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난척은 열등감 비례죠?

Skal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25-05-12 16:17:40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난척 심해요 그냥 알게된 지인인데 머 만나면 그냥 묻지도 않은 자기 이야기

상가월세받고 의료보험을 두번 낸다느니ㅋ

자기 생일에 금선물을 얼마를 받았고

부터 시작해서 30년전 결혼할때 시댁서 얼마를 받아 살았고ㅋ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막 부자도 아니고 그냥 고만고만해요

 들어주다보니 이젠 지가 내 위에

있다 생각하는지 착한척 말하면서 한번씩 남을

까내림 이게 말투를 기분 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쳤는데 시간이 갈수록 선 넘더라구요

이게 다 열등감 심해서 그런거죠?

IP : 59.12.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4:34 PM (58.29.xxx.96)

    맞아요..

  • 2. ...
    '25.5.12 4:42 PM (222.236.xxx.238)

    그쵸. 열등감이 심할수록 남들이 묻지도 궁금해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 자기 자랑 늘어놔요.

  • 3. ㅇㅇ
    '25.5.12 5:02 PM (211.36.xxx.55)

    자기 안에 뭔가 결핍이 있는거죠
    그래서 자꾸 떠벌리면서 상쇄시키려는 본능?

  • 4. 저희 사무실
    '25.5.12 5:02 PM (121.128.xxx.169)

    직원하나가 개인 회생하느라 신용카드한장 없는데 에효.자기 현금만 쓰는 알뜰족이라고 ~저 곧 퇴직인데 이제 한마디 하려구요..
    뭔 신용이슈있냐고 .요즘 신용카드 안쓰는 사람 되려 이상하다고.

  • 5. 맞죠
    '25.5.12 5:49 PM (213.219.xxx.42)

    열등감 있는 사람이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 부분을 까요.
    예를 들어 외모에 자신이 없으면 샘나는 상대방을 볼 때마다 어디 아프냐 피곤해 보인다 살쪘냐 너 이런 옷 안 입지 않냐....정작 상대방은 아무 변화도 없고 평소 그대로인데
    자존감 긁으려고 하는 거죠
    아니면 원글님의 지인처럼 묻지도 않는 지 자랑 떠벌떠벌

  • 6. 저도
    '25.5.12 10:09 PM (112.133.xxx.179)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옆에 있는데 힘들어요.
    만나면 재미도 없고 저는 시계만 주구장창봐요.
    같이 책방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은근한 자기자랑 말곤 말할 주제가 없나봐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09 잊지 말아야할 판사들 5 .... 2025/06/07 1,036
1723008 군복무 중인 가수인가봐요 10 군인가수 2025/06/07 4,224
1723007 화장실 담배냄새를 없애야하는데 3 냄새제거 2025/06/07 1,305
1723006 펨코보다 더 악질이 된 소드 18 세상에나 2025/06/07 3,926
1723005 82 수색대 도움 청해요 (옛날 아이스크림) 6 저요저요 2025/06/07 1,417
1723004 김해 봉하마을 6 그리운 2025/06/07 1,985
1723003 숏다리 잼 대통령ㅎㅎ 9 ㄱㄴ 2025/06/07 4,826
1723002 태몽 좋았던 아기 지금 어떻게 자랐나요? ㅋ 19 .... 2025/06/07 5,383
1723001 한의원 침치료 추천부탁해요 1 보석공주 2025/06/07 425
1723000 李대통령, 민주 지도부와 만찬…"국민 기대 부응이 첫 .. 9 ㅇㅇ 2025/06/07 2,064
1722999 SK유심칩 교체했나요? 14 SK 2025/06/07 3,405
1722998 더러워 죄송한데 5 .... 2025/06/07 1,909
1722997 50살이 넘으니 피부화장이 어렵네요. 59 2025/06/07 16,555
1722996 꼬투리 1 동네아낙 2025/06/07 435
1722995 동시대를 살아 감사한 인물로 10 ㅁㅁㅎ 2025/06/07 1,457
1722994 어느 커뮤 사이트들 보시나요? 10 ㄴㄱ 2025/06/07 1,986
1722993 이대통령이 한번 만나고 청혼하려다가 22 ㅇㅇ 2025/06/07 11,266
1722992 남편 하소연 좀 6 // 2025/06/07 1,932
1722991 애정촌 짝과 나는 솔로 PD가 같은 사람 ........ 2025/06/07 987
1722990 동남아에서 생리대 가격은 어떤 수준인가요 6 동남아 2025/06/07 1,603
1722989 후무스 만들 때 뭐뭐 넣으면 될까요? 6 민트 2025/06/07 1,123
1722988 헌법재판관 최종 후보에 이재명 변호사 포함 49 ... 2025/06/07 5,903
1722987 아직도 나눔을 하는 이유 59 유지니맘 2025/06/07 4,735
1722986 시원한거 먹고 싶을 때 6 Aa 2025/06/07 2,151
1722985 안정제 한웅큼 먹었어요 6 죽고싶다 2025/06/07 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