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키워보신 어머님들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5-05-16 08:10:15

자식 키우면서 육체적으로 힘든거 말고

정신적으로는 어떤게 제일 힘드셨는지 

그럴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심초사
    '25.5.16 8:23 AM (175.214.xxx.36)

    친구들하고 못 어울린다던지 트러블 생겨서 애가 괴로워하면
    어떻게 해 줄 수도없고 가슴 찢어지고요
    공부나 할 일 안하고 시간낭비해서 미래대비 못하면 또 크게 근심이되죠
    아픈건 말 할 것 없고ᆢ

  • 2. 아플때
    '25.5.16 8:31 AM (211.186.xxx.7)

    병으로 아이가 아플때.. 제가 죽는줄 알았어요
    극복 안되더군요 낫기 전까진

  • 3. 항상
    '25.5.16 8:55 AM (1.227.xxx.55)

    걱정이 문제죠.
    걱정이 소용없다는 거 잘 알면서도 안 할 수 없다는 거. ㅠㅠ

  • 4. 인생이
    '25.5.16 9:11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있던 때랑 없던 때가 전혀 다르죠.
    자녀가 생긴 뒤로는 아가씨 때 가능하던 게 대부분 안 되고(되어서도 곤란하지만)
    그리고 저는 모성애가 없는 편인데
    그 어려운 걸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받아들여야했던 것이 힘들었죠.
    그래서 잘 다스려졌냐고요?ㅎㅎ언제나 진행 중이죠.

  • 5. 정신적인
    '25.5.16 9:33 AM (211.206.xxx.191)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칩니다.
    고혈압 오고 원형탈모 와서 머리에 주사 맞으며 정신 차렸어요.
    내 걱정이 현실 개선이 되는 것은 아니니
    내가 건강해야 자식을 챙겨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하니
    내려 놓게 되더군요.

  • 6. ㅇㅇㅇㅇㅇ
    '25.5.16 12:12 P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애 건강할때가 제일 이예요
    다치거나 아프면
    그좋은대학도 하나도안부러워요ㆍ

  • 7. ㅠㅠ
    '25.5.19 1:03 PM (1.241.xxx.96)

    오죽하면 이건희씨가 자식농사가
    제일 힘들다고 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84 택시비 3만원 때문에 소개받은 여성 '백초크' 살해 시도 1 .... 2025/05/17 1,980
1713783 사망사고 내고 춤추는 영상 올린 가해자 뉴스 보셨나요.. 3 …… 2025/05/17 1,841
1713782 KTX 입석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28 .. 2025/05/17 6,863
1713781 민어회를 먹었는데.. 2 2025/05/17 1,535
1713780 [팩트체크] 김문수 10억 보상금 거부는 사실 아니다 14 ㅅㅅ 2025/05/17 1,712
1713779 AI가 정리해준 대장동 사건 흐름 4 뭐가문제 2025/05/17 1,098
1713778 윤석열 딩적이 뭐가 중요하죠? 7 ... 2025/05/17 1,018
1713777 자꾸 돈빌려달라는 지인 15 모니 2025/05/17 4,767
1713776 후라이팬 가장자리에 데였는데요 6 화상 2025/05/17 693
1713775 윤, 국힘 탈당 14 ........ 2025/05/17 3,272
1713774 아이가 너무 밉네요.. 16 부모 2025/05/17 4,514
1713773 깜빠뉴 포카치아 통밀빵 만들기 좋은 에프 또는 오븐 추천해주세요.. 3 주니 2025/05/17 540
1713772 남편이 VIP 업소를 검색하고 8 ㅇㅇ 2025/05/17 2,972
1713771 제가 본 인생 관리 잘 되어 보이는 중년 외모 6 2025/05/17 4,161
1713770 유튜브 수익이 엄청난가봐요 연예인 죄다 하네요 13 이젠 2025/05/17 5,501
1713769 점점 더 숙제도 안해가고 시험도 대충보는 6학년 아들 .. 2025/05/17 411
1713768 꽃잎이 떠내려가는 걸 보는 호사 10 누리자 2025/05/17 2,337
1713767 곰팡이난 동침무, 씻으면 돼죠? 5 2025/05/17 1,049
1713766 미션임파서블 마지막 시리즈 초등학생 봐도 되나요? 7 ... 2025/05/17 1,500
1713765 이심으로 교체시 선택약정 3 skt 2025/05/17 495
1713764 김문수 국힘 선거운동 4 ... 2025/05/17 733
1713763 김문수 보상금 10억 거절 거짓이었네요 10 ㅇㅇ 2025/05/17 2,273
1713762 안동여행가는데 여행 2025/05/17 964
1713761 동영상 편집앱 4 .. 2025/05/17 392
1713760 이재명 전국 연설 듣고 있는데 대단하네요 15 요새 2025/05/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