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학생인데 요즘 수행평가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지 아파서 매달 결석하는거 같아요
여학생이라 체력이 안 따라주는데 잘하고 싶은 욕심은 크고.. 다른 학생들도 그런가요?
결석하기 싫은데 너무 힘들다고 우네요..
대학이 뭐라고..슬퍼요ㅜ
고2 여학생인데 요즘 수행평가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지 아파서 매달 결석하는거 같아요
여학생이라 체력이 안 따라주는데 잘하고 싶은 욕심은 크고.. 다른 학생들도 그런가요?
결석하기 싫은데 너무 힘들다고 우네요..
대학이 뭐라고..슬퍼요ㅜ
바뀌어야 해요. 지금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재수하는 애들도 태반이에요. 이게 뭔가요. ㅠㅠㅠㅠ
아들 고3인데 아직 한번도 안하고 병결도 없어요.
딸은 대학생인데 딸도 마찬가지였어요.
생리결석을 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한번도 안씀.
둘다 수시 목표라 더 신경쓰기도 하고 개근상이 목표래요.
수시 붙고 나서는 학교 잘 나가질 않아서 출석일수 부족할까봐 억지로 보낸적있어요 초등때는 개근상 받은애였는데 학교 분위기가 대입에 관심없으면 다른곳에 뭐 배우러라도 다니라고 자유롭더라고요 걍 평범한 인문고예요
년 1ㅡ2회정도지요
웬만해선 학교 가요
울아이 고등때.. 결석 절대 안했어요..~~
출결석 중요합니다..
저럴까봐 기숙학교 보냈어요.....
저희애 집에서 학교 다녔으면
아침마다 싸우고...
자퇴 했을듯
고등에 결석을 누가하나요
엄마가 애 말을 너무 쉽게 믿으시네
대학병원 입원하지 않는이상은 결석 안하구요
수시원서쓸때 눈물 흘리지 마시고
애 맘 똑바로 잡으라 하세요
모든 고등이 수행평가와 성적 스트레스 있는거고
그로인한 결석은 거의 없다는 말 입니다
제 아이 코로나 시기에 다들 병결 하니 병결 하나 썼다가
수시 면접전형 보는데
면접학원에서 병결 하나에 대한 소명 답변도 준비시키는것 보고
대입은 그냥 넘어가는것이 없구나 했어요
남자아이라면 고등 결석으로 인해
공군도 못가요
육군도 편한자리는 못가구요
결석은 사회에선 대부분
불성실 로 칩니다
수시에서 병결은 괜찮다고 하지만
혹시 몰라서 절대로 안 빠집니다
수시쓰실꺼면 결석하지말아야하고
정시파이면 아프면 빠져야죠.
결석이 그러면 조퇴시키세요.
아니면 생결써야죠.
아파도 학교가야하는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재수하는 딸아이 그런점에서는 행복해합니다.
병결은 인정결석이지만, 요새 입시에서 그것도 많으면 불이익 받아요. 실제로 서류 탈락 그것 말곤 이유가 없다 싶은, 그러니까 내신이고 세특이고 다 완벽한데 도대체 왜?하면 이유가 그것말곤 없는거죠. 이런경우는 심증 있어도 차마 말로 못하니 통계도 없어요.
그리고 어찌어찌 1차 통과되고 면접가도 면접관이 물어볼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자네는 한달에 한번씩 학교를 못갈정도로 많이 아픈데,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사회생활이 가능하겠나?하고 물어보면 뭐라 할지 생각해 보세요.
수시 원서 쓸때 되면 땅을 치고 후회 합니다.
다른 애들도 다 힘들어요. 안 힘든 애 없어요. 그래도 최상위권 애들 아파도 학교 가서 양호실에 누워 있는 한이 있어도 버텨요. 입시에서 불이익 안받으려고요. 알고 계세요.
대학 잘가고싶은 욕심은 있어서 결석에 대한 불이익을 잘 알면서도 몸이 안 따라주나봐요
저는 대충 성적되는 곳에 가면 된다고 하는데 자신을 들들 볶는 스타일이라 제말은 듣지를 않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결석을 하는 거 자체가 이미 입시 포기죠.. 들들 볶는 스타일 아닙니다 -_- 자기 자신을 들들 볶는 애들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학교 가요.
저는 아들맘이고 결석없지만 주변 고1딸엄마 힘들어해요
체력에 스트레스까지 합해지니까 4월에 독감걸려 며칠 결석 후 바로 중간고사 겨우보고 시험마치고 주말에 친구한두번 만나니 갑자기 38도 넘는 열이 나서 또 결석..
제주변 고딩들(어쩌다보니 다 여학생들이네요) 공부잘하는애들도 삼년내내 소화안되고 머리아파서 내내 약먹고 버티다가 입시마치니 씻은듯이 나은경우 몇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0661 | 신명보러왔는데 꽉찼어요 5 | ㄱㄴㄷ | 2025/06/03 | 2,043 |
1720660 | 겸공 개표공장 시작했는데 완전 웃겨요ㅎㅎ 7 | 지금 | 2025/06/03 | 3,740 |
1720659 | 이재명 55%는커녕 50%도 안될듯요 22 | ㅠㅠ | 2025/06/03 | 30,959 |
1720658 | 20대 아들 민주당 찍게 꼬시기 8 | 내란제압 | 2025/06/03 | 1,373 |
1720657 | 참치캔 재활용할때 4 | 어떻게 | 2025/06/03 | 1,117 |
1720656 | 이재명 55%, 김문수 37%, 이준석 6%, 권영국 2% 9 | ㅇㅇ | 2025/06/03 | 4,464 |
1720655 | 어째 요즘은 컬리 쿠폰이 뜸하네요 12 | .... | 2025/06/03 | 2,255 |
1720654 | 넷플릭스 측 "김문수·설난영 '폭싹 속았수다' 패러디,.. 4 | 역겹다 | 2025/06/03 | 3,586 |
1720653 | 윤은 투표, 조국은 못함 12 | 투표권 | 2025/06/03 | 3,237 |
1720652 | 미지의서울의 호수역 배우 안유진과 닮았어요 4 | …. | 2025/06/03 | 1,871 |
1720651 | 저녁에 한잔 하려구요 5 | 일단 | 2025/06/03 | 1,150 |
1720650 | [8시에 치킨먹어요] 커피샴푸 쓰고 있어요 9 | Coffee.. | 2025/06/03 | 1,652 |
1720649 | 전씨의 마력 ㅋㅋㅋ 10 | ..... | 2025/06/03 | 2,319 |
1720648 | 나주에 있는데 음식이 신세계네요.. 52 | 냠냠 | 2025/06/03 | 6,501 |
1720647 | 사전투표할껄... 3 | .... | 2025/06/03 | 2,833 |
1720646 | 살 빼는 조언 좀 부탁합니다 19 | 다이어트 | 2025/06/03 | 3,196 |
1720645 | 저희 엄마는 휴 9 | 아니왜 | 2025/06/03 | 2,163 |
1720644 | 한반도 평화에 투표하고 영화 봤습니다 | ㆍㆍㆍ | 2025/06/03 | 232 |
1720643 | 중고등학교 수학선생님들 답지 외워서 가르치는 1 | ㅇㅇ | 2025/06/03 | 1,367 |
1720642 | 임플란트 크라운후 치실이 안들어감 5 | ㅇㅇ | 2025/06/03 | 1,476 |
1720641 |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민 간다는 사람 많다네요 25 | 111 | 2025/06/03 | 5,114 |
1720640 | 열무김치 초보에요 4 | .. | 2025/06/03 | 1,034 |
1720639 | 목욕재계하고 투표하러 이제 갑니다 1 | ..... | 2025/06/03 | 412 |
1720638 |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지지자인데 아들은 다른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26 | .. | 2025/06/03 | 3,399 |
1720637 | 신명보러가려구요 3 | 예약 | 2025/06/03 | 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