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리할때 정확히 계량해서 하시는 분들 계시죠?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25-05-11 20:49:00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재능과 지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유튜브 영상같은거 찾아보고 그걸 기반으로 (찾아보고 내맘대로 하기)

대충 손가는대로 양념하다가 짜면 야채 좀 넣거나 물 좀 붓고 밍밍하면 조미료도 좀 넣고
이렇게 수십년 살았더니

도저히 못먹고 버려야하는건 거의 없어졌고 (많이 버렸죠. 밥하다 울었던 적도)

한달에  한번쯤은 기차게 맛있게 되고 대부분 그냥 먹을만합니다.

실은 꼬막무침을 했는데 넘 맛있게 된거예요

(밥 딱 반공기만 먹는 남편이 대접으로 밥을 퍼서 먹었어요. 아주 가끔있는 일)

꼬막무침해드셔보세요.  라고 글을 써볼랬는데

레시피 주시죠! 라는 댓글 주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는 왜 계량을 안하는가 싶어서  주절주절해봅니다.

지난번에 했지만  이번엔 너무 맛있었고 다음엔 또 맛있을 가능성이 있을까 싶은 꼬막무침의 추억

킥은 좋은 들기름 많이, 간장과 미림의 적절한 조화, 너무 짜지않게,고추가루 범벅하지 않기

꼬막은요.

많이 사서 살짝 삶아 까서 냉동해두면 (금방 삶은것 같은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어요)
무침도 해먹고, 솥밥도 하고, 강된장에도 넣고 부침개도 해먹고 든든합니다.
끝.

 

 

 

 

 

IP : 122.3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투브
    '25.5.11 8:55 PM (1.237.xxx.119)

    만개의 레시피는 조금 간을 덜했다가
    먹어보고 추가하는 편입니다.
    기본은 고맙지만 개개인의 성향이니까요?
    하지만 제과제빵레시피는 잘 몰라서 꼭 계량합니다.
    일반적인 음식은 싱겁게와 알맞게의 중간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 2. 음..
    '25.5.11 8:57 PM (125.132.xxx.178)

    라면 끓일 때 아직도 물 계량하고 시간 설정해서 끓입니다 ㅎㅎㅎㅎㅎ 다른 건 대충 눈대중으로 해영.

  • 3. 하늘에
    '25.5.11 9:02 PM (210.179.xxx.207)

    저요.
    결혼 23년인데 계량컵, 계량스푼, 저울까지....
    라면 끓일때도 써요.
    좋은 레시피를 찾으면 프린트해서 파일에 넣어두고요. 자스민님 책같은 거 두고 정말 잘 활용해요.

    음식이 늘 기본 이상은 하고, 늘 일정해요.

    저는 배달이나 포장, 외식은 별로고 집밥이 좋은데... 이런 맛에는 뭐가 들어갔겠다... 그런 것도 잘 못하거든요... 눈대중도 그닥이라 무조건 레시피와 계량도구를 이용하는 거죠.

  • 4. 재능
    '25.5.11 9:36 PM (1.237.xxx.119)

    뛰어난 요리는 정말 타고난 재능 아닐까 싶어요.
    제친구는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 머리가 좋아서 인가 싶어요.
    매번 자주 하는 김치인데도
    짜지 않게 싱겁지 않게의 경계를 잘 알아내니까요.
    우리가 또 짠걸 아주 싫어해서 그런데 싱거우면 못먹어요.
    물한방울 안 들어가고 과일즙과 싱겁게 만으로도
    맛이 변질 되지 않게 보존이 가능한 김치를 고마워합니다.
    좋은 재료와 부지런한 재능에 감탄합니다.

  • 5. 50중반
    '25.5.11 10:11 PM (58.123.xxx.102)

    저는 계량안하고 바로 부어 넣어요.
    요리한지 거의 40여년 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418 민주당 “HMM 외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도 부산 이전 추.. 12 ... 2025/05/15 2,368
1708417 어떻게 미치면 치매를 당뇨와 동급으로 보나요 9 ... 2025/05/15 2,924
1708416 밥먹기전에 서로 손잡고 기도하는 종교는? ㅇㅇ 2025/05/15 1,303
1708415 주택을 산다면 마당에 작약을 심고싶어요 30 ... 2025/05/15 4,422
1708414 윤석열이 김문수가 계엄사과하자 노발대발 전화해서 상gr을 했다고.. 13 ㅇㅇㅇㅇ 2025/05/15 3,935
170841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란?.. 1 같이봅시다 .. 2025/05/15 474
1708412 국힘 주진우 룸싸롱 사진 36 새날공개 2025/05/15 29,687
1708411 이재명과 김문수 비슷한점이 많네요 10 .. 2025/05/15 1,078
1708410 펌 빵모자 할아버지들은 왜 다 친절하실까 12 2025/05/15 2,620
1708409 12·3 이후 '윤석열 통화내역' 입수 11 JTBC단독.. 2025/05/15 3,213
1708408 자매 있는 분들 동의하시나요 . 1 .. 2025/05/15 2,176
1708407 빈혈약 복용 언제 해야 하나요? 5 ... 2025/05/15 1,322
1708406 당선 전망, 이재명 68%·김문수 19%·이준석 1% 순 (NB.. 14 ㅇㅇ 2025/05/15 2,138
1708405 이국종 교수가 기억하는 이재명과 김문수 12 .. 2025/05/15 4,894
1708404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8 객관적 2025/05/15 1,798
1708403 [뉴스타파/봉지욱]이준석-대납자' 투샷 사진..."이준.. 13 ........ 2025/05/15 3,443
1708402 검판사 룸살롱접대 특검하라 3 ㄱㄴ 2025/05/15 995
1708401 JK김동욱이라고 18 얼마전부터 2025/05/15 5,535
1708400 설마 홍준표 영입일까요. 24 .. 2025/05/15 4,646
1708399 나르시시스트인 지인들이 애 낳는 거 보면 좀 그래요... 4 주변 2025/05/15 2,964
1708398 계엄령 직후 추경호·나경원, 사흘 뒤 고성국과 5차례…12·3 .. 11 0000 2025/05/15 2,954
1708397 치매끼 있는 70대 노인이것 같은데 .. 9 .,.,.... 2025/05/15 3,274
1708396 이혼하고 자식 아예 안 보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13 쿠우쿠 2025/05/15 4,974
1708395 박선원의원은 안췄으면 좋겠어요 8 ㅋㅋㅋㅋ 2025/05/15 4,121
1708394 영화 '신명' 기대되는데요? 6 WOW 2025/05/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