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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소띠 부모님들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05-16 09:15:32

양띠 자녀랑 

잘 맞나요???

IP : 218.234.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6 9:16 AM (221.138.xxx.92)

    소띠랑 말띠랑 상극?이란 소리는 들어 봤어요..

  • 2.
    '25.5.16 9:17 A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저 소띠
    제딸 양띠
    사춘기때는 좀 트러블있었는데요
    딸이 양띠라 그런지 성격인지 너무순하고 착해요
    잘 맞아요

  • 3. 다누림
    '25.5.16 9:26 AM (171.251.xxx.159)

    저 소띠
    아들 양띠
    당연히 다툴때도 있지만 정말 잘 지내요
    남편이 질투할 정도로요
    여행도 둘이 잘 다녀요

  • 4. 근데
    '25.5.16 9:36 AM (116.42.xxx.47)

    띠도 태어난 시 계절 등에 따라 성향이 달라져
    이런거 의미 없어요

  • 5. ^^
    '25.5.16 9:41 AM (125.178.xxx.208)

    옆집 남편 소띠 와이프 양띠인데 둘이 껌딱지 예요
    또 딸이 셋인데 양띠 토끼띠 다 풀만 뜯는 동물이라 그런지
    가족이 다 순둥순둥

  • 6. 저요!!!
    '25.5.16 9:46 AM (1.240.xxx.72)

    둘째가 양띠(아들이에요)
    제 맘을 잘 읽어줄때도 있는 아이인데
    (남편이 약간 다혈질인데 저는 그냥 시끄러운게 싫어서 그냥 넘어가는데 둘째는 아빠의 잘못을 조목조목 따져서
    말 다해줘요.저한테는 사이다이긴 해요.)

    큰아들(큰아들은 아주 무뎌요.ㅋ)하고는 트러블이 없이 지내는데
    둘째는 고집도 쎄고 잔소리 할라치면 얼굴색이 변해요.

    아들맘은 몸이 곯고
    딸맘은 맘이 곯는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던데
    저는 아들인데 몸은 괜찮고 맘이 그랬네요.ㅎ

  • 7. 원래
    '25.5.16 9:53 AM (182.161.xxx.128)

    소하고 양하고 잘 안 맞는답니다.
    순한듯 하지만 서로 고집이 있어서요(뿔때문이라고).
    전 양띠 딸보다는 쥐띠딸하고 잘 맞는거 같아요.

  • 8. 앵두
    '25.5.16 9:59 AM (211.235.xxx.240) - 삭제된댓글

    어디서 봤는데 띠로 보는게 아니고 사주에서 일인가 월인가로 보는거라던데요?
    제가 뱀띠고 아이가 소띠이고 남들이 말하는 찰떡 궁합이라는데 뭔가 묘하게 안맞아서 얘길했더니 저렇게 얘기해 준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저와 아이가 안맞는다고.

  • 9. 앵두
    '25.5.16 10:00 AM (211.235.xxx.240) - 삭제된댓글

    띠로 보는게 아니고 사주에서 일인가 월인가로 보는거라던데요?
    제가 뱀띠고 아이가 소띠이고 남들이 말하는 찰떡 궁합이라는데 뭔가 묘하게 안맞아서 사주 좀 본다는 사람에게 얘길했더니 그러더라구요, 저와 아이가 안맞는다고.

  • 10. 앵두
    '25.5.16 10:02 AM (211.235.xxx.240)

    띠로 보는게 아니고 사주에서 일에 해당하는 동물인가 월에 해당하는 동물인가로 보는거라던데요?
    제가 뱀띠고 아이가 소띠이고 남들이 말하는 찰떡 궁합이라는데 뭔가 묘하게 안맞아서 사주 좀 본다는 사람에게 얘길했더니 그러더라구요, 저와 아이가 안맞는다고.

  • 11. 우리집
    '25.5.16 10:25 AM (112.186.xxx.86)

    양띠는 왜 순딩하지않고 까칠 예민 할까요

  • 12. 윗님
    '25.5.16 10:39 AM (221.138.xxx.92)

    양이 순한 동물이 아니라고 하네요..

  • 13. ...
    '25.5.16 10:48 AM (175.116.xxx.96)

    소띠랑 양띠...음...솔직히 참 잘 안맞아요 ㅠㅠ
    당연히 자식이라 사랑으로 키우긴 했지만, 성격도 대화방식도 계속 뭔가 한 핀트씩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요.
    저 위의 분 쓰신것 처럼 둘다 순한 듯 하지만 진짜 고집이 세서 아이 사춘기때 저랑 부딫치면 남편이 중재하느라 전전긍긍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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