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다쳐 봉합하신 분 몇 년 지나면 따끔한게 사라질까요?

....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25-05-12 19:36:02

 저는 2년 되었어요.

2023년 5월 어린이날 연휴 직전에 다치고 연휴지나고 봉합했어요.

아직도 그 부분이 불편하고 아픕니다.

그냥 죽을 때까지 가는 걸까요?
아님 10년쯤 지나면 나아질까요?

IP : 112.172.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7:41 PM (103.85.xxx.176)

    89년에 다쳐 두번이나 꿰맨 손가락
    완전히 아무렇지 않게 된게 2010년쯤인거같아요

  • 2. 나는나
    '25.5.12 7:41 PM (39.118.xxx.220)

    많이 다치셨나봐요. 저는 검지손가락 칼에 베서 5-6바늘 봉합했는데 저는 한 일년 쯤은 봉합 부위가 좀 뻣뻣(?)했는데 이제는 어디 다쳤나싶게 말끔해요.

  • 3. 손바닥
    '25.5.12 7:48 PM (220.78.xxx.213)

    찢어져서 7센티쯤 꿰맸는데
    십년 넘게 한번씩 미치게 가려워요

  • 4. 손가락
    '25.5.12 7:49 PM (1.234.xxx.246)

    2020년 딱딱한거 썰다가 손가락 끝이 잘라지기 직전까지 깊게 배였어요. 아직도 거기는 뭔가 얼얼해요.

  • 5. ..
    '25.5.12 7:57 PM (58.79.xxx.138)

    글쎄요.. 저는 제왕흉터 찌릿한 느낌도
    5년은 가더이다

  • 6. 왼손잡이
    '25.5.12 7:59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검지 손가락 깊이 베이면서 힘줄까지
    끊어져서 응급 수술하고 3일있다 퇴원해서
    부목하고 매일소독하고 상처 아물기까지
    한달정도 걸렸어요
    뻣뻣하고 찌릿함은 3개월정도 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2년 넘은 지금은 자유로워요

  • 7. ...
    '25.5.12 8:08 PM (112.172.xxx.149)

    저는 제왕흉터는 가려워요. 살이 많아서 그 부분이 접혀서 그런가보다 하구요.
    떨어지는 칼을 잡아서 두 번째 손가락이 깊에 베었는데 4바늘 꿰맸네요.
    붙는데 한 달 되었고 봉합을 늦게해서 그런가 원래 살성이 좋은데도 오래가네요.
    잘렸던 부분이 아직도 불편해요.
    오래가는군요 ㅜㅜ
    평생 데리고 가야겠네요.

  • 8. 저는~
    '25.5.12 8:15 PM (221.150.xxx.138)

    십년 넘었는데도 아직도 이질감과 소름끼침이 있어요.
    눈썹 정리하는 칼로 베었는데
    응급실 의사가 어떻게 그걸로 이렇게 깊게
    다쳤냐며 놀라워할 정도였어요.

  • 9. 저도
    '25.5.12 9:07 PM (211.199.xxx.10)

    손끝 살을 날렸는데
    봉합수술하고 잊을만해지기 까지 6개월정도
    10년전 상처인데 아직도 그 부분은 아리아라해요.

  • 10. ....
    '25.5.12 9:47 PM (112.172.xxx.74)

    얼굴 다쳐서 수술했는데 2년정도 되었는데도 아프다가 가렵다가 난리요.다른 곳도 다쳤었는데 계속 안 좋아요.
    성형 안 좋게는 생각 안 하지만 너무 과하게 하면 안 좋을 듯.

  • 11. 파 썰다
    '25.5.13 7:30 PM (112.145.xxx.218)

    엄지 손톱 밑 5바늘 꿰맸는데 3년째인 지금도 누르면 제 살 느낌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73 면접을 봤는데 이런 경우는 뭐에요? 1 ㄷㄷㄷㄷ 2025/05/14 1,255
1712872 창원 유세장 다녀왔습니다 10 ... 2025/05/14 1,409
1712871 텃밭상자가 잘 안 되요 4 ... 2025/05/14 1,439
1712870 조국혁신당, 이해민, 다가올 AI 시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 4 ../.. 2025/05/14 762
1712869 혹시 집에서 돌아가시면 절차가 어찌 되나요? 14 가르쳐주세요.. 2025/05/14 2,473
1712868 항상 요리 가지고 타박 하는 남의편 5 오우 2025/05/14 1,461
1712867 판교 현백 중앙홀에서 누가 ㅈㅅ했대요 15 ... 2025/05/14 40,860
1712866 중학생 고등선행 문의 6 . . 2025/05/14 863
1712865 피곤해 보이는 얼굴 거상 어떨까요 2 .. 2025/05/14 1,459
1712864 며칠 부지런 떨었다고 슬슬 목이 잠기는데 어쩌죠 ㅠ 4 체력 2025/05/14 951
1712863 방광염인줄 알았는데 3 ㄷㄷㄷ 2025/05/14 3,354
1712862 냉장고 하니.. 3 최신형 2025/05/14 1,045
1712861 요새 선거운동 유튭보면 웃음이 빙그레 ㅎㅎㅎ 5 ,,, 2025/05/14 1,025
1712860 전세 재계약시 복비 4 엄마 2025/05/14 1,018
1712859 남편이 사고치고 있어요 무서워요 32 냉장고 고친.. 2025/05/14 29,209
1712858 “방송 잘리고 손절당해” 전한길, 결국 강단은퇴 24 ... 2025/05/14 6,414
1712857 한동훈 "이재명의 민주당, 동네깡패처럼 희대의 악법 통.. 47 .. 2025/05/14 2,738
1712856 케이스 끼우면 인식을 잘 못 하는데 방법 없을까요 3 버스교통카드.. 2025/05/14 698
1712855 어제 걸어서 다리가 아프면 쉬는게 좋나요? 아니면 12 o...o 2025/05/14 2,254
1712854 사주)운을 주고받기도 하나요? 6 사주 2025/05/14 2,231
1712853 집 매매했던 부동산에서 전세 계약할때 복비 2 oo 2025/05/14 880
1712852 챗지피티에게 죽음과 신앙에 대해 물으니 4 ㅈㄷㅎㅈ 2025/05/14 2,342
1712851 둘째아이 학원 끊었어요. 12 ..... 2025/05/14 4,728
1712850 대형 카페인데 냅킨을... 8 &&.. 2025/05/14 3,188
1712849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고 발 올리는 사람 ㅜㅜ 6 짜증 2025/05/14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