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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반대로 혹시 엄마를 질투하는 딸은 없나요?

....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5-05-15 11:21:56

베스트 글을 읽고 문득 궁금하네요.

IP : 124.146.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5.5.15 11:23 AM (221.138.xxx.92)

    없을껄요..

  • 2. ...
    '25.5.15 11:23 A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질투를 할 게.. 없죠. 나보다 거의 30년 나이 먹었는데 주름에 흰머리에 -_- 질투를 할 게 있어야 하죠.

  • 3. ...
    '25.5.15 11:24 AM (202.20.xxx.210)

    엄마의 질투의 본질이 나보다 어리고 많이 가지고 있는 여자인데.. 엄마는 우선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노인인데 질투 할 게 없죠 -_-

  • 4. ...
    '25.5.15 11:27 AM (114.200.xxx.129)

    엄마도 딸 질투한다는걸 인터넷으로 보면서 알았어요..저는 뭐 딱히 질투할만한게 없어서 그런가 저희 엄마가 저 질투한다는 상상조차도해본적은 없거든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중에서도 본적도 없고 둘다 상상해본적없지만 뭐 엄마가 딸 질투하는 확률보다는 딸이 엄마 질투하는건 확률상으로도 낮겠죠..

  • 5. ...
    '25.5.15 11:29 A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젊음이 늙음을 질투하던가요. 젊은 사람에게 연장자는 비교 상대가 아니에요. 연장자들이 전혀 비교 상대도 아닌 어린 사람 질투하고 이죽거리죠. 그런 못난 마음이 딸한테도 발현되는 사람들도 있는 거고요.

  • 6. 질투
    '25.5.15 11:33 AM (223.38.xxx.161)

    라기 보단
    엄마는 왜 우리 일은 알아서 하라면서
    돈은 안 버냐.
    엄마가 제일 시간 많은데 왜 가족을 돕지 않느냐
    조목조목 따지는 딸은 있어요
    손빨래 하는 건 직접 하라 했더니 그러더래요

  • 7. ㅇㅇ
    '25.5.15 11:35 AM (61.74.xxx.243)

    질투라기보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고 취업해서 돈버느라 힘든데
    엄마는 집에서 편하게 아빠돈쓰면서 산다고 뭐라고 하는 딸은 좀 있더라구요.

  • 8. ..
    '25.5.15 11:37 AM (118.235.xxx.86)

    있기는 있겠죠
    아빠가 돈 잘벌고 유순했던 사람이라면
    엄마는 남자 잘 만나서 평생 편하게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았다고 본인 팔자랑 비교한다거나.. 늙은 엄마를 질투할거리는 그런 편한 팔자같은거일듯

  • 9. 찾아보면
    '25.5.15 11:42 AM (112.162.xxx.38)

    있긴있겠죠 이상한 사람은 어디나 있으니

  • 10. wj
    '25.5.15 11:4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질투는 아니고 어머니가 아주 좋은 기질이 많은 분이어서 참 부러웠어요. 외모도 저는 못난?이에 가까운데 엄마는 아름다운 편이었고 나이들어서도 아주 꼿꼿하셨거든요 여장부시고 똑똑하셨죠.
    기질이 많이 달라서 늘 닮을 수 없음에 마음아프고 안타까웠죠 제 자신이요.

  • 11. 영통
    '25.5.15 11:47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딸도 질투하죠

    남친 없을 때 남편과 내가 사이 좋으면 심통 부리고 어디를 가도 예민하던 딸이

    남친 있을 때 아빠 엄마가 어디를 놀러가든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

  • 12. ....
    '25.5.15 11:49 AM (114.200.xxx.129)

    딸이 엄마를 질투할정도면 굉장히 부유한 환경에서나 가능할것 같네요 .. 엄마 남편 잘만나서 엄청 편안하게 살고 본인은 취업해서 돈버느라 힘든다. 이런이야기를 할정도면요
    저희 엄마 전업이었는데.20대 시절 그냥 아버지 참 돈버느라 힘들었겠다 이런류의 생각은 해도 엄마 남편 잘만나서 편안하게 산다 이런류의 생각은 해본적은없는데. 걍 저희집은 평범한집이라서 그런류의 생각은 안한것 같구요

  • 13. ...
    '25.5.15 11:57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남친 없을 때 남편과 내가 사이 좋으면 심통 부리고 어디를 가도 예민하던 딸이

    남친 있을 때 아빠 엄마가 어디를 놀러가든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
    ----
    이걸 엄빠 사이를 질투해서라고 받아들이다니요...자식은 엄빠 사이 나쁘면 스트레스 받지 사이 좋은걸 질투하지 않아요.

  • 14. ㅇㅇ
    '25.5.15 12:09 PM (61.101.xxx.136)

    부부끼리만 놀러갔다오면 심통부리고 부러워하죠
    근데 그걸 질투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저는 모녀사이에 질투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샘이 많고 지는 것도 싫어해서
    진짜 질투의 여왕인데...
    딸이나 아들을 질투한다는건 상상이 안가네요.
    어떻게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요..
    자식한테 정이 없거나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충분히 질투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 15. ...
    '25.5.15 12:43 PM (220.87.xxx.144)

    오이디푸스컴플렉스도 있잖아요. 자식도 부모 이겨먹으려들죠

  • 16. 82 글들도
    '25.5.15 12:53 PM (223.38.xxx.11)

    꽤 있었어요
    엄마가 딸인 자기를 질투했다구요
    그건 딸인 당사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거니까
    맞는거라고 봐요

  • 17. ㄱㄴ
    '25.5.15 12:53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신혼때 어렵게살때
    엄마는 해외여행 다니니 부럽고
    어려운딸 써포트안해주는게
    심술나고 그랬어요

  • 18. 그럴수 있죠
    '25.5.15 1:05 PM (223.38.xxx.230)

    어느분이 하소연글 올렸었죠

    엄마는 왜 전업으로 아빠덕에 편하게 꿀빨며 살면서
    왜 나한테 이러냐고 딸이 엄마한테 따지더란 글도 있었죠
    그 엄마분이 딸 하소연 글 올렸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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