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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친부모님들이 자식들 챙기나요?

.......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5-05-10 10:33:14

며느리 사위생일 손자손녀 생일 챙기나요?

예전에야 자식들 다섯여섯 낳아서 너무 많아 못했다쳐도

며느리 하나 사위하나

손자도 하나

 

안챙기고 자기들 생일 명절 어버이날 챙기라는거

너무 양심없지 않나요??

IP : 110.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0:34 AM (98.244.xxx.55)

    남편이 챙기게 둬요.

  • 2. 세상이
    '25.5.10 10:39 AM (211.234.xxx.171)

    양심대로 사는가? 싶네요
    그냥 성격대로 살아요
    제 경우는 내가 할 도리는 하자는 성격이고
    남편은 받을 줄만 아는 성격인데
    자식을 보니 큰애는 절 닮고 작은애는 남편 빼박 ㅎ
    선택적 양심이라 말해야 소용없네요 ㅠ

  • 3. ..
    '25.5.10 10:43 AM (14.45.xxx.208)

    그 세대는 달라요. 아랫사람이 윗사람 공경하고 받드는 의무만 있는거지 그 반대는 없어요.
    예를 들어 노비가 주인 생신상 차려서 바쳤다고 주인이 노비 생일상도 차려주나요?
    노인이라도 그렇지 않은 분들은 깨인분들이고요.

  • 4. ......
    '25.5.10 10:43 AM (110.9.xxx.182)

    모르겠어요. 저렇게 자기네들은 꼭 받아야되고..
    자식 손주는 모르겠다 하는 저 마인드.
    반감이 많이 생깁니다.
    엄청 퍼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시던데

  • 5. 시어머니
    '25.5.10 10:45 AM (58.142.xxx.34)

    아들생일때마다 떡 해오시고
    친정아버지는 본인 생일때마다 거하게 대접받아요
    친정엄니가 남편을 떠받드는~~~
    자식들생일은 생각나면 전화해주고
    것도 아니면 패스.....

  • 6. 정 마음
    '25.5.10 10:51 AM (211.206.xxx.191)

    안 내키면 원글님도 하지 마세요.
    그게 해드려 버릇해서 그런거지 안 하기 시작하면
    또 거기에 익숙해 지는 거죠.
    관습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저도 자녀가 결혼 했지만
    위로 챙겨야지 아래로 챙겨야지 암튼 낀세대의 애환이 있어요.

  • 7. 우리시부모님
    '25.5.10 10:52 AM (218.37.xxx.225)

    아들들 생일은 축하전화만
    며느리들 생일은 용돈주심
    손주들 다들 성인인데 어버이날 만나면
    어린이날 용돈주심
    설날 세배받으면 새뱃돈 주심
    저는 여기서 설날 세배받고 세뱃돈 안주는
    어른들이 있다는거에 충격받음

  • 8. ......
    '25.5.10 11:05 AM (110.9.xxx.182)

    세배하고 돈을 드립니다.
    뭔 세뱃돈을.

  • 9. . .
    '25.5.10 11:25 AM (49.231.xxx.93)

    진짜 이상하긴하네요. 왜 그러실까요? 울 시모는 83세이신데 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고 교양은 없어서 하고싶은 말은 못 참는 성격이에요. 그런 시모도 손주들 졸업.입학.생일. 어린이날되면 용돈이랑 선물은 없는 형편에도 최대한 챙겨주시거든요. 저희 부부는 딩크인데 저희한테도 전화해서 조카들 신경 써 달라 부탁하구요.

  • 10. 그냥
    '25.5.10 11:51 AM (39.7.xxx.42) - 삭제된댓글

    살던 세상이 다른거지요
    한번도 시부모에게 받아본적 없지만 괜찮아요
    그냥 내 생일 내가 챙기면 되지요

  • 11. 저희는
    '25.5.10 2:03 PM (211.234.xxx.247)

    아들,며느리,손자 생일,어린이날 다 챙기고
    챙김 받아요

  • 12.
    '25.5.10 3:04 PM (220.78.xxx.104) - 삭제된댓글

    저런거 하나도 없고 설날도 아닌데 세배 아니 절 받아요 그게 인사라면서
    해준 거에 평가질만
    하다 하다 니네가 돈이나 갖다줬지 뭐했냐구

  • 13.
    '25.5.11 12:35 AM (121.167.xxx.120)

    아들 생일은 문자로 축하하고 며느리 생일은
    생일날 앞뒤로 며느리 편한 날 잡아서 식당가서 외식하고 봉투 줘요
    손자 손녀는 명절2번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챙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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