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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도 자랑배틀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5-05-11 14:06:12

여기가 신도시라 더 유난스러운지

소소한 동네 정보나 얻으려고

가입했더니 대부분이 자랑 얘기가

베스트글을 채우네요.

어르신들이 모이면 자랑배틀 끊임 없듯

명품쇼핑과 차

좋은 곳으로 여행간 글이 대부분인걸 보니

나이 불문하고 사람들의 자랑은 본능 같아요.

명품이나 좋은 차가 있어도

그런 글 쓰는 게 어색하던데 하여튼 재밌어요

 

 

IP : 223.38.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ㅋㅋ
    '25.5.11 2:14 PM (175.118.xxx.241)

    10명있는 단톡방에 8명이 계속 자랑해대서 힘드네요
    어떻게 나오나 보는중요

  • 2. 진짜 위너는
    '25.5.11 2:17 PM (59.7.xxx.113)

    자랑 안해도 혼자 흐뭇해하는 사람인거죠

  • 3.
    '25.5.11 2:18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나는 좋더라 속좁게 뭘그러냐
    축하해준다
    카스에 자랑하는거 나는 좋더라하는사람 대부분이에요
    이런글 쓰고 상처받지 않으시길~

  • 4. ...
    '25.5.11 2:19 PM (76.93.xxx.35) - 삭제된댓글

    800명 모인 재수학원 학부모 단톡방에도 십여명이 나머지 800명에게 알림가는건 생각도 안하고, 애들 모고 성적 , 전적 대학 슬쩍 쓰고 본인들놀러간거, 아이돌 싸인받은거 등등 별 tmi 를 다 쏟아내고 있네요.
    저도 아줌마지만...
    진짜 적당히를 모르는 분들 보면 .. 좀 그렇네요.
    나이 40-50되도 철 안들고 배려없는 사람들은 참 그대로네요.

  • 5. ㄱㄴ
    '25.5.11 2:21 PM (118.220.xxx.61)

    인간들이 유치하네요.
    자랑할시간에 마음공부.운동.독서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현대인들이 내면이 가난해서 그래요.

  • 6. ㅇㅇ
    '25.5.11 2:23 PM (121.130.xxx.83)

    위에 댓글보고 요즘도 카스 하나요 ㅎㅎㅎ

  • 7. ㅇㅇ
    '25.5.11 2:59 P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 8. ㅎㅎ
    '25.5.11 3:00 PM (218.155.xxx.132)

    저희 동네는 자랑 하다하다
    자기애가 공부 너무 열심히 한다는 자랑도 올라와요.
    요즘 세상에 공부 잘해서 뭐하냐며 ㅎㅎ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공부해서 신경쓰인다며 ㅡㅡ

  • 9. ㅇㅇ
    '25.5.11 3:01 PM (223.39.xxx.112)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그 중에서 최악은 남의 고민글에
    나도 ㅇㅇ가 고민이라면서 자랑하는거
    82에도 많죠

  • 10. ..
    '25.5.11 3:10 PM (114.200.xxx.129)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그 중에서 최악은 남의 고민글에
    나도 ㅇㅇ가 고민이라면서 자랑하는거
    82에도 많죠222222
    차라리 자랑하는게저도 낫더라구요
    그건 그래도 솔직하기라도 하죠

  • 11. 맞아요
    '25.5.11 3:51 PM (106.101.xxx.156)

    중학교 애 중간고사 점수 나열, 부동산 수익 자랑, 남편 주식 수익률 자랑 등 자랑만 하는 분 있어요. 알지도 못하는 남들한테 자랑하는게 결핍있어 보여요.

  • 12.
    '25.5.11 3:53 PM (106.101.xxx.156)

    애가 중학생 되고 변했다는 글에 우리 애는 나를 너무 좋아한다 자랑도 있네요. 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 13. 여기도
    '25.5.11 4:15 PM (112.164.xxx.204) - 삭제된댓글

    뻑하면 자랑글 올리잖아요
    딸이 뭐해줬네 어쩌네
    본인이 한심해 보인다는건 생각도 못하는지,
    어른들이 그런거 보고 안좋다 생각했음 하지말아야지.
    자랑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건만,

  • 14. ㅡ.ㅡ
    '25.5.11 7:02 PM (49.1.xxx.189)

    자랑하려면 자랑값을 내야죠. 인터넷에 자랑하려는건 얌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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