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 결로때문에 벽에 물이 줄줄 흐를수도 있나요?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5-05-11 09:04:07

외벽 단열작업이 제대로 안되서 창틀 틈으로 물이 주르륵 흐를만큼 결로가 생길수도 있나요?

물이 송글송글 맺히기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흐르는데 결로라고 하네요

 

IP : 120.142.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9:09 AM (175.120.xxx.74)

    네 그럴수 있어요 그러다 시간 지나면 좀 줄어들고 하더라구요
    수건으로 닦아내고 짜야할 정도로 줄줄흘렀어요 첨에는 물이 샌즐 알았는데 그게 결로라 하더군요 샷시안에 우레폼 쏴넣고 암튼 고생좀 했어요 시간지나니 송글송글 정도 맺히더라구요

  • 2.
    '25.5.11 9:34 AM (222.113.xxx.251)

    벽도 아니고
    창문에 맺히는 물기는
    결로 아닌걸로 알아요

  • 3. ㅌㅂㄹ
    '25.5.11 9:53 AM (121.136.xxx.229)

    지금 계절이 결로가 생길 계절은 아니지 않나요 겨울도 아닌데 창틀틈이라는게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그냥 외벽에서 물이 새어 들어오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 4. dhsg
    '25.5.11 9:59 AM (58.122.xxx.55)

    내외부 온도차가 많이나고 환기를 안해도 물 맺혀요
    겨울에 엄청 추울때 안에는 온도 높을때

  • 5.
    '25.5.11 10:09 AM (218.37.xxx.225)

    우리딸 살던 오피스텔이 그랬어요
    아침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니 환기를 제대로 못한 탓도 있겠지만 살다가 그렇게 결로 심한집은 처음 봤어요
    심지어 신축이었어요

  • 6. 오피스텔
    '25.5.11 10:19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은 공간대비 창이 커서
    그렇더라구요

  • 7. 오피스텔
    '25.5.11 10:20 AM (222.113.xxx.251)

    오피스텔은 공간대비 창이 커서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하루한번 환기 안하면 더하겠죠

  • 8. 아뇨
    '25.5.11 10:21 AM (218.37.xxx.225)

    지금 사는 오피스텔은 똑같이 환기 안하고 살아도 그런거 없어요
    그냥 건물 자체가 부실공사인거 같애요

  • 9.
    '25.5.11 10:48 AM (211.250.xxx.42)

    겨울에나 생길 거 같은 결로 봄 가을에도 생깁디다.
    어디 물 새나 싶을 정도로 물 많이 생기기도 해요.
    혹시 몇 년 새에 새로 샷시를 했을까요?
    멀쩡한 집도 샷시만 새로 하면 결로 대박으로 생기기도 해요.
    원인이야 여러가지 일 수도 있지만, 비오는 날만 물이 생기는 게 아니면 결로 100%입니다.
    창가 근처면 위층에서 파이프가 깨져서 그럴 거 같지는 않구요.

    신축 아니고 기존에 있던 창호만 교체해도 이렇게 되더라구요.
    그 전에는 샷시가 오래되어서 어느정도 통풍 효과가 있었는데 새로 샷시를 해버리면 여기는 온도 차이가 크고, 벽 쪽은 단열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온도차이가 밖이랑 덜 나고...그거 때문에 결로 생기는 거에요. 온도 재보심 단열 생기는 쪽이 특히 바닥 보일러 배관 들어오지 않는 벽에서 5-15cm 정도 떨어진 바닥까지도 물에 젖기도 해요.
    시원한 사이다 컵에 따라놓으면 컵에 물 줄줄 흐르잖아요. 딱 그거.

    이런 케이스면 집 안에 단열재 보강해서 다시 도배해야 합니다. 실내에 하는 얇은 단열재 말고 미관 좀 아니어도 더 두꺼운 게 낫더라구요. 세입자셔서 혹시 이런 공사 진행이 힘들다면 방마다 제습기 벽 쪽에 두고 잘 쓰지 않는 방이면 아주 미세하게 창문 여셔야 합니다.

  • 10. ㅡㅡ
    '25.5.11 12:44 PM (211.234.xxx.154)

    하자입니다.
    제가 신축만 이사다녔는데 탑층이 그랬어요.
    뒷베란다는 항상 흥건하게 특히 더.
    세탁기 걸어나와있고.
    방 창문틀 아래 물이 흐르고.
    업체는 환기 기온차 운운하는데 절대 하자.
    As팀이 와서 창호보고 밖.안 바꿔끼운거 발견했고.
    아무튼 저는 하자로 계속 접수하고 따지다가 계약만 딱 채우고 나왔네요
    다음 집 부터는 결로 자체가 안생기더군요.
    하자맞아요

  • 11. 요즘
    '25.5.11 12:58 PM (125.187.xxx.44)

    그렇다는 건가요?
    요즘 날씨에 결로가 생긴다면 그건 심각한 하자인데요
    한겨울도 아니고....

  • 12. ㅇㅇ
    '25.5.11 1:07 PM (211.210.xxx.96)

    겨울에 이중샷시 바깥창 유리주변에 둘른 실리콘이 아래쪽에만 물기 맺히는것도 하자인가요?
    올해 처음 이사온 집인데 이런경우 처음봐서요
    다른집도 다 이러신가요?
    북쪽창인데 1-2월에 곰팡이 생길까봐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949 무섭네요 3 ㅎㄷㄷㄷ 2025/06/01 3,598
1719948 돌아가신 아버지가 왜 이리 안 슬퍼요. 7 돌어가신 2025/06/01 3,849
1719947 리박스쿨 할당량 채워야 해서 글쓰는거죠? 5 리박이 2025/06/01 805
1719946 파리 라빌레빌리지 가보신분 7 질문 2025/06/01 889
1719945 스페인페키지9일 10 000000.. 2025/06/01 3,194
1719944 요즘 사는 재미도 없는데 6월 3일날만 기다려져요 6 이재명 대통.. 2025/06/01 1,371
1719943 요즘 토마토는 오래둬도 안물러요 13 클라라 2025/06/01 3,888
1719942 부부 냉전… 끝이 뭘까요 5 2025/06/01 3,536
1719941 디올 미디엄으로 결정은 했는데요. 10 50대 2025/06/01 1,916
1719940 손주가 없어서 창피해죽겠다는 엄마 22 ... 2025/06/01 6,259
1719939 대구에서 이런광경을 보다니 ㅠㅠ 19 TK 2025/06/01 6,286
1719938 설난영 여사 센스만점이네요 ㅎㅎㅎ 25 넘 웃겨요 2025/06/01 4,992
1719937 강남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어떻게?? 8 ㅇㅇ 2025/06/01 1,837
1719936 뉴스타파 리박스쿨 추가 보도 라이브 중이에요 27 뉴스타파 2025/06/01 2,817
1719935 이준석 "이재명 뭐든 국유화해서 빼먹을 생각".. 49 정상아님 2025/06/01 4,988
1719934 원룸의 슬림 선풍기 3 구입 2025/06/01 1,084
1719933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한다면 117 궁금이 2025/06/01 18,786
1719932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5 .. 2025/06/01 1,738
1719931 혹시 철분제 먹고 복통 있을 수 있나요? 5 철분제 2025/06/01 618
1719930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6 검사 2025/06/01 1,033
1719929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57 2025/06/01 22,289
1719928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10 2025/06/01 3,327
1719927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59
1719926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461
1719925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