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찬 뒤적뒤적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5-05-11 17:45:56

어버이날이라 2박 3일 지방 시댁 내려갔는데

내내 잔소리(먹는 거, 앉는 자세, 운동.. 등등) 듣고

밥 먹는데도 계속 반찬마다 드시던 젓가락으로

휘저으며 시금치 먹어야 뭐에 좋고

밥 한 술 뜨시곤 콩 먹어야 뭐에 좋고

고기 먹어야 뭐에 좋고 하며

왜 안먹냐 왜 그 것만 먹냐 잔소리 잔소리 하시길래

어머니 드시던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지 마세요. 

했더니 며느리 잔소리 무섭다고 젓가락 탁 놓으시네요.

반찬 흩어진 거 정리 좀 하는 거래요.

저 15년만에 얘기 했어요.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 건강에 엄청 예민하신데

젓가락 휘젓는 건 어찌 안되는 걸까요.

 

IP : 218.15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5:47 PM (98.244.xxx.55)

    잘 하셨어요. 더럽게

  • 2. 요즘은
    '25.5.11 5:48 PM (221.138.xxx.92)

    세팅할때 저는 아예 따로 세팅해요.
    코로나이후엔 다들 그러지 않나요...특히 애들이 손도 안대죠.

  • 3. ..
    '25.5.11 5:48 PM (211.208.xxx.199)

    결혼 15년이면 지적해도 됩니다.
    자꾸 지적하면 고치시거나
    그만 오라 하시겠죠.

  • 4. 대부분
    '25.5.11 5:50 PM (118.235.xxx.40)

    노인들 저래요 본인들은 깔끔하게 다지며 드시는거라고

  • 5. 원글
    '25.5.11 5:50 PM (218.155.xxx.132)

    저희집에 오시면 따로 차려 드려요.
    그러시는 거 아니까요.
    어머님댁에 간거라 제가 터치 안해요.
    매번 저는 미리 반찬 제 그릇에 덜어놓고 먹어요

  • 6. 아오
    '25.5.11 5:55 PM (39.123.xxx.83)

    뒤적이다 쪽쪽 빨다 미쳐버리겠어요
    까탈스럽다는 소리 들을까봐 예전엔 밥만 먹었어요
    물김치도 한보시기 중앙에 이사람 숟가락 저사람 숟가락.
    뭐 친정도 그래요...

  • 7. 원글
    '25.5.11 5:57 PM (218.155.xxx.132)

    그래서 물김치 안먹어요.
    근데 물김치 안먹는다고 유별나다고 하세요 ㅜㅜ

  • 8. 노인 90%
    '25.5.11 6:04 PM (118.235.xxx.7)

    이상 저래요. 욕해봤자 친정가서 부모 보면 내부모도 저래요
    욕하는 시부모가 아들만 낳은게 아니라서요
    82에 더러운 시부모 많죠. 내부모는 더러워도 참아지는거고
    내 아이 똥 남의애 똥 차이

  • 9. 자매품
    '25.5.11 6:20 PM (118.235.xxx.242)

    간볼때 쭉 빨아먹은 숫가락으로 다시 휘집기있지요.

  • 10. ㅇㅇ
    '25.5.11 7:00 PM (175.206.xxx.101)

    입맛없다고 따로 드세요 아님 김에 싸드시거나 어쩌나요 정말 싫은 습관인데 안고쳐질거예요. 방법을 쓰셔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424 정부,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 위해 경호처 65명 증원 9 2025/05/13 3,011
1699423 보육원아이들에게 영어 무료로 가르쳐주고싶어요. 10 ㅇㅇㅇㅇ 2025/05/13 3,126
1699422 집없는 서민을 위한 후보는 누구에요? 20 ㄱㄴ 2025/05/13 3,261
1699421 동대구역 근처 가볼만한 곳? 4 ... 2025/05/13 1,482
1699420 잡초 뽑는 기쁨 흰머리 뽑는 기쁨 3 2025/05/13 1,687
1699419 올케 얼굴 안보고 살아도 되죠? 40 아름다운 2025/05/13 8,728
1699418 김문수, '尹변호사 석동현'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에 임명 15 ㅇㅇ 2025/05/13 2,761
1699417 위대한가이드에 2 잼없다 2025/05/13 1,106
1699416 챗gpt한테 너무 사적인 상담을 10 ㄴㅅ 2025/05/13 5,094
1699415 자녀에 대한 실망감은 어떻게 해소하세요? 24 Power 2025/05/13 5,786
1699414 나솔22기 옥순 경수 혼인신고했대요 7 .. 2025/05/13 7,067
1699413 원글 펑 44 시그널 2025/05/13 14,672
1699412 [시선집중]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 제화가 .. 4 ㅅㅂ 2025/05/13 2,441
1699411 이재명 초졸 학력으로 어떻게 285점을 받아 서울대갈 실력까지된.. 62 ..... 2025/05/13 11,303
1699410 뒤늦게 비쵸비를 알게 되었어요 12 ㅡㅡ 2025/05/13 3,988
1699409 집에서 치킨 어떻게 해드셔요(애어프라이용) 7 혼자먹기 2025/05/13 1,405
1699408 종합병원다녀왔어요. 혼자 오신 할아버지도 많고 17 ㅇㅇ 2025/05/13 4,750
1699407 오이탕탕이 만들때 씨 미리 도려내고 때려도 되나요? 2 ㅇㅇ 2025/05/13 1,677
1699406 먹는 콜라겐 효과 있어요? 11 살까말까 2025/05/13 2,744
1699405 대구·경북) 김문수 53.1% 이재명 30.1% 24 ㅇㅇ 2025/05/13 7,159
1699404 이재명 운이좋아요. 22 원래는 2025/05/13 4,148
1699403 머리숱 없어서 아이롱펌 해보고 싶어요 4 끈달린운동화.. 2025/05/13 1,502
1699402 지혜를구합니다 5 확마 2025/05/13 1,407
1699401 어느 80대 할머니의 사는 방법 31 어느 2025/05/13 19,270
1699400 가스렌지 바꾼 후로 후드 통해서 이웃집 음식냄새가 넘어와요 2 후드 2025/05/13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