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 타면 귓속말 하는 초등 여자애

질문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5-05-12 19:21:50

옆집여자 딸이 그래요.

옆집 여자가 초초초 예민한 사람이라 온동네방네 싸움걸고 다니고 건너건너집 소음 저는 그닥 신경이 안쓰이는데 그집까지도 난리치는 여자에요. 그래놓고 지는 딸래미 공부못한다고 집밖까지 소리나도록 소리소리 지르며 딸 혼내는..... 

그집 딸이 11살인데  엘베에 저만 타면 지 친구랑 귓속말로 옆집 아줌마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 친구애가 알어. 하고 답하고 히히덕 대요. 첨엔 초등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세번째 저러니 기분도 은근 별론데 어떻게 대응 하나요. 무대응이 맞나요 초등상대로 ㅋㅋㅋㅋㅋ 집에서 지엄마가 도대체 뭐라고 해대길래 저러나 싶네요. 이거 걸고 넘어지면 처 초예민한 엄마가 어떻게 나올라나요 

IP : 180.25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렇지않게
    '25.5.12 7:24 PM (220.78.xxx.213)

    응 내가 옆집 아줌마야 하세요

  • 2. ...
    '25.5.12 7:28 PM (114.203.xxx.84)

    인사도 안하고 속닥거리나요?
    만약 그런거면 저도 기분 나쁠거같아요ㅎ
    반복하며 자꾸 그러면 다음번엔
    첫댓님 주신 글처럼
    그래 맞아~내가 너네 옆집 아줌마야
    이렇게 하세요

  • 3. 질문
    '25.5.12 7:30 PM (180.252.xxx.250)

    저 나이에 사람앞에 두고 귓속말 하는건 못고치나봐요 . 학교서 보통 가르치지 않나요.
    더 어린 우리애도 알던데... 윗분들 말대로 해야겠어요.

  • 4. 아유
    '25.5.12 7:31 PM (222.100.xxx.50)

    초딩이 하는 그정도는 그냥 넘기심이

  • 5. 바로
    '25.5.12 7:34 PM (211.36.xxx.90)

    얘기하세요
    어른 앞에서 귓속말 하는 거 예의 아니야

  • 6. ㅜㅜ
    '25.5.12 7:35 PM (58.78.xxx.148)

    옆집? 아줌마 얘기 하는거야? 하면서 웃으면서 크게 물어보세요.

  • 7. ...
    '25.5.12 7:3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보고배운대로죠.

    울앞집이...
    가만 서있는데 엘베문 열리면 호들갑떨며 놀래는 척하는데...
    그 초딩딸도 딱 그래요.

    살다살다 여러 앞집거쳐가도 딱 그 집만...

    하도당해서 딱 그대로 3번 반사 놀래는 척해주니
    그다음 안하네요.

  • 8. ...
    '25.5.12 7:38 PM (58.143.xxx.196)

    어른 싸움 되겠어요
    어린애가 뭘 알겠어요
    우리도 되돌아보면 부끄러운일 수두룩 하잖아요

    아이들이 어른을 어려워하잖아요
    그냥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스스로 빨리 언젠가 깨닫는 날이 와야할텐데
    자존감 무너질거같은데요 어릴적
    그부분에 어떠한 말을 어른에게 듣는다면요

  • 9. ...
    '25.5.12 7:44 PM (210.126.xxx.33)

    수줍어서 그러는 거라고 믿고 싶네요.^^;;

  • 10. 질문
    '25.5.12 7:45 PM (180.252.xxx.250)

    저희.애가 타면 저집 여자랑 저집 딸이 귓속말 한다네요. 나참..... 어른보고 배워서 저러나봐요

  • 11. 111
    '25.5.12 7:4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들리는대로 의식하고 되묻거나 쳐다볼 것 같아요 눈(기)싸움

  • 12. ....
    '25.5.12 7: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관종이라 그렇다 싶어요.
    어디서 못되고 실례되는 행동만 봐서...

    반사해주세요.당해보면 알겠죠,그닥 기분좋은 폼은 아니라는거..

  • 13. 나?
    '25.5.12 7:59 PM (211.36.xxx.49)

    빤히 쳐다보기

  • 14. 낙엽 같이
    '25.5.12 8:12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스쳐 지나가는 인간들이에요~
    저도 저런 사람들 겪어봐서 무시하다가도 욱하는 마음 드는 거 이해하는데
    저런 낙엽같은 사람들한테는 기분이 나쁘다는 조금의 감정을 주는 것조차도 낭비에요

  • 15. 별걸
    '25.5.12 8:12 PM (220.117.xxx.35)

    다 신경 쓰시네요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큰소리로 말함 실례된다 생각해서 그런 걸거예요 .
    그냥 이쁘고 귀엽게 봐주세요
    무슨 대단한 잘못이라고여 ?
    왜 기분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요 . 뭐 찔리시는거라도 ????

  • 16.
    '25.5.12 8:20 PM (182.225.xxx.31)

    그거 뭔지 알아요
    저희 라인에도 그런 애가 있어요
    그애는 자기엄마한테 귓속말 하면서 절 빤히 봐요
    그럼 그엄마가 이러지마라 해도 또 귓속말 하면서 쳐다봐요
    전 그냥 쟤는 아픈애인갑다 하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어요

  • 17.
    '25.5.12 10:32 PM (61.80.xxx.232)

    기분 썩 좋진않지만 초등애들상대로 머라하기도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282 고삐 풀린 윤석열…김문수 초대형 악재 5 ㅅㅅ 2025/05/21 2,604
1715281 당근이 피부에는 직빵인 듯 23 2025/05/21 5,460
1715280 시골집이라 생각하고 살까요 25 우리집 2025/05/21 3,863
1715279 김건희 비서, 건진법사 샤넬백 받아 매장서 웃돈주고 교환 11 ... 2025/05/21 2,127
1715278 연세대학교 대강당 주차장 어떤가요 2 .. 2025/05/21 403
1715277 침 잘 놓는곳 부탁드립니다. 2 노원 강북 2025/05/21 394
1715276 이재명 대통령 되면 19 .. 2025/05/21 1,897
1715275 종로구쪽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드름은 가.. 2025/05/21 442
1715274 간병비 보험이 5 hgfdd 2025/05/21 1,273
1715273 남편한테 이 말해도 될까요? 3 저는 2025/05/21 2,331
1715272 장염에 링거 도움이 되나요? 5 2025/05/21 575
1715271 양천구 수액 저렴한 곳 ... 2025/05/21 245
1715270 윤석열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계획 짰다…노상원의 ‘YP 작전’ 9 000 2025/05/21 1,708
1715269 에어컨청소요 청소 2025/05/21 919
1715268 알뜰폰 유심칩 배송왔는데 크기가 달라요 8 ㅁㄴ 2025/05/21 1,006
1715267 무껍질 깍을까요?말까요? 6 ll 2025/05/21 729
1715266 팩트체크] 이준석 거짓말 딱 걸렸네요!!! jpg 8 2025/05/21 1,831
1715265 회사 대표의 이런 모습 어떤가요? 13 ** 2025/05/21 1,849
1715264 21살 부모없는 청년 후원하고 싶은데 오버일까요 61 생각많은아줌.. 2025/05/21 5,032
1715263 데블스 플랜 2 왜 욕먹나 했더니 8 형만한 아우.. 2025/05/21 2,647
1715262 취미로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11 ㅇㅇ 2025/05/21 2,150
1715261 요즘 사과 맛있던가요? 6 2025/05/21 1,488
1715260 운동하는데 땀샘이 폭발했는지 너무 나요 4 ---- 2025/05/21 1,465
1715259 햇 양파나와서 시판 장아찌소스 활용 1 요린이 2025/05/21 1,052
1715258 쑥을 데쳤는데 검은색 쑥들이 보여요 4 먹을 수 있.. 2025/05/21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