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한테 말을 함부로 안 했음 좋겠어요.

dddd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25-05-12 10:41:31

회사에  뭘 그렇게 가르쳐 들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이도 몇살 차이 나는데 딱히  잘난것도 없는데  고지식한게 있거든요.

자기한테 뭔가 안 맞음 대화 할때  언성 높여서 이야기 하거나 무안 주거나 하는 사람인데  당하는 사람이 

딱  말도 못하고 만만한 사람들한테만 유난히 심하더라구요.

그중에 저도 포함이구요.

여태까지 참은게 아니라 말을 못했어요.

옛날 이야기 하긴 그렇치만   엄마가  소리 지르고  말을 해도   말도 못하고 항상 듣기만 하고  엄마가  말을  언어폭력을 많이 해도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었어요.

말도 못하고  항상 주눅들어 있고  위축 되구요.

 그런 상황이 오면 그냥 가만히 있는 있거든요.

상대방이 소리 지르고 윽박 지르면  그냥  어쩔줄 몰라고 하고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나요,

그래서 가만히 있습니다.

이번에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다가  갑짜기  저한테   기본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눈 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구요.

저요? 저한테 이야기 한거예요. 했더니   응  너~~  쨰려보다가   한 마디 하고 싶은데 말이 안 나오는거예요.

어이 없어서  째려보다가 그냥 나갔거든요.

말 없이  째려 보는데 눈빛이 흔들리더라구요.

너도 멘탈이 참 약하구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나갔어요.

그 다음날부터는 말을 참 조심스럽게 합디다.

회사 사람이라  어쩔수 없어 매일 봐야 하는데 피하거든요.

여태까지는 그래도  뒷담화를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요.

만약에  저 사람이 길 바닥에 쓰려져 있어도  일어켜 줄수 있을거 같았는데요.

이 사건 이후로   저 사람이 길 바닥에 쓰려져 있음  그냥 밟고 지나갈거 같습니다.

그 정도로  정이 떨어졌어요.

그 전에는 그래도 남편한테  뒷담화 하고 했는데요.

저는  사람이 한번 정이 떨어지면 두번 다시  생각을 안합니다.

남들이 들음 기분 나쁜 말일거 같은데요. 저는 그 말이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뒷담화 할것도 없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착한 사람도 말 함부로 하면  꿈틀한다.

저는 말을  말을 못하거나 당하는 사람이면 참 마음이 안 좋아 뭐라도 챙겨주고 하거든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10:43 AM (58.29.xxx.96)

    알았어
    그냥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2. ,..
    '25.5.12 10:51 AM (211.196.xxx.177)

    원글님 그런 인간은 무시하세요 마음속으로 죽은 사람 취급하세요.

  • 3. 옛날생각ㅋ
    '25.5.12 10:56 AM (220.78.xxx.213)

    경상도 사투리 쓰는 바로 위 상사가
    목소리도 크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흥분하면 사투리가 더 심해서 뭔소린지도 못알아 듣겠는데 뻑하면 다다다다
    한번 저도 모르게 귀를 틀어 막...
    다들 악지로 웃음 참고 그 상사는 말까지 더듬으며 더 흠분
    잘못하면 짤리겠구나 싶을 정도였는데
    희한하게 그 담부터 좌를 피하더라구요?
    똥이다 싶었나?ㅎㅎㅎ

  • 4. 근데
    '25.5.12 11:10 AM (115.164.xxx.164)

    그 순간에 저보고 하신 말씀이예요? 하고 째려보신건 아주 잘하셨어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계속 그렇게 하세요.
    아마 조금은 움찔했을 겁니다.

  • 5. 서류
    '25.5.12 11:26 AM (118.235.xxx.187)

    엉망에 온갖 실수 나에게 뒤집어 씌우려 해서 선그으며 따박따박 말대담하니.
    발로 물건을 차길래 흠 말했어요.
    저는 제 의견을 말했을뿐인데 왜 화를 내세요.????
    한마디도 안지고 말하고 눈마추치지않으니 건드리지않더라구요.

  • 6. ...
    '25.5.12 12:01 PM (112.168.xxx.12)

    그 순간에 저보고 하신 말씀이예요? 하고 째려보신건 아주 잘하셨어요. 222

    타이밍을 아주 잘 맞춰서 적절한 대응을 하셨네요. 이제부터 그 사람의 말은 원글에게 아무 영향을 줄 수 없어요.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시하고 말 안 섞는게 최고의 대응이에요.

  • 7. 아까는
    '25.5.12 12:0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글을 대충 읽고..
    길가 쓰러지면 어쩌구 밟고 어쩌구해서...
    진짜 관심없으면 밟지도 않는데...아직이구나했어요.
    다시 읽으니 역시...

    상종도 안하고
    말그대로 전봇대로 이쑤셔도 눈에 안들어와요.

  • 8. ㅌㅂㄹ
    '25.5.12 1:10 PM (117.111.xxx.140)

    잘하신거에요
    경계선을 딱 그으신거
    나를 지킨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068 중등아이 반 남자애들 거의 다 일베한대요 15 2025/05/22 4,271
1703067 80년대 그옛날에도 쓰레기선생들 많았어요 13 그옛날에 2025/05/22 2,249
1703066 김문수 워딩 더 세게 해주세요 12 투표해야지 2025/05/22 4,150
1703065 COS 80% 세일한다는 사이트 피싱인가요? 19 ooo 2025/05/22 4,745
1703064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은 마크롱 1 .. 2025/05/22 984
1703063 주식회사) 예수님...지겹다. 3 .. 2025/05/22 2,257
1703062 고등학교 성적 최하위권 학생의 진로 계획 8 근심 2025/05/22 2,177
1703061 인간관계 하소연하고싶어요 2 현타 2025/05/22 2,639
1703060 [오마이포토] 설난영 여사 "제 실물이 더 낫지요?&q.. 33 글쎄요 2025/05/22 4,985
1703059 못되 처먹은 외국인들 9 .. 2025/05/22 3,664
1703058 와 엄청 끈끈하지 않나요? 5 ..... 2025/05/22 2,399
1703057 희대의 시간 계산으로 장난질 한 지귀연 때문에 5 .. 2025/05/22 1,822
1703056 아무리 봐도 이재명만한 사람이 없네요 12 ... 2025/05/22 1,482
1703055 김문수 부인도 너무 나대는거 같아요 47 00 2025/05/22 4,857
1703054 아이폰 충전중 발열은 1 지금 2025/05/22 731
1703053 화학을 전혀 안 배워봤는데 10 ... 2025/05/22 2,058
1703052 내가 아무리 머리좋지만 크크 2 부정선거 2025/05/21 1,921
1703051 제주 국제학교 고등학교 과정 14 ... 2025/05/21 2,989
1703050 이효리 이상순부부 홀로서기 청년들에 2억기부 7 .,.,.... 2025/05/21 4,004
1703049 민주노총 6.3 대선서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21 ... 2025/05/21 3,294
1703048 동호회에서 이런 행동 어떤가요? 11 .... 2025/05/21 2,853
1703047 냉동실에 쟁여두는 고기부위 4 ㅇㅇ 2025/05/21 2,371
1703046 식염수로 코세척 해 보니까 괜찮네요. 4 음.. 2025/05/21 1,961
1703045 ..... 5 수국 2025/05/21 1,184
1703044 하루종일 샐러드랑 운전 3시간 7 2025/05/21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