오이 따서 차지키 소스 만들어 먹으려고요

  • 11. 저아래글중에
    '25.5.17 12:08 AM (118.41.xxx.105)

    이모님 모신다고..
    뭔소리인가 했더니
    로봇청소기, 식ㄱ세척기 인가봐요.
    저는 이표현이 더이상하게느껴져요

  • 12. ㅇㅇ
    '25.5.17 2:02 AM (73.109.xxx.43)

    사물 동물에 인격을 부여하는 건 고대부터 있던 인간의 문화? 잖아요
    의인화라는 말 자체가 있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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