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하고 싶기도하고 하기 싫기도 하고

알바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25-05-16 10:54:31

전에 팝업매장 알바 열심히 했는데 며칠만에 짤렸다고 글 썼는데 댓글에 위로많이 받은 원글입니다.

그때 댓글에 더 좋은 알바자리 구할거라 하셨는데

정말 알바자리가 저에게 또 왔어요.

신기하네요.

매일만나는 놀이터 엄마에게 매날 일하고싶다 알바하고싶다말했더니 본인한테 부탁받은 자리라고 소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웬떡이냐 면접부터 봤는데

왜이리 안 내킬까요?

시간도 오전3시간인데 놀이터엄마랑 사장님이랑 친분때문에 부탁하는 알바자린데 제자리가 아닌것같은

 

알바노래를 부르는데 막상 기회왔는데

덜컥 부담되네요

또 저에게 맞는 알바자리오겠죠?

IP : 14.6.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6 10:58 AM (210.183.xxx.67)

    별로 간절하지 않으신가 보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입맛에 딱 맞는 일은 없을거예요 앞으로도
    아님 알바 꿈을 접으시는 것도 좋구요

  • 2. 일단
    '25.5.16 10:58 AM (211.206.xxx.191)

    해봐야 내 자리가 아닌지 내 자리인지 알죠.
    경험치는 뭐든 나에게 도움 됩니다.
    저라면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
    이거 재고 저거 재면 할 일이 없어요.

  • 3. ㅇㅇ
    '25.5.16 11:00 AM (211.36.xxx.84)

    뭐든 시작해보면 또 좋은 일자리로 갈아타게 되더라구요

  • 4. 원글
    '25.5.16 11:00 AM (14.6.xxx.117)

    하는건좋은데 신뢰잃게 안한다하면 놀이터엄마고 그사장님한테도 죄송할것같아요

  • 5. ...
    '25.5.16 11:03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신뢰 잃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죠.
    벌써부터 하기 싫다면 알바 하고싶다 소리 말았어야..
    이런 생각이면 처음부터 안하는게 맞아요.

  • 6. ..
    '25.5.16 11:05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하면 가서 열심히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이랬다저랬다
    그냥 쉬세요 그럴맘이시면
    더 간절한 누구에게 양보하세요

  • 7. 원글
    '25.5.16 11:05 AM (14.6.xxx.117)

    네 거절해야겠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 8. ...
    '25.5.16 11:06 AM (211.36.xxx.110)

    그런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원글님도 오히려 긴장도 되고
    더 정신을 차리고 일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
    아무럼 연고없이 마음흔들리는것 보담
    책임감가지고 일할수 있는곳도
    맘가짐에 좋은 플러스도 될수 있으니
    정하셨다면 사람필요한곳이라면
    잘되셨네요
    먼저글은 못봤으나
    저두 여러번 잘려봤습니다 --^^

  • 9. 저라면
    '25.5.16 11:21 AM (59.27.xxx.92)

    굳이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면 안할거 같아요

  • 10.
    '25.5.16 12:32 PM (121.159.xxx.222)

    알바몬 알바천국 사람인을 사용하세요
    왜 아는엄마한테 계속 일하고싶다해요
    님 거절하면 그엄마 되게민망하고 화나요
    그럴거면 하고싶다하지를말든가
    사람소개하고 실없는사람되는거예요
    ㅇㅇ엄마가 소개해서 전화하니 안한다는데?
    어휴 인생 정신차리고 사세요 이랬다저랬다 욕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60 강화유리 냉장고가 실금이 나도니 점점번지고있어 4 ㅇㅇ 2025/06/02 1,261
1720259 "유세차 시끄럽다" 중학생이 욕설하자 따라가 .. 19 수준하곤 2025/06/02 4,664
1720258 마사지샵에서 하는 말들. 부정적으로 들려요 7 Lolo 2025/06/02 2,140
1720257 홍준표, "문재인 앞서는 '골든 크로스 '넘었다 &qu.. 7 그냥 2025/06/02 2,887
1720256 김문수는 국민에게 머리숙일줄 모르는 사람. 대통령이 되면 안되죠.. 3 ,. 2025/06/02 781
1720255 투표하셔요. 3 투표하면 2025/06/02 300
1720254 중국어로 유세하는 정청래 25 ㅁㅊ 2025/06/02 3,428
1720253 “리짜이밍 종통 허우쉔런”…안산 원곡동서 이재명 유세차 중국어로.. 11 .. 2025/06/02 1,839
1720252 리박스쿨 강의 하는 거 안 보신 분 매불쇼 -50분에 짧게 보여.. 4 영통 2025/06/02 976
1720251 김어준 유시민, 김문수·설난영 관계 실제보다 우아하게 표현 6 o o 2025/06/02 2,340
1720250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사라졌네요 1 대통령권한대.. 2025/06/02 3,251
1720249 국짐 김문수 오늘 제주4.3 참배하러 갔답니다. 13 이뻐 2025/06/02 1,342
1720248 자동차 뭐 살지 추천해주세요. 1 ^^ 2025/06/02 900
1720247 매불쑈 보는데 이준석은 충격이네요 40 준석이 2025/06/02 18,188
1720246 겨땀 보톡스 맞으신분 계세요? 5 .... 2025/06/02 1,075
1720245 아직은 학력위주의 사회 맞네요.. 맞구요.. 2 ㅇㅇ 2025/06/02 1,073
1720244 영화찾아요~부부심리묘사? 2 바라는대로 2025/06/02 656
1720243 민주당에서 보수인사 영입한다고 했는데 4 궁금 2025/06/02 925
1720242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 퇴원 수속은 공무원이 34 ... 2025/06/02 3,444
1720241 교육부, 리박스쿨 논란에 "손효숙 대표 교육정책자문위원.. 6 ㅇㅇ 2025/06/02 1,393
1720240 스트레칭만 자주 해도 몸이 가뿐해요 2 뎁.. 2025/06/02 1,777
1720239 플라즈마 이해가 안돼요. 가르쳐주세요 4 ........ 2025/06/02 1,471
1720238 내란당 ᆢ언제 문닫나요? 1 2025/06/02 299
1720237 내란짐은 이제 역사속으로 3 ㄱㄴ 2025/06/02 444
1720236 정은경 결전의 날 마지막 발언 2 이뻐 2025/06/02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