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놓는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25-05-12 16:56:11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22.37.xxx.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4:58 PM (183.102.xxx.152)

    이제 성인이니 지 인생은 지가 알아서 살게 두세요.
    말려봐야 소용없어요.

  • 2.
    '25.5.12 4:59 PM (221.138.xxx.92)

    3년전부터 다시 만나고 있는 걸 무슨수로 떼어놓나요.

    잘 키우셨고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
    여생은 이제 님 중심으로 신경 쓰시며 지내세요.
    노후 준비 튼튼히 하시고요.

  • 3. ---
    '25.5.12 5:00 PM (175.199.xxx.125)

    말리면 더 합니다.....내버려 두세요, 윗분 말씀처럼 지인생 지가 살게

  • 4. ...
    '25.5.12 5:02 PM (223.38.xxx.244)

    그 나이면 성인인데 아이랑 정서적 분리가 아직도 안되신거에요.
    딸은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저 알아서 살 인생입니다.

  • 5.
    '25.5.12 5:0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만약에 딸이 님 맘에 쏙 드는 남친을 만난다면 자식 놓지 않을건가요?
    자식은 이제 놔줘야지요.
    이제는 님 마음 다스리고 님 노후를 어떻게 꾸려갈지 생각하세요.
    딸 인생과 님 인생을 분리하는 연습을 하세요.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죠.

  • 6. 애 아빠가
    '25.5.12 5:07 PM (122.37.xxx.36) - 삭제된댓글

    진짜 많이 생각나네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죠?

  • 7. ㅁㅁ
    '25.5.12 5:0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연애라도 하니 이쁘네요
    살아보니 팔자란게 있더라구요

    절친이 아이친구 반대했다가 모녀사이 원수됐어요
    어느정도 살벌인가하면 남편 귀가전엔 집에도 못들어갔어요
    어쩜 딸에게 맞아죽을수도있겠다 싶더래요

  • 8. 근데
    '25.5.12 5:13 PM (1.227.xxx.55)

    6살 차이 나는 거 말고 다른 건 어떤가요.

  • 9. 직업이
    '25.5.12 5:18 PM (122.37.xxx.36)

    맘에 안들어요.
    같은 직종사람 만나길 바랬어요 ...... 회사가 남초라 사내연애도 기대했었는데 ..... 재수때 처음 연애라는걸 해보고 그걸 잊지못하고 연락도 우리애가 먼저 했었을것 같아요.
    사람들 더 만나보고 결혼은 좀 늦게해도 괜찮을것 같다 생각했는데...

  • 10. 이런얘기도
    '25.5.12 5:19 PM (122.37.xxx.36)

    하면 안되겠죠?
    그사람에게 꽂혀있으니..

  • 11. ,,
    '25.5.12 5:24 PM (98.244.xxx.55)

    얼마나 속상할까요? ㅠㅠ 사귀게 두시고 피임 잘 하고, 결혼은 미뤄줬으면 싶네요.

  • 12. 근데 이젠
    '25.5.12 5:27 PM (203.229.xxx.235)

    딸 인생에 나무 간섭하심 안되요.
    누구에게나 단 한번밖에 없은 소중한 인생이에요.
    누구나 자기인생은 자기 맘대로 살 권리가 있어요.
    선택하고 책임지도록 이젠 놔줘야지
    부모라고 해서 맘대로 그 권리를 틀어쥐고 강탈하면 안되요.

  • 13. 그게
    '25.5.12 5:30 PM (203.229.xxx.235)

    내 보기에 더 나은 짝 찾아주고 싶겠지만 그건 내 권리가 아니에요.
    내 욕심으로 좋은 짝 맺어줘서 애 인생을 뺏는거보다
    모자란 짝을 찾아도 자기 인생을 살게 하는게
    더 큰 사랑이에요

  • 14. ..
    '25.5.12 5:30 PM (175.121.xxx.114)

    그냥 이제 성인이니 연야 결혼은 스스로 책임지는고라고 하시고 별말 마세요

  • 15. 이미
    '25.5.12 5:34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수년을 사귄 사이인데 엄마가 맘에 안드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전혀 먹히지 않을 얘기 계속 해서 모녀사이 틀어지지 마시구요
    길게 보고 사이좋은 모녀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 16. ..
    '25.5.12 5:35 PM (1.227.xxx.53) - 삭제된댓글

    저기 이런 말씀 실례지만 사별해서 혼자 딸 키우는 처가 자리 남자들도 기피해요.
    홀시어머니에 홀아들 기피하는 것 처럼요.
    저는 여자인데 제 주변 봐도 요즘엔 70대 이상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 제외하고
    요즘 50대 60초반 젊은 시어머니들도 아들한테 집착 간섭 안합니다.
    언론 영향도 크죠. 예능프로에서도 시어머니들 아들 집에 찾아가지 마라
    며느리한테 전화하지 마라 간섭하지 말라고 엄청 교육을 시켜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그래도 좀 계몽(?)이 된 상태임.
    근데 반대로 애 딸바보 아버지 어머니들이 내 딸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사윗감한테 갑질하고 내 딸 데려갈려는 도둑놈으로 보고 그렇게 처가살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딸이 그정도 남자 만날만 하니까 그정도 남자를 만나는겁니다.
    끼리끼리예요.
    따님이 싫다는데 남자가 강제로 교제 강요하거나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따라다니며 협박한 경우도 아니고..솔직히 둘 사이 모르잖아요? 따님이 더 좋아서 그 남자 따라다니는 상황일지도.
    그러니 내딸이 아깝네 이런 말씀은 접어두세요. 본인만의 착각일수도..
    솔직히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나 혼자 계시는 장모님에 외동딸 키우는 자리 같습니다.
    님 집안 상황 알면 남자쪽에서 오히려 반대할것 같은데요.

  • 17. 어휴
    '25.5.12 5:35 PM (125.248.xxx.134)

    제 여동생 딸이 그런 연애를 하더라구요 마음에 들지않는ㅠㅠ 엄청 고생하며 키워서 남자는 스팩 괜찮은 사람 만나길 바랬는데ㅜ 말리면 더 붙는다길래 그냥 놔두면 헤어질까했는데 5년된 지금도 만난대요 이제 서른살 됐는데 아무래도 결혼까지 할것같네요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이 맞는건지ㅠ

  • 18. 저기요
    '25.5.12 5:39 PM (1.227.xxx.53) - 삭제된댓글

    저기 이런 말씀 실례지만 사별해서 혼자 딸 키우는 처가 자리 남자들도 기피해요.
    남편 일찍 떠나보낸 홀시어머니에 홀아들 기피하는 것 처럼요.
    저는 여자인데 제 주변 봐도 요즘엔 70대 이상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 제외하고
    요즘 50대 60초반 젊은 시어머니들도 아들한테 집착 간섭 안합니다.
    언론 영향도 크죠. 예능프로에서도 시어머니들 아들 집에 찾아가지 마라
    며느리한테 전화하지 마라 간섭하지 말라고 엄청 교육을 시켜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그래도 좀 계몽(?)이 된 상태임.
    근데 반대로 애 딸바보 아버지 어머니들이 내 딸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사윗감한테 갑질하고 내 딸 데려갈려는 도둑놈으로 보고 그렇게 처가살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딸이 그정도 남자 만날만 하니까 그정도 남자를 만나는겁니다.
    끼리끼리예요.
    따님이 싫다는데 남자가 강제로 교제 강요하거나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따라다니며 협박한 경우도 아니고..솔직히 둘 사이 모르잖아요? 따님이 더 좋아서 그 남자 따라다니는 상황일지도.
    그러니 내딸이 아깝네 이런 말씀은 접어두세요. 본인만의 착각일수도..
    솔직히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나 혼자 계시는 장모님에 외동딸 키우는 자리나 같습니다.
    님 집안 상황 알면 남자쪽에서 오히려 반대할것 같은데요.
    무슨 대단한 스카이대 나온 것도 아니도 삼수해서 수도권 대학 갈 정도면 솔직히 공부 못한거죠. 삼수까지 해서 수도권 대학 갈정도면..최소한 인서울 중상위권대는 나와야 끄덕끄덕하죠.
    솔직히 여자쪽 조건, 집안 내세울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남자든 여자든 부모가 간섭하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부모 반대로 인연 놓쳐서 40살 훌쩍 넘고 50살까지도 결혼 못한 남녀도 많이 봤어요.
    나중엔 부모랑 인연 끊고 부모 버리고 알아서 본인 인생 살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님 같은 경우 있어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 19. ㄹㄹ
    '25.5.12 5:40 PM (152.99.xxx.73)

    성인이니 놓아주어야죠.. 다만 법륜스님 연애강의 같은 걸 한번 보라 하세요. 많은 도움됩니다..

  • 20. ..
    '25.5.12 5:40 PM (1.227.xxx.53) - 삭제된댓글

    저기 이런 말씀 실례지만 사별해서 혼자 딸 키우는 처가 자리 남자들도 기피해요.
    남편 일찍 떠나보낸 홀시어머니에 홀아들 기피하는 것 처럼요.
    저는 여자인데 제 주변 봐도 요즘엔 70대 이상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 제외하고
    요즘 50대 60초반 젊은 시어머니들도 아들한테 집착 간섭 안합니다.
    언론 영향도 크죠. 예능프로에서도 시어머니들 아들 집에 찾아가지 마라
    며느리한테 전화하지 마라 간섭하지 말라고 엄청 교육을 시켜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그래도 좀 계몽(?)이 된 상태임.
    근데 반대로 애 딸바보 아버지 어머니들이 내 딸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사윗감한테 갑질하고 내 딸 데려갈려는 도둑놈으로 보고 그렇게 처가살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딸이 그정도 남자 만날만 하니까 그정도 남자를 만나는겁니다.
    끼리끼리예요.
    따님이 싫다는데 남자가 강제로 교제 강요하거나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따라다니며 협박한 경우도 아니고..솔직히 둘 사이 모르잖아요? 따님이 더 좋아서 그 남자 따라다니는 상황일지도.
    그러니 내딸이 아깝네 이런 말씀은 접어두세요. 본인만의 착각일수도..
    솔직히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나 혼자 계시는 장모님에 외동딸 키우는 자리나 같습니다.
    님 집안 상황 알면 남자쪽에서 오히려 반대할것 같은데요.
    무슨 대단한 스카이대 나온 것도 아니도 삼수해서 수도권 대학 갈 정도면 솔직히 공부 못한거죠. 삼수까지 해서 수도권 대학 갈정도면..최소한 인서울 중상위권대는 나와야 끄덕끄덕하죠.
    솔직히 여자쪽 조건, 집안 내세울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남자든 여자든 부모가 간섭하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부모 반대로 인연 놓쳐서 40살 훌쩍 넘고 50살까지도 결혼 못한 남녀도 많이 봤어요.
    그분들 나중엔 부모랑 인연 끊고 부모 버리고 알아서 본인 인생 살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님 같은 경우 있어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 21. ..
    '25.5.12 5:42 PM (1.227.xxx.53)

    저기 이런 말씀 실례지만 사별해서 혼자 딸 키우는 처가 자리 남자들도 기피해요.
    남편 일찍 떠나보낸 홀시어머니에 홀아들 기피하는 것 처럼요.
    저는 여자인데 제 주변 봐도 요즘엔 70대 이상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 제외하고
    요즘 50대 60초반 젊은 시어머니들도 아들한테 집착 간섭 안합니다.
    언론 영향도 크죠. 예능프로에서도 시어머니들 아들 집에 찾아가지 마라
    며느리한테 전화하지 마라 간섭하지 말라고 엄청 교육을 시켜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그래도 좀 계몽(?)이 된 상태임.
    근데 반대로 딸바보 아버지 어머니들이 내 딸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사윗감한테 갑질하고 내 딸 데려갈려는 도둑놈으로 보고 그렇게 처가살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딸이 그정도 남자 만날만 하니까 그정도 남자를 만나는겁니다.
    끼리끼리예요.
    따님이 싫다는데 남자가 강제로 교제 강요하거나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따라다니며 협박한 경우도 아니고..솔직히 둘 사이 모르잖아요? 따님이 더 좋아서 그 남자 따라다니는 상황일지도.
    그러니 내딸이 아깝네 이런 말씀은 접어두세요. 본인만의 착각일수도..
    솔직히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나 혼자 계시는 장모님에 외동딸 키우는 자리나 같습니다.
    님 집안 상황 알면 남자쪽에서 오히려 반대할것 같은데요.
    무슨 대단한 판검사 전문직도 아니고 스카이대 나온 것도 아니고, 삼수해서 수도권 대학 갈 정도면 솔직히 공부 못한거죠. 삼수까지 해서.. 수도권 대학 갈정도면..
    최소한 인서울 중상위권대는 나와서 대기업 정도 들어갔어야 끄덕끄덕하죠.
    솔직히 여자쪽 조건, 집안 내세울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남자든 여자든 부모가 간섭하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부모 반대로 인연 놓쳐서 40살 훌쩍 넘고 50살까지도 결혼 못한 남녀도 많이 봤어요.
    나중엔 부모랑 인연 끊고 부모 버리고 알아서 본인 인생 살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님 같은 경우 있어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 22. 어머
    '25.5.12 5:44 PM (218.54.xxx.75)

    어린 자식인줄..,.
    취업도 한, 다 큰 자식 못놓는게 병이에요.
    님 맘대로 돼야 잘되는건거요?
    성인인 딸은 자유입니다. 격려해주고
    도움의 손을 뻗치면 할수있는 선에서 엄마 노릇 하면
    그게 다입니다. 그냥 냅두는게 놓는 방법이지
    뭐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36 김건희 걸음 보셨나요? 35 김건희 2025/06/03 26,544
1720735 40대후반인데 연봉 3천 초반입니다 10 2025/06/03 2,645
1720734 서울 보수 결집이네요 10 .. 2025/06/03 4,238
1720733 저녁 알탕 하려고하는데 어울리는 세컨 요리 4 저녁하기싫어.. 2025/06/03 528
1720732 퇴근길에 투표하러 갈건데 민증만 있으면 되나요 10 ... 2025/06/03 757
1720731 조희대, 지귀연 탄핵청원 마감 2일전, 96%입니다. 26 청원 2025/06/03 1,250
1720730 김문수 막판유세 망친 민폐 이낙연ㅋㅋㅋ 20 직접보세요 2025/06/03 3,101
1720729 아니 아직도 김문수 투표독려 전화가? 2 이뻐 2025/06/03 525
1720728 신명보고 왔는데 -- 여기 경북 6 엄마 2025/06/03 2,095
1720727 울 딸 내일 연차 쓰고 싶대요. 4 2025/06/03 2,721
1720726 준석 샤워하러 집에간거 또다른 해석 6 .,.,.... 2025/06/03 3,475
1720725 저 5시50분에 투표장에도착 3 6시투표 2025/06/03 1,212
1720724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대선특별방송 ㅡ 대선 개표방송, 함.. 2 같이볼래요 .. 2025/06/03 456
1720723 상견례 복장 7 ㅇㅇ 2025/06/03 1,832
1720722 대구경북 투표율 쭉쭉 올라가네요. 12 ..... 2025/06/03 2,582
1720721 댓글읽어주는기자들 기억하시나요?? 2 ........ 2025/06/03 426
1720720 투표 솔직히 귀찮아서 안하신분 계세요? 35 2025/06/03 3,474
1720719 엠비씨 유시민 나옴 16 ㅇㅇ 2025/06/03 4,494
1720718 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입니다. 3 이뻐 2025/06/03 644
1720717 국힘 청년위원 tv 에 나와서 계엄 평가는 여러가지라고 3 ... 2025/06/03 837
1720716 오늘 김건희 얼굴 성형흔적 9 2025/06/03 6,827
1720715 보험 잘 아시는분 근감소증 있으면 궁금 2025/06/03 473
1720714 우리 해외교민들 투표도 현재 포함된건가요? 3 ........ 2025/06/03 821
1720713 지난대선과 투표율 0.3%밖에 차이가 안나요 ㅠ 13 오후8시까지.. 2025/06/03 3,587
1720712 지금 티비에 나오는 투표율이란.. 3 베베 2025/06/0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