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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일이 참 고단하네요

ㅇㅇ 조회수 : 4,356
작성일 : 2025-05-15 13:00:14

 

행정서류들이요

사는일이 너무고단한것같아요

부동산, 자산, 병원처리 기타등등

사는데 왜이렇게 해애할일들이 많을까요

실비보험 청구하는데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 

대충이야기했다가 처리도 못받구..

저축이나 연금 부동산에대해서

무섭고 잘 모르겠어서 자꾸 미루고있는일등..

쉽고 간단한일도 저에게 너무 어렵네요

공부는 잘했는데

돈돈거리며 사는것에대해서 안좋게보며 살아왔더니

어느새 의료비도 주거비도 너무 올라서

사는데 한숨이납니다

잘다루는 누군가에게는 눈에보이는 쉬운일이겠지만

저에게는 이해하기가 너무어렵네요

주식도 부동산도..

모르면 모르고처리해야하는 일들이 늘어나서

점점 사는게 부담되요 하하...

IP : 106.101.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결
    '25.5.15 1:02 PM (210.94.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현생이 지옥이에요
    전생에 죄가 너무 많아 지옥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25.5.15 1:04 PM (118.46.xxx.24)

    모르면 자꾸 검색을 하세요

  • 3. kk 11
    '25.5.15 1:06 PM (114.204.xxx.203)

    다들 어려워요 물어가며 하다 보면 늘어요

  • 4. ㅇㅇ
    '25.5.15 1:09 PM (211.235.xxx.228)

    귀찮다고 안해서 그래요

  • 5. 위로
    '25.5.15 1:09 PM (223.38.xxx.145)

    우리나라는 그래도 빠르고 편한거래요..

  • 6. ---
    '25.5.15 1:21 PM (211.215.xxx.235)

    아마 완벽주의와 연결된 불안떄문일거예요. 뭔가 새로운 걸 할때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건 기질적으로 완벽주의-불안,,이더라구요..한번 익숙해지면 술술술 잘 따라가는데,, 공부 잘하셨던 분이라면 불안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내실걸요

  • 7. 나도
    '25.5.15 1:22 PM (183.98.xxx.235)

    나만 바보같다란 생각으로 삽니다

  • 8. ,,,
    '25.5.15 1:44 PM (59.9.xxx.163)

    완벽하려하니 힘들죠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자세로 힘을 빼고

  • 9. 해야죠
    '25.5.15 1:45 PM (59.30.xxx.66)

    첨부터 누구나 잘하진 않아요
    실비는 3년안에 받을 수 있어요
    앱으로 부족한 서류를 다시 발급 받아
    재청구하세요

    공부 잘한다고 일 처리를 잘하진 않아요
    메모하고 순서대로 일처리하는 습관을 만드세요

  • 10. 쓸개코
    '25.5.15 1:48 PM (175.194.xxx.121)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그런 일들이 버겁게 느껴질때가 많은데요
    힘들면 '남들도 다 한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 11. ㅇㅇ
    '25.5.15 1:49 PM (211.210.xxx.96)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라 처음 겪는 일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조금씩 하다 보면 또 굉장히 잘하게 되니까
    커피 한 잔 드시고 한가지씩 팍팍 해 버리세요
    하다 보면 보여요. 모르는 건 물어 보세요.
    저도 부동산 주식 잼병인데 주식계좌 팠고 얼마전에 집 옮겼어요
    우리 할수 있어요 !

  • 12. 실비
    '25.5.15 2:02 PM (106.101.xxx.238)

    실비는 제가 어릴적에 멋모르고가입하면서
    3개월이내 병원방문이력을 말해서
    상해랑 질병이 다 부담보가되었데요
    그냥 3개월지나고 가입했으면되는데 설계사가 자꾸 이제 마지막이라고하는바람에..
    너무속상해요 살면서 상해랑 질병 병원비 어쩌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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