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인데 치아 신경치료 한번도 안해보신 분?

건치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5-05-12 23:11:40

40대 중반인데 치아 신경치료 한번도 안해보신 분 많이 계실까요?

 

어릴때는 충치가 잘 생겨서 치과만 갔다하면 맨날 혼나는 저였는데...

어느순간 관리 열심히 하고 또 어른이 되다보니 잘 썩지도 않고 

잇몸관리도 열심히 해서....

 

어느덧 40대 중반인데  발치는 커녕... 충치도 안생기고 신경치료 평생 단 한번도 안해본

건치가 되어있어요.

문득 자랑스러워 써봐요.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11:12 PM (110.9.xxx.182)

    저요....

  • 2. 저요!!
    '25.5.12 11:13 PM (221.140.xxx.8)

    40대 후반. 치과는 스케일링 외에 가본적이 없어요.
    썪은 것 하나 없음
    근데 나이드니 잇몸이 가라 앉고
    치아가 틀어져 슬프네요. 아직 뭐 통증 같은 건 없지만

  • 3. ㅎㅎ
    '25.5.12 11:14 PM (104.28.xxx.23)

    저요
    충치없어요. 유전인듯
    근데 잇몸패이고 시리고 치아배열이 틀어지네요

  • 4. 저요
    '25.5.12 11:15 PM (121.125.xxx.156)

    50대 중반인데 치과치료가 없어요

  • 5. ㅇㅇ
    '25.5.12 11:16 PM (124.61.xxx.19)

    어릴때 충치 하나 생긴거 말고
    없어요 유전인듯

  • 6. 저는
    '25.5.12 11:17 PM (211.186.xxx.7)

    아빠 닮았는데 유전적으로 취약하거든요 ~ 아버지는 40대 중반에 임플란트 여러개....
    그래도 저는 잘 관리하니 멀쩡하네요

  • 7. 50대중반
    '25.5.12 11:19 PM (118.218.xxx.119)

    30대도 어금니 충치치료하면서 금으로 몇개 때우고
    그뒤로는 충치 안 생기긴한데
    이제는 잇몸 내려앉고 이 끝이 슬슬 부스러지네요

  • 8. 저용~
    '25.5.12 11:24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저 진짜 타고난 건강한 황니!라고 치과쌤이...

    어릴때 교정하면서 영구치 4개 빼고 성인이 되면서 사랑니도 4개 다 뺐으니 치과를 진짜 자주 다녔는데 대신 충치는 거의 없어요.
    윗니는 충치 치료한적 없고, 아랫니는 어금니 양쪽 2개씩 4개만 금니 씌웠는데 아주 조금씩 충치 부분이 넓어져서 떼우는 면적이 넓어지는 걸 30대 중반까진 했는데 신경치료는 한적이 없어요.
    그뒤로는 충치는 아니고 어금니쪽이 닳아서 언젠가 뭐 어떻게 될 수 있다고는 했는데 아직 아무 문제 없네요.

    대신 이가 누런 편이라...건치 얻은 대신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이건 진짜 타고난 유전자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부지런하지가 않...;;;

  • 9. 저요.
    '25.5.12 11:25 PM (119.202.xxx.149)

    20대 결혼전에 충치 금으로 때우고 작은건 레진으로 마무리하고는 치과 갈 일이 지금까지 없었어요.
    전 오십대 초반입니다.

  • 10.
    '25.5.13 12:27 AM (183.99.xxx.54)

    충치 몇개 떼운거 말고는 괜찮은데 저는 잇몸이 너무 안좋아요.ㅜㅜ
    많이 내려 앉아 무섭네요

  • 11. ---
    '25.5.13 12:35 AM (211.215.xxx.235)

    50초반인데 신경치료는 해본적 없어요. 40중반에 처음으로 충치치료 했고 얼마전에 잇몸 레진 1개..ㅠ 전 치아는 괜찮은데 잇몸이 좀 약한가 봐요..

  • 12. ㅇㅇ
    '25.5.13 2:13 AM (112.156.xxx.16)

    전 충치는 많은데 잇몸은 튼튼해요

  • 13. ...
    '25.5.13 2:58 AM (103.100.xxx.60)

    60대 중반
    어렸을적 충치있어 바늘구멍만큼 때운것 2개 있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니고 있어요
    의사가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만 하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593 열무김치 초보에요 4 .. 2025/06/03 1,034
1720592 목욕재계하고 투표하러 이제 갑니다 1 ..... 2025/06/03 412
1720591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지지자인데 아들은 다른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26 .. 2025/06/03 3,399
1720590 신명보러가려구요 3 예약 2025/06/03 520
1720589 울아빠 투표 안하시네요 ㅎㅎ 11 .. 2025/06/03 3,593
1720588 시흥 시화나래휴게소 왔어요 4 역전 2025/06/03 1,571
1720587 투표장에 강아지도 왔더라고요.ㅎㅎㅎ 7 ... 2025/06/03 1,837
1720586 홍진경이 왜 서양미술사 강의하는 교수가 되었었죠? 7 2025/06/03 5,400
1720585 파묘도 보고 후회하고 기분나빴었는데 10 ㅡㅡ 2025/06/03 2,162
1720584 허은아 대표 이미지 전 왜 골드미스느낌이 날까요.ㅎㅎ 19 ... 2025/06/03 3,730
1720583 명품 반달크로스백 1 블루커피 2025/06/03 1,326
1720582 영화나 볼까하고 예매 앱을 보니까 1 ... 2025/06/03 917
1720581 인터넷 도박을 하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18 ........ 2025/06/03 2,403
1720580 비냉 국물 뭘로 곁들이세요? 7 다시다국 2025/06/03 839
1720579 82는 지극히 정상이다가 25 원글이 2025/06/03 1,367
1720578 희한한 투표소 광경 - 여기는 서초동 14 서초주민 2025/06/03 5,038
1720577 멍청한도둑놈 피해서 1 심란 2025/06/03 342
1720576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날 이라구요? 3 2025/06/03 527
1720575 데이트하다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면.. 9 2025/06/03 2,747
1720574 순창군 투표율 현재 82% 11 ㅇㅇ 2025/06/03 2,698
1720573 이재명은 김영삼이 하나회 처치하듯 14 ㄱㄴ 2025/06/03 2,257
1720572 요즘은 다들 발목까지 오는 롱스커트 입어서 10 새날 2025/06/03 3,199
1720571 매불쇼. 진짜 생방 시작해요! 6 내란종결 2025/06/03 2,003
1720570 어릴 때 못난이 8 ..... 2025/06/03 1,179
1720569 민주당이 여기서 얼마나 더 잘해야되나요? 38 ........ 2025/06/03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