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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파와 후추가 없습니다.

답이 없다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5-05-12 13:50:20

퇴직한지 5년 넘은 60대 초반 남편이 일하고 있는 저에게 보낸 톡입니다.

뭐라고 대답해줘야 정신을 차릴까요.

참고로 아파트 단지내에 5분거리에 이마트 있습니다. 

IP : 1.255.xxx.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1:51 PM (223.38.xxx.53)

    마트 가서 사와요~
    간 김에 뭐뭐뭐도 같이 사와요~~~

  • 2.
    '25.5.12 1:51 PM (211.234.xxx.152)

    집 근처 이마트에 파와 후추가 있습니다.

  • 3. ..
    '25.5.12 1:5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 있습니다.

  • 4. ///
    '25.5.12 1:52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윗님 ㅋㅋㅋ

  • 5.
    '25.5.12 1: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퇴근할때 사갈께...^^

  • 6. ...
    '25.5.12 1:54 PM (223.52.xxx.109)

    니가 사와

  • 7. ..
    '25.5.12 1:54 PM (112.145.xxx.43)

    집 근처 이마트에 파와 후추가 있습니다 22 라고 보내면 되지요

  • 8. 하...
    '25.5.12 1:54 PM (112.133.xxx.145)

    집에 파와 후추가 없나요?
    당신에겐 배려와 양심이 없습니다.

  • 9. 홍홍
    '25.5.12 1:54 PM (221.138.xxx.92)

    퇴근할때 사갈께...^^

    (저 자주 님 남편처럼 저렇게 쓰는데
    남편의 답 입니다요.
    아..찔려 ㅋㅋ)

  • 10.
    '25.5.12 1:55 PM (211.234.xxx.171)

    파, 후추 없다고
    배려와 양심 없다니.. 헐.....

  • 11. ㅅㅅ
    '25.5.12 1:56 PM (161.142.xxx.51)

    좀 사다놔줄래?하고 다른 필요한 것들도 부탁해보세요.

  • 12.
    '25.5.12 1:58 PM (218.37.xxx.225)

    쿠팡으로 주문해 주세요

  • 13. ...
    '25.5.12 1:58 PM (49.1.xxx.114)

    우리집 냉장고 이마트에 있어 찾아봐 라고 톡 보내보세요 ㅎㅎㅎ 우리집도 이마트가 걸어서 5분이라 전 남편이 뭐 찾으면 응 우리집 냉장고 이마트에 가서 찾아보라고 합니다.

  • 14. ...
    '25.5.12 2:01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읽씹하고 집에 가서 얘기하세요. 그게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할 얘기라고 생각하니? 물어보세요

  • 15. 000
    '25.5.12 2:01 PM (118.221.xxx.51)

    알아서 채워 놓으라고 하세요

  • 16. 읽씹
    '25.5.12 2:02 PM (118.235.xxx.246)

    그게 제일 타격이 커요

  • 17. ㅎㅎㅎ
    '25.5.12 2:07 PM (119.192.xxx.40)

    읽씹님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

  • 18. 1111
    '25.5.12 2:09 PM (14.36.xxx.106)

    관심을 요하는 거잖아요.
    저라면 어쩔티비라고 보냅니다 ㅋ

  • 19. ㅇㅇ
    '25.5.12 2:14 PM (223.38.xxx.246)

    어쩌라고?

    내가 회사 그만두고 살림할까? 니가 일할래?

  • 20. ....
    '25.5.12 2:15 PM (221.168.xxx.73)

    면박 줘서 뭐할것이며(이뻐서가 아니라 내 감정도 상하쟎아요)
    누가 사든, 어떻게 사든 사긴 사야하니
    쿠팡이나 홈플로 주문하면 되죠.

  • 21. ditto
    '25.5.12 2:25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저 글 하나로만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쩌면 이제껏 장보기 주도권?이 원글님에게 있었으니 집 잎 슈퍼에서 사도 될 지, 혹시 원글님이 마트 배송 시켰는데 내가 또 사능 게 아닐 찌, 아님 단골 가게(품질 좋은)곳이 있는데 내가 아무데서나 사면 되는 건지.. 걱정되서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냥 집 앞 마트에서 사와 사면서 내가 부탁할 것도 같이 사오라 하면 되고,, 싸울 일도 아닌 데 엄한 데 힘쓰지 마시고 원글님이 답을 정해주세요 ㅎ

  • 22. gkskTlr
    '25.5.12 2:34 PM (211.119.xxx.210)

    집앞 이마트 가서 사오겠냐고 담백하게 카톡보내고
    이왕 가는거 여러가지 사올만한게 있을테니
    장 볼 리스트 추가로 지정해주겠다 하고 보낼거 같아요.

    여태 장보는거 부인이 도맡아 했었다면
    후추 하나도 어떤 브랜드 뭘로 사야할지 모를수 있지않나요
    브랜드, 사이즈 등 지정해서 알려주고 하나씩 훈련시키면 어떨까요

  • 23. ㅇㅇ
    '25.5.12 2:36 PM (180.230.xxx.96)

    속~~~터지겠지만
    뭐 저쩌나요
    그럴땐 마트에서 사오면 된다고 나한테 안물어봐도 된다고
    말해줘야죠
    그렇게 자꾸 얘기해 주면 나중엔 알아서 살지 않을까요 ㅎ

  • 24. ㅇㅇ
    '25.5.12 2:44 PM (73.109.xxx.43)

    안물어봐도 된다고2222
    필요한거 알아서 사라고 하세요

  • 25. 베트남에 가서
    '25.5.12 2:54 PM (1.237.xxx.119)

    후추 너무 잔뜩 사다가 친구들 한테 뿌렸는데요
    에긍 나눔하고 싶습니다.
    후추 예전에는 귀한 거 였대요.

  • 26. 원글이
    '25.5.12 3:23 PM (1.255.xxx.50)

    감사합니다.
    근데 집에 통후추가 있...

  • 27. ..
    '25.5.12 5:17 PM (211.228.xxx.160)

    아마 집에 있는거 못찾는 걸수도 있으니 물어본거 아닐까요?
    후추 집에 있다면서요

    그래도 그거 물어보는거 보면 요리 하려고 하나보네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집에 없는거면 마트에서 사라고 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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