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발톱 잘라야하는데 입질하려고 해요

..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25-05-10 21:20:56

길냥이 출신이고 지난 번 처음 자를 땐 가만 있더니 

착한 아이인데 손톱깍기 갖다대니 물려고 하네요 

 

지금 손톱 끝이 바늘 같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3.38.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9:25 PM (210.91.xxx.146)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함 해보셔요

  • 2. ...
    '25.5.10 9:27 PM (61.255.xxx.201)

    혹시 혈관 자르진 않으셨죠?
    깊게 잠들었을 때 하나씩 끝에만 살짝 자르세요.
    그리고 발을 만져도 별 일이 없다고 느끼고 편안해지도록 평소에 발을 많이 만져주세요.

  • 3. ...
    '25.5.10 9:29 PM (183.102.xxx.5)

    손톱 깎고 추르 바로 주면 좋아하던데요

  • 4.
    '25.5.10 9:32 PM (1.236.xxx.93)

    튼튼한 비닐봉지에 고양이 몸에 맞게 구멍 네개 뚫어 고양이 다리를 넣는다
    매달아 놓고 발톱을 자른다

  • 5. 000
    '25.5.10 9:32 PM (211.177.xxx.133)

    즈 냥이는 우주헬멧쓰고해요
    안쓰면 깍질못해서

  • 6. 혼자
    '25.5.10 9:33 PM (121.147.xxx.48)

    혼자 하기는 좀 어렵죠.
    울집냥이는 기본적으로 성질머리가 안 좋아서 절대 발을 내놓지 않아요. 딸이 안고 깎는데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제가 차르르 스틱으로 율동을 하며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아들이 츄르로 정신줄을 놓게 하면서 깎습니다.
    그렇게해도 절반도 못 하고 도망가기일쑤예요.
    인스타에 가끔 고양이 포대기 같은 거에 싸서 발톱깎는 영상 있던데 진짜로 팔면 하나 사야할듯요.

  • 7.
    '25.5.10 10:09 PM (118.32.xxx.104)

    넥카라 씌우면 어때요?

  • 8.
    '25.5.10 10:14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울애기는 입질이 문제가 아니고 뒷발길질이 더세서
    아들이 꼭안고 제가 깍던지
    깊이잠들어 정신없을때 한두개씩 깍아요

  • 9. ..
    '25.5.10 10:18 PM (175.116.xxx.85)

    동물병원 관리사님이 하시는 거 구경했는데 보호자더러 목덜미를 움켜잡고 있게 하더라고요. 그럼 가만히 있는대요. 아가때 어미가 입으로 그리 물고 옮기던 걸 기억해서라고 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 10. 16년차
    '25.5.10 10:57 PM (110.47.xxx.102)

    오만가지 방법이 있지만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 11. ㅡㅡ
    '25.5.10 11:22 PM (125.181.xxx.200)

    첫경험이 중요해요.두분이 하시는게
    제일 안전. 한분은 안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먹이면서 주의를 분산시키고, 한분은
    그찰나에 발톱을 한쪽씩 빠른속도로,
    자르시는걸, 하나 하나, 몇날몇일이.걸리더라도
    천천히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입질 하는건 집에서 아기때부터 키운애도
    무는시늉은 해요. 다만 얼마만큼 진짜로 콱 물지는
    모르죠. 분명 피나고 큰상처 입을 확률도 높아요
    조심하셔야해요. 절대 성급하게 무리하게
    하심 안되요. 대단히 위험해지고, 서로 에게
    큰 트라우마로남지않토록 천천히 마음 가짐 하시고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396 동덕여대에 압력을 가한 3명의 민주당 의원은 누구일까요? 20 ㅇㅇ 2025/05/24 2,330
1716395 192억 초대박 LH 직원 무죄 이어 파면도 무효…미지급 연봉 .. 6 ㅇㅇ 2025/05/24 2,517
1716394 우리 엄마 이상한 사람인 것 7 ... 2025/05/24 2,833
1716393 자영업 하시는 분들 남자 손님들한테는 아는체 하지 마세요 ㅋ 9 ㅇㅇ 2025/05/24 2,526
1716392 자꾸 더 큰 도파민을 찾아다니는거 같아요 8 .. 2025/05/24 1,723
1716391 호주 약대 들어가기 어렵나요? 8 ㅇㅇㅇ 2025/05/24 1,994
1716390 민주 "여론조작 중대 범죄" 李·金 '첫 접전.. 8 ... 2025/05/24 800
1716389 전광훈, 얼차려 주며 “대가리 박아”/펌 7 2025/05/24 1,074
1716388 60년대 1750만원이 현재가치 200억?? 3 ㅇㅇ 2025/05/24 1,281
1716387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편 5분 요약 25 ... 2025/05/24 3,244
1716386 우리는 지난겨울 너희가 한 일을 알고 있다 9 .. 2025/05/24 689
1716385 권영국후보 6 우리가 몰랐.. 2025/05/24 1,851
1716384 이준석이 계엄당일 국회에 늦게 도착한 이유가..참.. 19 깬다증말 2025/05/24 3,163
1716383 조선족 건강보험료혜택제한해야죠 7 .. 2025/05/24 887
1716382 투표하러가요 8 일본아줌 2025/05/24 591
1716381 이번 대선은 내란심판 5 ... 2025/05/24 310
1716380 가정용cctv사용하시는분 7 가정용cct.. 2025/05/24 819
1716379 노무현의 눈물 5 이뻐 2025/05/24 767
1716378 오늘 토요일 4시집회 안내입니다 9 유지니맘 2025/05/24 1,185
1716377 이준석 홍보영상 ..만든사람 천재 ㅎㅎ 24 그냥. 2025/05/24 4,817
1716376 내란세력 최후 발악중 17 내란제압 2025/05/24 1,336
1716375 나혼산 키 백숙집 더 알려지면 안되는데... 14 ..... 2025/05/24 6,735
1716374 밀과보리 북촌에 웨이팅이 길어서 지금 못갔어요 4 맛어떤거 2025/05/24 1,239
1716373 민주당이 또 페미짓거리를 했네요 지긋지긋합니다 42 ㅇㅇ 2025/05/24 2,451
1716372 설난영 너무 설쳐대니 김문수에 더 부정적 영향끼쳐요 15 ........ 2025/05/2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